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배우 고민시와 함께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 본편을 공개하며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올겨울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콘셉트 아래, 베스트셀링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의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투썸플레이스는 작년 연말 스초생의 이름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스초생을 브랜드의 시그니처 케이크이자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케이크로 격상시킨 바 있다. 캠페인의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스초생은 전년 대비 16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봄까지 계속해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매월 전년 대비 50% 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입동, 소설, 동지 등 겨울 절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홀리데이 시즌을 넘어 겨울 전체를 공략하며, 스초생을 겨울 대표 케이크의 대명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광고는 눈 내리는 설원에서 레트로한 분위기의 고민시가 제철을 맞은 딸기가 가득 올라간 스초생을 발견하고 먹방을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베트남 우수 거래처와 함께 한국 공장 투어를 진행하는 등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해 베트남 현지 분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현재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에 거점을 두고 ‘뉴본(Nubone)’ 분유를 수출하고 있다. 뉴본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과정에 따른 단계별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현지 상황에 맞는 과학적 영양 설계가 바탕인 ‘뉴본 1, 2단계’와 어린이 체중 증가에 중점을 둔 ‘뉴본 플러스’ 등 다양한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재는 말레이시아까지 유통망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0월 뉴본의 베트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2%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현지 거래처와 롯데웰푸드의 상호 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이 뒷받침됐다. 롯데웰푸드는 베트남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닷새간 베트남 우수 거래처 관계자 73명을 한국 횡성 공장으로 초청해 파트너십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공장 시설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분유가 제조되는 과정을 견학하는 등 제품을 깊이 이해하고 사업 및 마케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농업기술센터는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개발한 쌀과자 ‘안심쌀이요’ 4종을 태국으로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첫 수출하는 이번 선적식은 청원생명쌀농협공동사업법인 식품소재가공센터에서 약 5천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25g짜리 과자 16만봉(4천㎏)가 선적했고, 40피트 컨테이너 2동에 담겨 부산항에서 태국으로 향할 계획이다. 제품은 태국 현지 유통업체 지두방(주)을 통해 12월부터 방콕, 치앙마이에 위치한 지두방지마켓(JIDUBANGMARKET)과, 태국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입점된다. 시는 국내 쌀 소비 침체로 인해 남는 쌀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9년부터 청원생명쌀영농조합법인 등과 함께 쌀과자 상품을 개발해왔고,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상품화한 과자 10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약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원생명쌀 쌀과자 수출로 기대하는 연간 목표액은 25억원”이라면서 “쌀가루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향후 연매출 50억원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서울지원은 지난 20일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마장축산물시장 내 식육포장처리업 해썹 인증업체를 방문해 중요관리점(CCP)에 대한 검증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중요관리점에 대한 사후관리 검증 기술지도는 해썹 인증업체의 금속검출 공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운영 관리의 내실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 사후관리 기술지도의 주요 내용은 금속검출 공정에 대한 적절한 한계기준 수립 여부 및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금속검출기 모니터링 관리 요령 교육 등 해썹 인증업체의 내실화를 점검했다. 또한, 원료육 또는 완제품 냉장보관에 대한 냉장보관 전·후 미생물 검사(지표세균 2종 및 식중독균 6종)를 지원함으로써 생물학적 안전성을 검증하고 온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지원 정영주 지원장은 “마장동은 축산물 가공업체가 많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보다 더 철저한 해썹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과학화 검증 기술지원을 확대하여 인증업체의 내실화 및 운영수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024년 경북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9개소를 추가 지정, 기존 상표 사용자 중 우수 업체 2곳은 명품화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서한식품(포항/두부), 죽장연(포항/장류), 정담두부집(김천/두부), 풍기인삼제조창(영주/홍삼), 외서농업협동조합(상주/배), 상주시농협쌀조공(상주/쌀), 경산둥지과수(경산/복숭아), 청도원감(청도/반시), 초산정(예천/식초)이며,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안동제비원전통식품(안동/장류), 풍기인삼공사(영주/홍삼)이다. 도 지정 우수농산물은 도에서 생산·가공하고 표준규격 등급이 상품 이상으로, 잔류농약 또는 안전성 기준을 준수해 도지사가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 원 이상 매출 규모, 일정 수준의 품질기준과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에 대해 상표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명품화 육성 사업은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로 지정된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연간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업체 중 발전 가능성이 높고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업체가 선정된다. 이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2일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증평군청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눈 홍문표 사장이 충북지역 김치 제조·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예소담(대표 윤병학)과 aT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을 위한 김치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 최초로 역대 7관왕을 수상한 업체로, 이날 홍 사장은 스마트팩토리 시설로 운영되는 예소담을 직접 찾아 원료 수급과 수출 동향을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홍문표 사장은 작업 현장을 살피며 “올해 같은 기후 위기 속에도 원활한 원료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와 계약재배를 확대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와 안정적 수출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aT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한 홍문표 사장은 “농어촌·농어민(축산인)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며, “특히,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여러 어려움도 있겠지만, 최일선 근무자로서 자부심을 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연말을 맞아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24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행사기간 전국 647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1+등급 한우(100g 기준)를 ▲등심 8,670원 ▲불고기·국거리 2710원에, 1등급은 ▲등심 7680원 ▲불고기·국거리를 2610원에 판매하며, 참여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 라이블리와 농협몰에서도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올 한 해 한우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께 보답하고자 전국적인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성재 NH농협 구례군지부장, 선상원 구례군의회 의원,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쌀(품종 새청무) 첫 수출 선적식이 지난 20일 구례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구례쌀은 10톤(약 2천만 원 상당)으로, 지난 11일 체결된 김씨마켓(대표 라이언 킴)과 구례군 농수특산물 유통채널 다양화를 위한 수출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20kg 단위로 포장된 구례쌀은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서 김씨마켓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구례쌀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쌀 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쌀 수출 물량 1kg당 200원의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과 함께 긴급 쌀 수출 마케팅 및 판촉비로 2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시군과 연계해 지역 농수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가 2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장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AI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와 관련 농장 가금류 살처분, 피해농가 지원예산 확보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대처해왔다. 지난 18일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체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에 군은 20일 농장내 닭 17,000수와 예방적 차원으로 500m 이내 농장 1곳의 닭 17,000수를 포함 총 34,000수를 살처분했다.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구역의 가금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발생농장 주변의 집중소독 및 예찰검사도 강화하고 있고, 상시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축산차량이 농장 또는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드론을 활용해 철새가 쉽게 접근하는 농장 지붕 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소독방제 차량 5대를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진입로 및 주변 소하천 등을 집중소독하고 있다.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축협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