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 날’이 제정된 지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식품안전의 날’은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지정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11년동안 식품안전의 핫이슈는 무엇이었으며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푸드투데이가 ‘식품안전의 날’ 1회부터 11회까지의 발자취를 짚어봤다.식품안전 의식 고취·불량식품 근절 등 강조1회부터 11회까지 역대 청장들의 기념사에는 식품안전 의식 고취와 불량식품 근절, 식중독 등이 강조됐다.11년이 지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됐지만 ‘식품안전의 날’의 테마는 여전히 불량식품과 식품안전이며 달라진 점은 소비자가 직접 불량식품을 감시하는 ‘시민감시단’이 출범했다는 것이다.2002년 처음으로 ‘식품안전의 날’을 제정한 이영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월 14일 11시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제12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를 식품안전 인식주간으로 정하고,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식품안전 인식주간에는 어린이 안전급식 한마당, 식품안전 대시민 강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식품안전거리캠페인, 어린이 식품 안전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또한, 9일에는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이 광주지역에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불량식품 근절 결의대회도 열릴 예정이다.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오는 1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식품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임경숙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성공을 부르는 자녀 밥상'을 주제로 한 대시민 강좌가 진행된다. 임
'천년의 숨결, 푸름대숲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국내외 관광객 30여만 명이 다녀가 180여 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5월 3일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죽향문화체험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담양대나무 축제가 지난 8일을 끝으로 6일간의 화려했던 축제 일정을 마감했다.이번 대나무축제는 만물이 생동하는 5월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나무의 정기를 받아 대운이 터지길 바라며 고사성어 '운수대통(運數大通)'을 기본 바탕으로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저탄소 녹색성장'의 대안 수종으로 떠오르며 웰빙과 관광산업의 트랜드로 부각되고 있는 '대나무'를 소재로 대소쿠리 물고기잡기를 비롯 대나무뗏목타기, 대나무 곤충 만들기, 대나무 악기와 그림 그리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가 믿고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남동 성원아파트 5단지 앞에서 '도심 속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창원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제철 농산물을 중간유통단계 없이 농업법인, 농업 작목반을 통한 순수 직거래로 운영하여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이날 창원지역 대표적인 농산물인 수박, 파프리카, 멜론을 비롯해 각종 채소도 곁들어 판매할 예정으로 있어, 판매하는 모든 농산물은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되어 소비자가 믿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다.성산구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전남 화순군(홍이식 군수)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3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건강한 음식! 맛의 향연!′을 주제로 개최되는 힐링푸드축제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을 테마로 한 음식축제로 다양한 건강음식과 함께 가족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우리가족 맛자랑 대회, 건강체험관 등 가족단위 행사는 물론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며 공연행사와 체험행사, 부대행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축제 개막일인 16일 화순 공설운동장 잔디구장 일원에서 전국 학생백일장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된다.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화순문화원(원장 김재월)에서 주관하는 백일장대회는 전국 유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지난 1일 돼지 뼈(돈 사골)를 유통하기 위해 포장 박스에 제조일자와 제조장소를 허위로 표시하여 50여개 프랜차이즈 지점에 공급하려 한 축사업체 대표 S씨(51)와 유통업체 대표 P씨(49) 등 2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S씨와 P씨는 지난 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구미시 소재 ○○도축장에서 돼지 뼈를 공급받아 가공·포장하면서, S씨가 별도로 운영하는 부산물판매업소 창고에서 제조일자 및 제조장소를 허위로 기재하는 수법으로 돼지 뼈 69.75톤(15kg 4,650박스)을 유통·판매하려한 혐의다.경찰은 김천시청과 합동으로 도래하지 않은 제조일자가 허위로 표기된 돼지 뼈 약 70톤이 유통되기 위헤 냉동창고에 보관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압류하고, 관할 시청의 협조를 얻어 돼지 뼈(돈 사골) 약 70톤을 사료용으로 처분
양산시는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 맞아 부정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불량식품 근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불량식품근절, 식중독예방, 나트륨 적게 사용하기,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했다.시 관계자는 “새 정부 국정과제 중 민생침해 4대악중의 하나로 부정불량식품 척결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식품안전관리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식중독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오는 21일까지 2013년 상반기 '도지사 품질인증' 신규 및 연장 신청을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대상 품목은 농산물, 과자·당류, 조미류, 음료류, 주류, 축산·유지(젖이나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 수산 등 8개 분야 473개 품목이다.신청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생산자단체와 농수특산물 제조업자, 전통식품·산지 일반 가공업자나 기존에 도지사 품질인증 기간이 만료돼 연장을 희망하는 업체다.또한 도내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도내에 공장이 소재해 전남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로 제품을 제조 또는 가공하는 업체는 품질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21일까지 통합상표 사용 허가 신청서, 영업 허가증, 사업자 등록증, 안전성 검사 관련 시험 성적서 등을 갖춰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전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개막 나흘째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6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18만6천80명이 박람회를 찾은 데 이어 이날도 오전부터 관람객이 몰려 오전 11시께 2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 조직위원회는 20만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충청북도 KTX 오송역 일원의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367개의 화장품.뷰티 기업과 2000명의 바이어, 그리고 1백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이다.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개최되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현장 판매소와 온라인 티켓링크, 농협, KTX역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티켓 가격은 성인(19세~64세) 11,000원 청소년(13세~1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