[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와 손잡고 맥주와 함께할 때 더 맛있는 ‘The빠새 간장새우맛’(24만개)과 ‘신당동 불떡볶이’(38만개)를 한정 출시한다. 홈술과 혼술 트렌드에 맞춰 맥주에 곁들일 바삭함을 찾는 어른이들을 겨냥한다. 두 회사의 첫 만남일 뿐만 아니라 오비가 제과업체와 함께한 첫 번째 컬래버라 더 특별하다. 오비는 컬래버 전 내부설문을 통해 해태 ‘The빠새’와 ‘신당동 떡볶이’를 오비라거, 필굿과 가장 궁합이 좋은 과자로 선정했다. 해태제과는 오비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감칠맛과 매콤함이 한층 진한 ‘The빠새 간장새우맛’과 ‘신당동 불떡볶이’를 완성했다. ‘The빠새 간장새우맛’ 은 달콤짭짤한 간장새우맛이 특징. 본연의 오리지널리티에 감칠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간장 시즈닝을 더했다. 빠새 특유의 진한 새우풍미와 단짠 케미가 입안에서 조화롭다. ‘빠삭’ 하는 경쾌한 소리까지 맛있는 빠새와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의 오비라거는 최고의 페어링이다. 오비라거의 캐릭터 랄라베어가 패키지에 등장한 모습도 새롭다. ‘신당동 불떡볶이’는 매운 맛을 더욱 강조했다. 패키지에서부터 필굿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보건환경연구원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기간 선수, 심판, 운영요원 등에게 제공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사전검사를 실시해 식음료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대회 현장에서 신속하게 식중독균을 검사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원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벡스코 광장에 배치하고, 현장 신속검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회의실, 전처리실, 유전자분석실 등의 공간으로 개조한 45인승 버스다. 신속검사반은 배식 4시간 전, 배식 식품 대상으로 식중독균 17종에 대한 검사를 검사 차량에서 진행하며, 식중독균이 검출된 조리식품은 반입을 사전에 차단해 식중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탁구 종목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총 47개국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기간 철저한 식음료 안전관리로 한 건의 식중독 사고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21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기프티콘 인기메뉴 3종에 대해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입학, 새학기 축하 등을 위해 온라인 기프티콘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기획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군으로 준비했다. BBQ 메뉴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황금올리브 치킨 반반 메뉴를 포함해 지난해 출시 후 한달만에 100만마리 이상 판매된 양념치킨, 황금올리브 닭다리 등 3종이 주요 프로모션 대상으로 선정됐다. 인기 메뉴로 선정된 3가지 제품은 행사 기간 동안 제한 없이 할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E쿠폰 서비스 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34.9%나 성장한 9조 8,820억 원으로 집계됐다”며 “최근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E커머스를 통해 알뜰하게 구매해 선물하는 방식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비식용 수입 냉동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판 일당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비식용(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비식용 수입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소매업체 등에 판매하는 수산물 유통업체가 있다는 정보를 제공받아 작년 12월부터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수산물 유통업체 A사는 2022년 6월경 국내 식용 멸치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수입업체 B사로부터 비식용 냉동멸치를 구매한 후, 음식에 사용하는 식용 멸치로 둔갑시켜 제주 시내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했다. A사가 2022년 6월 30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B사로부터 구입한 비식용 냉동멸치는 1,907박스(28.6톤)로 A사는 이 중 1,865박스(28톤), 7460만원 상당을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식용 수산물을 수입하려는 경우 식약처에 수입신고 후 납, 카드뮴, 수은, 벤조피렌, 히스타민 항목 등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중 도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800개소를 선정,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음식문화의 새로운 기준으로 도입한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44개 항목으로 평가한 후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가지 등급을 지정해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보장해줘 호응도가 높다. 현재 도에 위생등급제 대상 업소는 3만 7천305개소로 이 중 1천135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 중으로 ‘매우 우수’ 959개소, ‘우수’ 137개소, ‘좋음’ 39개소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및 표지판을 제공하고 2년간 위생점검이 면제되며, 18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배달앱과 누리소통망(SNS) 홍보 혜택도 있어 ‘내손안’ 앱을 이용해 업소명을 검색하면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위생 맛집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위생등급제 신청 및 환경개선비 지원을 바라는 위생등급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흔)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업’을 도내 첫 국가중요어업유산 목록에 올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지난 1월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신규 지정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업의 2차 현장 평가 대응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지정·관리 중이다. 지정 대상은 어업 관련 기반·가공·생활 시설 및 이를 포함하는 경관과 생물다양성, 어업 기술·전통 지식·어업 문화·사회조직 등이다. 현재까지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전국적으로 13개소이며, 도내에는 아직 없다.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지정되면 3년 동안 10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되고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명소화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도 올릴 수 있다. 광천토굴새우젓은 1949년 광천 폐금광에 보관한 새우젓이 부패하지 않고 잘 숙성된다는 것을 지역 주민이 발견하며 시작해 토굴은 옹암리 상하옹마을 10만㎡ 넓이의 땅에 분포해 있다. 총 40개의 각 토굴은 1.5m 폭에 높이는 1.7m, 길이는 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3월 4일 개강예정인 ‘제13기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주임교수 이경희 부자비즈 소장) 신입 원우를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제13기 과정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6월 3일까지 14주간 매주 월요일 14~18시에 진행된다. 가맹본부를 운영 중인 대표 또는 2~3세 경영자, 본사 창업을 희망하는 협력업종 기업 CEO, 전문직 등 60여명의 원우들이 리더 역량을 강화할 교육을 수강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한다. 이번 13기 과정은 유수의 성공 CEO들과 업계·학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현장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전 기수에 비해 매주 1시간 가량의 심화 포럼이 커리큘럼에 신설돼 정보를 공유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3.21~23 국내 최대 규모의 협회 박람회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관, 다비치안경 탐방 및 1박 2일 워크숍, 우수 프랜차이즈 현장 탐방, 환영·친교 만찬, 원우회 내 골프, 산악 등 각종 친목 분과위원회, 협회 행사 연계 등 인적 네트워크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편의점 CU가 지난해 4분기 국내 6개 편의점 브랜드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15일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정부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편의점 브랜드에 대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CU는 분석 기간 28만3,329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네이버 카페 '독취사'의 한 회원은 "CU 편의점에 산타 왔네요"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게시했다. 이 회원은 "12월 CU행사로 씨유산타 오셨네 이벤트 하고 있더라고요, 1등은 아이폰15PRO, 2등은 애플워치래요"라며 "헤이루 과자 3개 사서 바로 응모 완료"라고 이벤트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를 본 다른 회원들은 "1등 되면 너무 이득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등 댓글을 달기도 했다. 같은 달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가 만 19세 미만 크론병 환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힘을 보탠다. 대상웰라이프는 보건복지부의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 업체로 선정돼 뉴케어 ‘IBD 아미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선천성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는 1991년부터 선천성대사이상 및 기타 희귀질환 확진 환아들의 특수조제분유를 지원해왔다. 크론병 환아 특수식이 지원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된 대상웰라이프는 균형영양식 뉴케어 'IBD 아미노'를 지원함으로써 만 19세 미만 크론병 환아들의 증상 감소 유도 및 성장 발달을 돕는다. ‘IBD 아미노’는 기타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중 국내 최초로 염증성 장질환자의 영양 공급을 위해 설계한 맞춤형 성분 영양식이다.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크론병 환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인애플 맛을 구현한 ‘IBD 아미노’가 18년 만에 크론병 환아 특수식이 신규 제품으로 공급됨으로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시성비(시간 대비 만족도)’ 트렌드가 부상하고 조리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가홀푸드가 재료와 성분, 편의성을 모두 신경 쓴 프리미엄 고체 육수를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내는 프리미엄 고체 육수 ‘요리애 퐁당’ 육수 2종(한우, 해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끼니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초간단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편의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가는 요리 준비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는 동전 형태의 고체 육수를 출시했다. 특히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한층 차별화한 프리미엄 고체 육수를 선보인다. 올가 ‘요리애 퐁당(80g∙4gx20ea/12,900원)’은 재료 손질 없이 간편하게 한 알로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대구뼈로 육수를 우려내 맑고 깔끔한 풍미의 액상 조미 소스인 올가 ‘요리애’를 넣어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각종 재료를 한 알에 동결건조한 뒤 개별로 포장해, 끓는 물에 넣어 3분만 끓이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