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주식은 도토리였다." 식품으로서의 도토리는 인간 최초의 주식 중 하나였다. 신석기 시대 때 농사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식량을 자급할 수 있을 만큼은 아니었던 탓에 주식으로 이용되었다. 하지만 쓴맛과 떫은맛이 나는 탄닌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대로 먹을 수는 없었고 토기에 도토리와 물을…
요즘 우리나라도 다문화가족들이 많이 있다. 그들에겐 생소한 우리나라 추석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추석은 음력으로 8월 15일이다. 추석이란 명칭은 글자 그대로 달 밝은 가을밤이란 뜻으로 연중 8월 보름달의 달빛이 가장 좋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농경민족인 우리 선조들은 추석 때쯤 이면 봄에서 여…
지난 8월 24일 오후 1시에 일본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 시작했다. 우리정부는 한덕수 총리의 담화문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오로지 과학과 국제법을 바탕으로 국제사회 및 일본 정부와 협의해 우리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최선의 안전대책을 이끌어 내었다면서…
이제 무더운 여름도 한 풀 꺾이는 것 같다. 밤에는 서늘한 바람도 불며 열대야의 현상도 줄어들었다. 바다로 떠나던 휴가도 산으로 발길을 돌린다. 푸른 나무가 빽빽한 산은 매력적인 휴식처이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산과 나무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등산, 등반, 등의 스포츠를 즐기며, 맑고 신선한 산속…
기력이 허해지고 몸이 지치고 힘들 때면 보양식을 찾게 된다. 특히 요즘 같은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는 데 보양식만 한 것이 없다. 세계각국의 나라들도 몸보신을 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다. 이열치열로 더위와 함께 떨어지는 입맛을 되찾기 위해 뜨끈한 탕 요리를 먹는 나라도 있고 시원한 음식으로 더위를 달래…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열대화의 시대가 되었다고 한다. 남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해일의 피해가 점점 증가되고 태풍의 위력도 점점 심해지는 추세이다. 무더운 날이 계속되면 자연히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맥주 등에 손길이 간다. 그러나 당장은 시원하지만 돌아서면 다시 갈증이 난…
식중독으로 발생하는 우리나라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연간 1조 8,532억에 달하며 개인 손실비용이 89%(1조 6,418억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식약처, 2022년).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최근 5년('18~'22년 누계 환자수 5,132명 기준)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여름철(6~8월)에 식중독…
유럽연합(EU)이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시행한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 철폐를 공식화했다. EU 집행위는 규제가 완전히 해제돼도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면서 오염된 냉각수 방류장소 인근의 생선, 수산물, 해조류가 포함된다고 했다. 한편, 이들 상품에 삼중수소…
무더운 날씨가 시작이 되면서 삼복더위가 시작된다. 찌는 듯한 더위는 화와 열이 많이생겨 일상생활을 하는데 덥고 답답하고 짜증스럽다. 많은 사람이 화와 열이 올라가 있는 상태인데, 성격 급한 한국인들은 참지 못하고 욱하니 화가 올라오다 보면 다툼이 많아진다. 에어컨 등의 냉방기가 많아서 실내에서는…
이제 장마철이 시작되었다. 무더운 날씨와 많은 비는 습기 차고 무더운 여름날씨가 예상된다.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변화로 폭우, 홍수가 점점 심해져 올 여름은 어떻게 지나갈지 걱정이 앞선다.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고 더워서 후덥지근하고 습과 열이 많은 날이 된다. 어르신들 중에 비만하고 부어서 습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