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박경철)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통한 지역의 50년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8일 오전 익산시립도서관(모현도서관)에서는 박경철 시장과 각 국․소․단장, 본청 과장, 사업소 관, 소장, 읍면동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향후 익산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산업으로 대도약을 위한 시정 발전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박경철 시장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세계적인 식품산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와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 했다.또 이 자리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시와 로컬푸드시민실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포럼은 2014년 로컬푸드 한마당 사업의 평가를 통해 더 나은 로컬푸드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 앞서 김종훈 前농림부장관을 초청해 ‘먹거리가 바로서야 도시가 산다’는 주제로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을 것인지’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이어진 포럼에서는 허남혁(前충남발전연구원)이 ‘국내 로컬푸드 운동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를 했다.특히 2014 농산물직거래 콘테스트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은 경기도 안성시의 윤성근 안성맞춤푸드팀장이 실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했다.이어서 안영수 시의회 산업위원장과 백현 시 생활경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3일 충북 진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한다.도는 8일 오후 3시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생지 인접시군인 김천・영주・상주・문경・예천・봉화 6개시군에 대해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해 했으며, 오는 11일 경상북도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구제역바이러스 차단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그동안 경북도는 구제역 차단방역의 주효점을 백신접종으로 보고 백신여부 확인을 위한 다양하고 강력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우선 도축장 출하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취약시군의 기준미달농가에 대해서는 과태처분 조치, 백신미접종 농가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 제외 등 백신미실시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물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은 도내 적응성이 뛰어난 6쪽마늘 신품종인 ‘충남 1호’를 육성·개발하고 재배농가의 활용을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6쪽마늘 신품종 ‘충남 1호’는 태안백합시험장이 지난 2008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최근 농촌진흥청의 신품종선정심의회를 통과했다.이번에 육성된 품종은 지방농촌기관에서 교배·육종기술을 이용해 신품종 마늘을 개발한 최초의 사례로, 재래종보다 수량성이 42%가 많고 바이러스와 잎마름병에 강해 농업인이 쉽게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다.또한 주아가 1주에 70~80개 정도 달려 씨마늘로 번식할 때 효율이 높으며 주아재배 시 적은 개체로도 많은 양을 빨리 증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이번에 육성된 ‘충남 1호’는 난지형과 같이 파종 후 곧바로 출현이 돼 생육기간이 긴 것이 특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구제역 발생농가에 대한 살처분 보상을 국비로 전액 지원해줄 것과, 정부가 지역과 관련 계획 수립시 확실한 정부지원의 대책 마련을 마련해 줄 것을 피력했다.지난 주 마무리된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노력해준 시‧군공무원, 지역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예년에 비해 정부예산이 빨리 마무리돼‘12월을 벌었다’고 표현하면서, 올해 추진했던 사업을 재정비하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해 면밀히 준비할 수 있는 한 달을 당부했다.이시종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구제역 관련 “구제역 방역으로 직원들의 고생이 많은데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살처분에 대한 보상과 관련해서는 “구제역 발생농가에 대한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피자를 선물하는 ‘구세군 사랑 나눔 피자파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구세군 사랑 나눔 피자파티’는 도미노피자가 2009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나눔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깜짝 피자파티다.도미노피자는 구세군 자선 냄비 거리 모금 현장을 방문해 자선 냄비에 기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피자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이번 ‘구세군 사랑 나눔 피자파티’는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가 출동해 진행되며, 지난 12월 1일 시청앞 시종식을 시작으로 총 네 곳의 모금 현장에서 실시된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해마다
존슨즈베이비가 수딩내추럴시리즈의 7일의 건강한 피부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부모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수딩맘 체험단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체험단 이벤트는 신생아의 민감한 피부와 아기 피부의 건조함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미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건강한 피부개선 효과를 인정 받은 수딩내추럴시리즈를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도록 샘플이 아닌 정품을 증정한다.또, 평소 나눔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랐던 엄마들에게 내 아기의 이름으로 한부모가족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존슨즈베이비는 오는 21일까지 1차 수딩맘 체험단 300명을 시작으로 내년 연말까지 총 1800명의 수딩맘을 연중 릴레이 형식으로 모집한다.신생아 및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엄마들이 대상이며, 참여 희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실속형 신제품인 ‘더 퍼스트 피자(The 1st Pizza)’ 2판을 1만 9800원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웹.모바일 한정으로 출시된 더 퍼스트 피자에 보내준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퍼스트 피자와 함께 더욱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피자헛은 기존 1판에 1만 2900원에 제공되는 더 퍼스트 피자를 2판에 1만 9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타 행사 및 프로모션과는 중복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더 퍼스트 피자는 '맛도 1등 가격도 1등'이라는 컨셉으로, 가격 부담은 줄이고 맛과 스타일을 한층 높인 실속형 제품이다.감칠맛이 일품인 ‘크랩쉬림프’, 고소한 풍미의 ‘포테이토소시지’, 부드럽고 상큼한 ‘베이컨토마토’의 3가지 토핑 중 입맛 따라 다양하게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구제역 방역 현장을 찾았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6일 오후 이시종 지사는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의 구제역 발생농장을 찾아 발생상황 업무보고를 듣고, 통제초소를 방문해 영하의 추위 속에서 방역 활동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시종 지사는 “구제역이 더 이상 퍼지지 않고, 도민의 불안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하고, 대비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전했다.이어 “예찰 및 소독 강화, 방역초소 운영, 살처분 등 구제역 차단을 위해 고강도 대책을 추진해 선제적 방역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구제역과 관련 이시종 지사는 지난 4일 특별지시 제8호를 시달한 바 있다. 진천군 구제역 발생과 관련하여 조기수습을 위한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하고, 기타 시군 및 방역 유관기관
김교흥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서구강화갑 지역위원장은 인천시의 '4자 협의체' 제안과 서울시의 입장 발표가 매립지 연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시가 서둘러 대체매립지 확보 등 사후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5일 새정연 지역위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3일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 원칙을 준수하겠다고 밝혔지만, 매립 종료 이후 사후 대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내놓지 못한 채 4자 협의체를 제안하고 매립지 소유권의 인천시 이양, 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매립지 소유권 이양을 조건으로 매립을 연장시키고, 그 책임을 4자 협의체에 떠넘기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또 "대체 후보지들은 이미 민선 5기 시정부가 검토했던 5곳을 그대로 발표했을 뿐, 전혀 새로운 대책이 아니다"며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서는 최소 2년에서 2년 반 정도 걸리고 수천억원의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데, 시는 매립 종료 후 사후 대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 없이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것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 시장의 입장 발표가 끝나기 무섭게 매립지 소유권의 이양과 4자 협의체 구성 제안을 받아 들이겠다고 화답해 인천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