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은 가고, 봄의 향기가 물신 풍기는 4월이 도래 했지만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와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예전의 4월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지만 누구나 마음 한 켠에는 안전하고 질 좋은 음식을 가족 모두가 먹을 수 있을까 하는 바램과 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국민들의 우려와 반발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등도 일본의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것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즐거울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다. 희망에 차 있을 때도 있고 절망적일 때도 있다. 여러 상황에서 작용하는 것은 자신도 의식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여러 가지 충동에 의한 경우가 많다. 극한 상황에서 자살을 선택하기도 하고, 살아야겠다는 강한 욕망을 불태우기도 한…
지난 2016년 세계의 정‧관‧재계 인사들이 모이는‘다보스포럼’의 의제로‘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가 다루어진 이후로 세계 각국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싸움이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도 당시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4차 산업이 우리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줄어들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가 283만 명에 이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을 위협하고 경제적과 사회적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랫동안 코로나19의 생활이 지속되다 보니 이제 적응이 되는 느낌도 있다. 많은 것이 직접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 되어 가정에서 소비하는 식재료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온라인 식품시장규모는 19조원으로 전년대비 5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음식하면 단연 ‘김치’일 것이다. 고향 어머니의 손길처럼 따뜻함이 묻어있고 조상들의 전통과 가장 한국적인 맛깔스러움. 우리 음식 김치는 영양학 식품학적 가치가 입증 되여 국내외 많은 영양학자 들에게 ‘미래의 식품’으로 손꼽히며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뿐 아니라 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과거와 현재, 부(富)와 빈(貧)이 공존하는 성수동은 재미있고 낭만적인 동네다. 한강 나루터가 가까운 성수동의 구불구불한 골목, 이곳에는 서울에서 수확한 쌀로 막거리를 빚는 고성용 대표의 한강주조가 있다. 고성용 대표의 막걸리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힙하고 젊은 술로 통한…
비위생적이고 질이 낮은 중국산 식품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특히, 절임배추를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영상물에 구덩이를 파고 비닐을 깐 다음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고 포크레인으로 배추를 운반하거나 상의를 벗은 남성이 구덩이에 들어가 일하는 장면이 소비자들에게 큰 충…
겨우내 움츠렸던 시기가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자연스럽게 먹거리의 변화를 가져와 새로운 입맛을 찾는다.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봄철에는 조개에 살이 올라 맛이 좋다고 한다. 소비자들은 조개요리는 생으로 먹지 않고 삶아 먹기 때문에 큰 걱정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