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의 눈부신 국정감사 활약상이 여의도 정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의원이 이번 국감을 통해 꽁꽁 숨겨진 정부의 무능과 비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 들었다. 김 의원을 통해 밝혀진 안건들은 ▲방사능 오염됐던 후쿠시마현등 인근바닷물 선박을 평형수를 통해 국내 해역에 대거 방류 ▲거대자본의 손아귀에 들어간 국내 최대 청과물 도내법인 서울 가락시장의 실태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손을 떼겠다는 농어촌공사의 공문을 접수받은 지 2년이 됐지만 속수무책인 새만금개발청과 개발공사의 무사안일 ▲국회의 검증을 피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 멀티캠퍼스화 중간 용역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농식품부의 꼼수 ▲수백만원짜리 헬스용 자전거와 4백만원짜리 고가 냉장고 등을 전액 국비로 구입하는 호화판 해경관사의 민낯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수협의 거액 중개수수료 백태 ▲최근 6년간 농지수탁사업 수수료로 244억원을 챙겨 파산에 직면한 농민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일삼아 온 농어촌공사의 일그러진 자화상 등 수십건에 달했다. 김 의원의 국감 활동이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은 김 의원이 위에서 언급한 사건을 폭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자극적인 소재와 발언보다는 문케어와 장기요양보험의 지속성, 국민연금의 독립성 등 국민의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정책적 질의를 꼬집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문케어 2주년을 돌아보고 현실화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보장율 70% 달성 목표의 경우 손해보험사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급여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액이 점점 커지고 있는 사실로 미뤄 보아 달성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또한 법정준비금 10조원 유지 약속 역시 재정추계 결과 2023년부터 1조원 아래로 추락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기술 발달에 따라 매년 새롭게 발생하는 신의료기술은 또 다른 비급여의 양산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목표 역시 달성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는 등 문케어 시행으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현실적 문제점들을 직시하고 더 늦기전에 정책의 방향과 속도를 모두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부실한 치매국가책임제도 사업 계획과 의료법 관련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청문회에서 제출했던 부실 진단서의 적절성에 대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갑)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일반 식품이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광고되는 실태에 대해 집중 공략했다. 김 의원은 발암물질이 함유된 해외 의약품이 국내에서 화장품으로 둔갑한 실태에 대해 밝히고 식약처의 부실한 사후관리에 대해 지적, 후속조치를 촉구했다. 특히 식품으로 신고된 제품이 의약품으로 인식케 하는 광고 동영상을 국감장 현장에서 보여주며 이를 안일하게 대처한 식약처를 강하게 꾸짖었다.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정부 차원의 단일안을 집요하게 요구했다. 국민연금 재정고갈 문제와 미래세대의 부담 증가 등을 환기시켰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국민연금 개혁 단일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또 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대해 다시 한번 조명했다. 현재 장애인은 활동지원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65세가 넘어갈 경우 받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제도개선을 두 차례나 권고했지만 수용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최중증장애인만이라도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박금렬
◇교육지원 부서장 △기획실장 신영수 △인사총무부장 정재호 △회원종합지원부장 김석찬 △회원경영컨설팅부장 장종환 △농협미래경영연구소 부소장 유춘권 △신용보증기획부장 박현수 △신용보증업무부장 김재온 △조합구조개선부장 송병환 ◇상호금융 부서장 △상호금융기획부장 김장근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박병희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조용구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장 이학진 △상호금융수신지원부장 이현애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 정재헌 △상호금융자금부장 윤종기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윤성훈 △상호금융채권운용부장 김동수 △상호금융증권운용부장 박상용 ◇교육원 원장 △농협이념중앙교육원장 정성균 △창녕교육원장 여일구 △구례교육원장 이재희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부서장 △경제기획부장 진종문 △경영지원부장 김봉철 △원예사업부장 김주양 △대외마케팅부장 신영호 △식품사업부장 손거호 △양곡부장 최선식 △에너지사업부장 김규삼 △인삼특작부장 배상환 △감사부장 윤도수 ●농협하나로유통 △경영기획본부장 김승철 △마트지원본부장 현종철 △상품본부장 이석희 △농축산물류본부장 김문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내용] – 승진 부사장 : 최경택 상무보 : 최욱도부장, 유보형부장, 주종환부장
[푸드투데이 = 이하나 기자] "에이스제이엠은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건전한 사업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지난달 29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에이스제이엠(회장 황병태)의 석세스 세미나에서 황 회장은 "건강, 행복, 아름다움을 기업의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이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석세스 세미나는 매달 한번 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스제이엠 제품 체험 스토리, 신제품 소개, 제품 시연 등이 진행됐다. 에이스제이엠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장기 발효 숙성한 야생노니 등 안전한 원료만으로 제조한 건강식품을 포함한 70여가지 제품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500여가지의 건강용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고 시연 됐는데, 노니 원액으로 만들어진 'HBT 노니'와 '헬스키니', '부아메라환' 등이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철분이 우유의 118배가 들어간 아싸이베리로 만들어진 제품도 선보였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은 '헬스키니'다. 헬스키니는 "깨끗하게 비우고 건강하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야쿠르트(대표 김병진)는 지난달 모바일 신선마켓 '하이프레시'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프레시'는 정기적으로 물품을 배송받는 서비스다. 하이프레시는 한국야쿠르트의 간편식 브랜드인 '잇츠온'의 1인용 밀키트 제품부터 본죽과 종가집, 팜투베이비 등 70여 종의 식품 브랜드를 배달받을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김수진 플랫폼팀 대리는 하이프레시의 특징에 대해 '프레시 매니저'를 꼽았다. "'하이프레시'는 다른 신선마켓과 다르게 프레시 매니저라는 독자적인 유통채널이 강점입니다. 상품군에도 신경을 썼어요. 본죽을 비롯해 농협안심한돈, 종가집 등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와 손잡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상품으로 구성했어요. 전체 품목은 총 212종이 이릅니다." 정기배송 서비스도 진화했다. 1만 1천여명의 '프레시 매니저'는 한 번만 모바일 주만만해도 신선 제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고객편의와 일정에 따라 제품 배송지와 수령일자도 수시 변경 가능하다. 김 대리는 "서울 일부 지역은 저녁배송 서비스은 '하이프레시 고(GO)도 운영하고 있다"면서 "저녁시간인 18시부터 23시까지 배송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구을)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여당 간사로서 민생을 위한 국정감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국민연금 개혁, 건강보험 등 사회적 문제부터 먹거리 안전 등 실생활 문제까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생생하게 느끼는 현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기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보건복지위원회가 정쟁에 휘말려 국민의 삶을 살피는 국회 국정감사의 본분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국감을 준비하고 치르면서 우리 사회 안에서 수면 위로 드러난, 또는 그 아래 드러나지 않았던 ‘우리 일상의 문제’를 찾아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결국 국회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기 의원은 가장 먼저 관련법 미비로 각 부처의 법망을 피해간 액상형 전자 담배 문제를 지적했다. 현행 법령 상, 담배의 제조·판매·유통은 '담배사업법'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금연정책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획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군진천음성군)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농업예산의 과감한 재정확대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경 의원은 국가 전체 예산에서 농식품부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축소되면서 2020년 농업예산안 비중은 2.98%. 유례가 없을 정도의 확장적인 재정 기조 속에서도 정부는 농업예산 확충에 인색하다고 지적하고 농업 예산을 국가 전체 예산의 5% 수준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쌀 목표값을 22만 6000원 이상 제시, 그 이유에 대해 21만 원 이상이 돼야 변동직불금 지급이 가능하며 농민들이 흘린 땀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직불제 개편 관련 문제점 등에 대해 세밀하게 짚었다. 정부는 내년도 통합 직불제 예산안으로 2조 2000억 원을 편성했다. 그러나 최근 3년 간 직불제 지급규모는 2조 2000억 원 이상이다. 이에 대해 경 의원은 현행 직불금 예산 수준에서 직불제 개편을 하겠다는 정부의 문제점 지적 및 통합 직불제 재원을 3조 원으로 하고 이중 1.5조 원 이상은 농식품부 예산에서 순증할 것을 주문했다. 농협중앙회를 상대로 한 국감에서는 오리온농협의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