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0 (월)

[신년사]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2020년 한우산업 가장 최우선 숙제는 가격안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 한우산업의 가장 최우선 숙제는 가격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전국한우협회는 생산자단체의 본분을 지키고, 한우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2020년에도 우직한 소처럼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란 비전달성을 위해 한우가격 안정, 협회 정체성 확립 및 조직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 한우, 한우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확산으로 가치 표방을 과제로 삼아 한우농가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2020년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어느덧 2019년 기해년이 지나고, 경자년 하얀 쥐의 해가 다가왔습니다. 한우농가를 비롯해 전국 300만 농민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9년 한우산업을 반추해보면 많은 고통이 있었지만 우리 한우농가는 똘똘 뭉쳐 혹독한 환경속에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성과를 남겼고, 새로운 희망의 빛을 보았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 한우농가를 옥죄는 제도에 맞서 한우농가를 대변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제 처벌 강화, 한우부산물 제값받기, 직거래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한우의 유통 다변화 및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한우정책연구소를 신설하였으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우인 전국대회를 성료하고, 20년사를 발간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한우농가의 의견을 대변하고자 여성‧청년 한우분과를 출범시켰고,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2020년 한우산업의 가장 최우선 숙제는 가격안정입니다. 전국한우협회를 중심으로 우리 한우농가 스스로 가격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조절을 도모하고자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한편 미경산우 시장이란 새로운 시장개척의 신호탄을 쏘게 됩니다. 아울러 한우협회 OEM사료를 출시해 생산비 절감과 일반사료가격을 견제하는 등 사료가격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책적으로는 지속적인 한우산업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비육우경영안정제 도입 및 송아지 생산안정제 개편을 해야 합니다.


전국한우협회는 생산자단체의 본분을 지키고, 한우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2020년에도 우직한 소처럼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란 비전달성을 위해 한우가격 안정, 협회 정체성 확립 및 조직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 한우, 한우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확산으로 가치 표방을 과제로 삼아 한우농가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2020년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복 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배너
배너
배너

오피니언

더보기
<김진수 칼럼> 정세균 총리에게 거는 기대
문재인 정부에 두 번째 총리로 정세균총리가 취임하였다. 국회청문회 과정에서 국회의장의 경력이 걸림돌이 되었으나 국회의 동의를 얻어 공식적으로 총리로 임명된 데 대하여 축하를 드린다. 오늘 취임사에서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각이 중심이 돼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자"고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신임 총리에게 국회와 야당과도 대화로 소통하면서 서로 협력과 타협하기를 바라고 대통령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줄 분이라서 기대가 크다고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는 올 한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매진해 줄 것과 특히, 과감한 규제혁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달라고 내각에 주문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를 맞아 국민들은 그간 정부가 혼선을 빚어온 여러 정책이 제대로 수정되고 20대 국회의 마감과 21대 국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새 총리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정총리는 산업자원부 장관과 국회의장을 역임한 바 있어 정치에 대한 균형 감각과 실물경제에 해박한 분이라서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정치와 경제 등의 난제를 가장 슬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