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인재, 예산, 집적단지 마련 등의 기반을 다져온 광주는 1월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융합 사업단을 설립하고, 광주인공지능산업 비전과 추진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4대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하는 인공지능중심도시 광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는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민주주의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광주만의 울분과 분노를 뛰어넘어 우리 모두의 승리와 희망의 역사로 세워나가는 것이 진정한 5‧18 정신 계승"이라고 전했다. 이어 "온전한 진상규명을 통해 뒤틀리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 일에도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열겠습니다.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무등산 위로 우뚝 솟아오른 해처럼 힘찬 기운이 우리 시민들의 각 가정에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광주는 매일이 새로운 역사입니다.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고,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하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미래를 열고 있습니다. ◆ 지역역량 결집해 해묵은 현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 새해에는 넘어야할 산들이 많이 있다"며 "금년에는 가금산물이력추적제가 시행되는가 하면 식용란선별포장업 의무화가 진행되는 등 많은 제도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AI 발생, 안전성문제 등으로 불황이 장기간 이어져 왔으나 이제는 모든 것을 말끔히 씻어내고 산란계, 육계, 종계부화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수급조절 문제에 많은 관심과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회장은 또 "항상 겨울이 되면 AI로 많은 피해를 경험해왔으며 최근에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지속적을오 검출되고 있어 걱정이 앞서고 있다"며 "항상 강조하는 사항이지만 ‘차단방역만이 우리 농장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정확한 소독방법과 소독주기 등을 챙겨 실천에 옮기는 양계인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계업계는 그동안 FTA 협상 등 무역개방 확대, 육계 계열화 사업 발전과 정착, 안전성 확보를 위한 소비자들의 요구 확대 등 국내외적인 여건과 흐름이 크게 바뀌었고 많은 발전과 변화를 거듭해 왔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주변 여건이 더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 오리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오리농가 사육실태조사와 축사환경개선 문제의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협회에서는 오리산업 종사자의 권익보호와 오리산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정책·제도 등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며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경자년(庚子年)은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라고 한다. 흰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지혜로운 우두머리 쥐이자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나다고 하니 올해 2020년에는 농축산인 모두 잘 살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 비타민 A 함량이 타 축종에 비해 12배 더 높아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오리고기와 함께 건강관리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한국오리협회 회장 김만섭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어느덧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밝았습니다. 새해 새 아침을 맞아 전국 축산업 및 유통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 한우산업의 가장 최우선 숙제는 가격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전국한우협회는 생산자단체의 본분을 지키고, 한우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2020년에도 우직한 소처럼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란 비전달성을 위해 한우가격 안정, 협회 정체성 확립 및 조직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 한우, 한우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확산으로 가치 표방을 과제로 삼아 한우농가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2020년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어느덧 2019년 기해년이 지나고, 경자년 하얀 쥐의 해가 다가왔습니다. 한우농가를 비롯해 전국 300만 농민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9년 한우산업을 반추해보면 많은 고통이 있었지만 우리 한우농가는 똘똘 뭉쳐 혹독한 환경속에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성과를 남겼고, 새로운 희망의 빛을 보았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 한우농가를 옥죄는 제도에 맞서 한우농가를 대변하는 한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영은 대한영양사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1인 가구 증가, 서구화된 식습관, 빠른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질병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살기 위해서 만성질환 예방과 식생활 관리 또한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는 보건의료인력의 정의에 영양사가 포함됨으로써 영양사가 국민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필수인력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한 한 해였다"며 "이를 발판삼아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내 유일의 영양사 단체로서 15만 영양사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 설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공헌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영양사가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건강은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소중한 사회적 자산입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서구화된 식습관, 빠른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질병예방의 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부의 산업육성 의지와 소비자의 높아지는 기대에 부응함과 동시에,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 등 정책 과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산업에 책임의 무게가 더욱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러 변화를 앞두고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업계가 합심해 혁신과 변화의 발걸음을 재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올해 협회는 5대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며 "첫째, 건강기능식품 산업규모를 10년 이내 25조원으로 성장시키고 둘째, 우수한 품질관리로 최상의 제품만을 제공하고 셋째,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제공 등을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넷째, 정부 및 산학연과의 면밀한 소통 등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과학화 및 글로벌화에 전력을 다하며 다섯째, 국가 경제의 핵심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친애하는 건강기능식품업계 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황협주 한국양봉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19년 한해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해 쉴 새 없이 바쁜 한해를 보냈지만 법 제정 이후 하위법령 제정 등 후속조치와 산적해 있는 여러 당면과제들을 보고 있노라면 올해는 더욱 부지런한 한해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2020년도에는 산적해 있는 난제들을 지혜롭게 해결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현재 우리 축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해결해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양봉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한국양봉협회를 믿고 성원해 주신 모든 양봉인, 축산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 여러분들과 여러분들 가정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경자년(庚子年) 새해, 쥐의 부지런함을 닮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해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할 때가 되었습니다. 작년 2019년 한해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김치를 먹으면 장 내에 유익한 미생물 생육을 촉진해 암 발생률을 낮춰주며,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노화를 늦추는 효능과 피부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아토피가 있는 어린이에게 김치유산균을 투여한 결과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김치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과학적 사실을 젊은층에 잘 알려서 가정에서 어머니가 만든 김치를 먹도록 홍보와 체험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김장김치를 담는 새댁이 늘어나도록 김치담기 홍보와 김치로 만드는 전문가 레시피 전파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안전한 먹거리는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로 작은 일이지만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음식점에 민간자율 국산김치 ‘인증마크’ 부착을 계속 늘일 계획이며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국산김치‘인증마크’를 확산하여 신뢰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치업계는 변화하는 외식트렌드 HMR 제품에 가장 위생적이고 맛있는 김치, 건강 기능성을 함유한 김치를 생산․공급하며 안심할 수 있는 위생관리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우수한 김치를 세계로 수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식품산업은 성장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농업․물류․외식 등 전․후방 연관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커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정부도 지난 12월, ‘식품산업 활력 제고 대책’을 통해 맞춤형‧특수 식품, 간편식품 등 5대 식품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5대 분야의 국내산업 규모를 2030년 24조 8,500억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함께 식품산업인의 권익 보호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적극적인 투자와 규제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식품산업을 대변해 식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애써주시는 푸드투데이 및 식품산업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윤일규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 해가 지나고 2020년 희망 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협회는 유통변화에 따른 합리적 정책마련과 식품안전정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원사와 정부기관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며 "협회 자율규약을 시행, 합의된 범위 내에서 선진 안전관리기술과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대국민 신뢰와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한류를 바탕으로 고양된 국가 이미지와 문화콘텐츠를 활용, 아세안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농식품 플랫폼 사업을 수행해 식품산업계의 경영환경 개선과 수출산업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협회가 창립 반세기를 뒤로하고 식품산업계와 100년의 동행을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해"라며 "협회 임직원 모두는 식품업체 상호간의 이익과 식품산업발전에 기여 한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협회 내 각 부문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비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확충해 식품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거듭나도록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식품업계 관계자 여러분! 2020년 경자년 (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