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투데이」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식품에 대한 신속하고 깊이 있는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푸드 투데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그간 소비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정부 정책에 대한 조언으로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하는 식품소비환경 속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창간 20주년에 걸맞는 식품분야 최고(最高) 전문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먹거리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식약처는 그간 생산단계 위해요인부터 집중관리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국가책임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그간 제조단계 중심의 위생 관리에서 벗어나 온라인 유통식품, 배달음식 등을 집중 관리하는 유통·판매단계 중심으로 안전관리 패러다임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약처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의 관심과 애정 어린 격려가
식품 안전의 든든한 이정표 푸드투데이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가들의 피, 땀, 정성의 결실인 한우처럼 푸드투데이의 생생한 뉴스, 예리한 칼럼, 날카로운 감시가 모여 오늘날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는 소중한 결실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20년의 긴 시간 동안 식품전문지로서 국가와 기업, 식품 관련 단체, 국민 간 소통의 창구가 되고, 중요 의제는 주저하지 않고 바른길을 제시해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식품 안전이 화두가 되며 푸드투데이가 닦아온 이정표 역할이 더욱 빛났습니다. 현재 한우산업은 프리미엄 소비가 각광받으면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최근 추세에 맞게 우리 고유문화가 담긴 한우가 ‘자랑할 만한 명품’, ‘프리미엄 식품’이라는 인식이 소비자에게 확산하고 그만큼의 가치를 줄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앞으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푸드투데이는 축산업의 현안에 대해 한우 업계의 목소리까지 고르게 전해왔습니다. 사랑받는 한우산업을 위해 정진하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업계의 노력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9만 한우농가와 함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대표하
안녕하십니까?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입니다. 안전한 먹거리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식품산업대변지 푸드투데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황창연 푸드투데이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식품산업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안정성과 가격 측면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있기 때문에 소비자와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동안 푸드투데이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독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업계, 정부의 공동이익을 위해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오늘날 식품산업은 음식을 먹는 ‘먹방’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단순히 식품을 넘어 문화로 그 영역을 확장하여 K-푸드, 식품문화산업이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 제2의 부흥기를 앞두고 푸드투데이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며 대표적인 식품산업대변지로서 식품산업인 권익 보호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도 국회에서 대한민국 식문화 발전과 식품산업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산물시장의 계속적인 개방확대와 농가소득 여건 악화(연평균 –4%), 농촌인구 감소(현재 4.7%), 농지면적 감소(연평균 10% 이상 전용) 등 우리 농업은 위기로 가고 있다. 이렇게 된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과제는 농업의 핵심인 농지 지키기, 농민 지키기, 농촌 지키기이다. 농지가 사라지면 농업이 유지되기 어렵고 농민이 없으면 농사가 될 수 없다. 그리고 이들이 살아가는 농촌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도시화와 산업단지 확장, 태양광시설 등으로 농지가 계속 줄어들고 있고, 비농민의 농지소유증가로 임차농지가 늘어나 경자유전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는 상태다. 농지가 투기수단으로 되면서 지가는 생산성과 관계없이 계속 오르고 있어 농어민의 농업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농지법이 없어서라기보다는 농지법의 집행수단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농지관리의 모든 행정은 정부가 맡아 있지만 경자유전을 집행하는 수단은 농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농민대의조직인 농업회의소에 맡겼다. 그래서 누구든 농지를 취득하게 되면 그 농지에 대한 농사계획서를 내게 되는데 이 계획서를 농업회의소가 맡아서 3년 이상 컨설팅하도록 하고 있다. 이
식품산업의 안전‧위생 수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1995년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 제도를 도입하였다. 해썹 의무적용 식품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제조‧유통되도록 노력해 왔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의 87.5%(2021년 기준)가 해썹 인증 식품이다. 해썹 제도의 내실화 강화를 위해 2019년도에 현장 불시점검, 2020년도에 즉시인증취소제(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도 도입하였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썹 인증업체들의 관리 부주의, 중요관리점(CCP, Critical Control Point) 모니터링 미준수, 데이터 위변조 등에 의해 인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늘 상존해 있다. ※ 중요관리점: 해썹 관리기준에서 식품의 위해요소를 예방, 제거하거나 허용수준 이하로 감소시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과정 또는 공정 식품안전에 대한 높아진 국민 기대수준과 4차 산업혁명 활성화로 차세대 식품안전 사전예방 관리 시스템인‘스마트 해썹(Smart-HACCP)’을 2020년 3월에 도입하게 되었다. 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활용해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데이터를
푸드투데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의 대표 식품전문지하면 ’푸드투데이‘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쉼 없이 달려온 지난 20여 년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더 높이 도약하는 희망찬 20년을 기대해본다. 3년 전 창궐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을 통해 사회적 방어체계를 무력화시키고 있다. 게다가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국민들은 육체적 고통을 넘어 극도의 정신적 공포와 불안,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고 있다. 호흡기를 통한 감염은 식품안전과도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국민 다수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식당 등 공중접객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고 음식점 등 식품을 취급하는 시설 종사자와의 접촉을 통한 감염도 항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식약처에서는 식당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의무화에 대한 입법예고를 발 빠르게 진행한 바 있다. 이른바 코로나 19 상황에서 집단감염 예방에 기여하고 식품안전 강화를 위한 규제(강화) 조치의 일환이다. 정부가 규제 강화나 신설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그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영향분석서를 작성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규제영향
한국음식이‘K푸드’란 이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K팝, K드라마, K뷰티 등 한국문화가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촉발되었다. 이처럼 한국문화의 대유행에 더불어 한국음식이 널리 퍼져 세계인의 건강과 미각을 고취시키는 점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반갑고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 유명가수가 먹는 김치와 드라마에 나오는 다양한 한국 음식들이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들은 한국 연예인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는 건강한 한국 음식을 먹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 등은 긴 시간과 숙성이 필요한 대표적인 한국 음식이자 소울푸드 음식이며 전통식품이다. 국가가 품질을 인증하는 식품이 전통식품 품질인증품인데, 전통식품 품질인증이란 국산 농·축산물을 주원료 또는 주재료로 하여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원리에 따라 제조·가공·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향 및 색을 내는 식품에 대하여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전통식품 품질인증품의 종류로는 여기에 모든 것을 다 나열할 수 없지만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장류, 김치류, 한과류 등 다양하며 총 85개 품목이 전통식품 표준규격으로 지정되어 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품은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는 3월9일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된다.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이때에 앞으로 5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근에는 대선주자들과 가족들과 관련된 검증을 하기 위하여 공방이 계속된다. 어느 누가 당선 되던지 앞으로 5년동안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정치분야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상체질을 본다면 태양인 체질이다. 높은 이상과 통찰력, 뛰어나 능력으로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다.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거시안적인 시각으로 저돌적으로 추구해 나가는 면이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히틀러와 같이 독재적으로 빠지거나 돈키호테와 같이 너무 이상을 추구하다 보면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어느 체질이나 장단점이 있다.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충하며 태양인과 같은 탁월한 능력을 연마하여 사사로운 욕심 없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번 20대 대통령 대선주자들의 외모적인 면과 언론에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상체질을 알아 보고자 한다. 먼저 여당의 이재명 후보는 외모적으로는 가름한 얼굴과
어려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바른 자세를 하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란다. 특히 앉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때에 허리를 펴고 바르게 앉으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요즘에는 컴퓨터를 할 때의 자세를 많이 이야기 한다. 특히 게임을 하거나 컴퓨터작업, 수업을 하는 경우, 코로나로 인한 줌 강의 및 회의를 하는 경우에 바른 자세를 하는 경우가 드물다. 집중을 하다보면 머리가 앞으로 나가면서 목과 허리가 굽어지게 된다. 한 두번은 허리를 펴면 복원이 된다. 그러나 오랫동안 지속하게 되면 체형이 변하게 된다. 거북목, 일자목, 굽은등, 굽은허리 등이 그러하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운동을 하거나 한쪽으로 일을 많이 하는 경우에 좌우의 자세가 틀어지면 척추측만증이 나타나게 된다. 그렇다면 왜 바른 자세를 하라고 하는 것일까? 단지 보기에 안 좋아서 그런 것인가? 단지 외모만의 문제는 아니다. 바른 자세를 하지 않을 경우에 건강의 면에서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 나쁜 자세의 유형, 자세와 질병 등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인가? 먼저 정면의 바른 자세를 본다면 양쪽의 높이가 같아야 한다. 얼굴에서 본
코로나19 팬데믹 3년차를 맞은 지구촌은 혼란과 불안 속에서 각 나라가 국경에 빗장을 치며 개인의 이동과 만남이 단절된 가운데, 국민 개개인의 일상과 가치관의 변화는 식생활 패러다임에도 대변혁을 가져왔다. 이런 어렵고 혼란스러운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식생활 안전과 지속가능한 먹을거리, 즉 식량안보 측면의 생산, 제조, 유통업계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전하며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준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탄소 중립 원년을 맞이해 임인년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열정과 도전으로 식품사업의 발전과 안전한 식생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초석이 돼 줄 것을 부탁드린다. 현재 우리나라는 “집콕”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일반 소비층은 삼시세끼를 챙겨 먹는 대신 건강한 식사, 보기 좋은 식탁, 다양한 간식 등을 챙기는 식생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포장, 배달과 함께 가정 간편식으로 기존 집밥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전에 ‘몸에 좋은 건강한 식품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헬시 플레저(healty pleasure)’ 즉,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고 보기도 좋은 식품’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