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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먹거리가 바로서야 도시가 산다' 로컬푸드 포럼

김종훈 前 농림부장관 초청 강연...허남혁 연구원 발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시와 로컬푸드시민실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포럼은 2014년 로컬푸드 한마당 사업의 평가를 통해 더 나은 로컬푸드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김종훈 前농림부장관을 초청해 ‘먹거리가 바로서야 도시가 산다’는 주제로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을 것인지’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허남혁(前충남발전연구원)이 ‘국내 로컬푸드 운동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를 했다. 


특히 2014 농산물직거래 콘테스트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은 경기도 안성시의 윤성근 안성맞춤푸드팀장이 실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했다.


이어서 안영수 시의회 산업위원장과 백현 시 생활경제과장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와 시의 역할과 제도적 지원에 대해 토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