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JUST)’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저스트 노슈거 에디드(JUST No Suger Added)’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동원F&B의 ‘저스트(JUST)’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캔 브랜드다. 동원F&B는 지난 5월 설탕 무첨가 스위트콘과 황도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열대과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당, 저칼로리 트렌드에 맞춰 대체당을 활용한 다양한 과일 통조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 2종(파인애플, 후르츠칵테일)의 가격은 425g에 3980원, 822g에 5480원이며, 전국 할인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성용)가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모델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함께 수원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45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원F&B는 지난 9월 그릴리의 브랜드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하면서, 지역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기부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동원F&B가 동원참치, 리챔, 양반밥 등 다양한 간편식으로 구성한 기부 물품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굿피플을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선행의 아이콘인 신유빈 선수와 오랫동안 고민해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며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청소년·대학생의 마약류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등 관련 기관 내 교육과 홍보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마약 예방·홍보활동 우수 동아리 및 교육·홍보 우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및 대학교(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 포함)에서 마약 예방 활동을 하는 동아리 또는 청소년·대학생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 또는 개인은 올해 활동한 마약 예방·홍보 사례 또는 교육·홍보 콘텐츠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12월 10일까지 전자메일(drugfreek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활동사례 및 콘텐츠는 적합성, 전문성, 창의성, 파급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작 총 5점(단체/개인)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활동 또는 콘텐츠는 ‘마약 예방 동아리 우수사례집’에 수록되어 청소년·대학생 관련 기관 등에 교육·홍보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향후 마약류 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청소년·대학생이 마약류에 대해 올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2025년 당초예산안 2856억원을 확정해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2776억원보다 2.91%(80억원) 증가한 2856억원이며, 일반회계 2608억원, 특별회계 248억원을 편성했는데,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예산이 증액 편성된 것은 전년도 대비 국·도비 보조금이 증가한 것으로 군은 설명했다. 이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연금과 기초생활보장 생계비가 인상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과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등 각종 지역현안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주요 공약사업인 ‘생산은 농업인이, 유통은 증평군’을 실현하기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전년도 본예산 대비 △교육 34.51% △보건 11.81%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9.88% △상하수도 및 환경 9.47% △사회복지 8.28% 순으로 증가했다. 2025년 주요사업은 △생계급여 및 기초연금 314억원 △도안2처리분구 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국내 최초로 'K-FOOD&SAFETY(KFS)' 인증을 획득한 풀무원 김치와 라면 제품이 미국 시장 입점을 마치고 K-푸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KFS 인증을 받은 제품은 풀무원 나소야김치 마일드, 풀무원 나소야김치 스파이시, 풀무원 서울라면, 풀무원 서울짜장 등 4종이다. '나소야(Nasoya)'는 풀무원USA의 두부, 김치 등 신선식품 브랜드로, 풀무원은 나소야김치를 한국에 있는 익산 글로벌 김치공장에서 생산해 미국 현지로 수출하여 한국산 김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라면은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시 굿즈' 제품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라면 브랜드이다. 풀무원은 K-푸드의 글로벌 확산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제품에 대한 KFS 인증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지난 7월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KFS 1~4호 인증을 획득했다. KFS 인증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이 부여하는 인증으로, 한국에서 생산된 안전한 식품임을 증명하는 ‘식품안전국가인증(Korean Food Safety)’과 ‘자국생산증명(Korean Production)’을 동시에 획득해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우리 수산식품 기업의 유럽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현지시각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수출은 미·중·일 3개국에 집중된 구조였으나, 이번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액 추이를 보면 전체 수출 성장세보다 EU권역 수출 성장세(연평균 8%)가 두드러지며, 프랑스는 EU 국가 중 매우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 파리 무역지원센터는 EU 복합식품 수입규정, 생산·가공시설 등록, 수산식품 안전성 기준 등 유럽시장의 높은 비관세장벽 대응과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현지 정착 등을 지원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예정이다. 특히 유럽 주요국에 대한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우리 수산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무역상담회를 개최하며, 국제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는 등 한국 수산식품을 홍보할 예정이고, 현지 대형마트, HoReCa(호레카) 시장 등 온·오프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안정적인 가을무, 배추의 원활한 수급과 소비 가격 안정을 위해 생산 지원과 채소가격안정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김장철 가을배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토양 미생물 제제 및 뿌리혹병 예방 약제를 지원하고, 산지 유통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총 74억 원을 기지원 완료했다. 또한, 소비지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339억 원을 투입하여 채소가격안정제, 채소류 수급안정자금 조성,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가을배추 생육 관리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육 상황과 산지 출하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장철 배추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가을배추 재배 면적이 전국 재배 면적에 1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초 정식 초기 고온과 가뭄으로 일부 생육 부진이 있었으나, 이후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생육이 회복되면서 작황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출하 중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도는 안정적인 도내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함께, 대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강원 농산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보건소가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과 ‘의료비 후불제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한의약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령화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했고, 충북도 내 인구대비 의료비 후불제 추진 실적과 관리가 가장 우수해 수상할 수 있었다. 특히 보건·의료기관 3km 이상 떨어진 의료취약지역에 이동한방진료를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대상자별 특성에 맞추어 다각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료비 후불제 대상질환 확대 추진에 따른 참여병원 수요조사를 시행해 의료비 후불제 참여 의료기관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최소화와 한의약을 통한 건강증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을 모델로 내세운 ‘하이뮨 아미노포텐’의 신규 광고 영상 5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영상은 이영표 해설위원이 제품의 차별화된 성분과 효능 등 특징을 설명해주는 본편을 중심으로, ‘축구’, ‘골프’, ‘러닝’ 등 하이뮨 아미노포텐이 필요한 순간을 보여주는 시리즈로 구성됐다. 여기에 이영표 해설위원이 하이뮨 아미노포텐을 선택한 이유를 기자회견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버전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영상 속 이영표 해설위원은 풍부한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 특장점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물론 영상의 몰입감까지 선사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촬영 당시 이영표 해설위원에게 제품 설명을 따로 드리지 않아도 워낙 이해도가 높아 촬영이 매끄러웠다”며 “이영표 해설위원이 직접 개발을 제안해 탄생한 제품인 만큼, 진정성 있게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첨단기술 적용 식품의 규제과학: 안전과 혁신의 조화’를 주제로 첨단기술 적용 식품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제9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20일 오후 1시 제주해비치호텔(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제9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에서는 식약처의 규제과학 혁신 정책 방향과 디지털 행정 혁신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반 위해평가 기술,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및 동물세포 기반 식품개발 가능성 등에 대하여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전문가 발표 후, 안전관리 측면을 고려한 첨단기술 적용 식품 개발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식품 분야 규제과학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민·관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제39회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와 연계해 개최하며,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서 포럼을 시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신기술 적용 식품의 제품화에 필요한 규제과학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산업 발전을 함께 고려하는 혁신적인 규제과학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