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과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은 ‘사랑의 라면’ 3450박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 23일,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더미식 장인라면’ 3450박스를 기부하고 익산시 관내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와 시설에 전달했다. 지난 17년 동안 하림은 매년 연말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라면과 백미 등의 식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오며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첫 시작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익산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전달해 왔다. 2022년부터는 더미식 장인라면’을 후원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호석 사장은 “연말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0년대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10년주기로 세상이 변한다는 말을 상황에 대입해 봤을때 가장 그 시대의 트렌드의 절정을 보여주는 시기는 바로 지금, 년대의 초입이 아닌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한 시대가 시작되는 초기는 아직 흘러가지 못한 전 년대의 잔여문화가 남아있고 그 상태에서 막 시작하려는 그시대의 감성이 뒤섞이기 때문이다. 2010년대가 끝나고 맞이한 2020년의 식품업계는 코로나19의 창궐로 유난히 힘든 시간이엇다. 2020년 27선이었던 히트상품은 올해 30선이 선정됐다. 굳건히 자리를 지킨 브랜드와 상품도 있지만 새롭게 치고 올라온 업체와 제품도 눈에 띈다. 2020년대의 한가운데, 소비자 니즈의 절정을 보여주는 상품들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경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2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성을 위해 상품에 대한 감수는 학계, 소비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정단의 도움을 받았다.<편집자 주> KGC인삼공사 - GLPro 코어.GLPro 더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0년대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10년주기로 세상이 변한다는 말을 상황에 대입해 봤을때 가장 그 시대의 트렌드의 절정을 보여주는 시기는 바로 지금, 년대의 초입이 아닌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한 시대가 시작되는 초기는 아직 흘러가지 못한 전 년대의 잔여문화가 남아있고 그 상태에서 막 시작하려는 그시대의 감성이 뒤섞이기 때문이다. 2010년대가 끝나고 맞이한 2020년의 식품업계는 코로나19의 창궐로 유난히 힘든 시간이엇다. 2020년 27선이었던 히트상품은 올해 30선이 선정됐다. 굳건히 자리를 지킨 브랜드와 상품도 있지만 새롭게 치고 올라온 업체와 제품도 눈에 띈다. 2020년대의 한가운데, 소비자 니즈의 절정을 보여주는 상품들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경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2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성을 위해 상품에 대한 감수는 학계, 소비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정단의 도움을 받았다.<편집자 주> 풀무원건강생활 - 풀무원건강식물원 파이토 에너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0년대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10년주기로 세상이 변한다는 말을 상황에 대입해 봤을때 가장 그 시대의 트렌드의 절정을 보여주는 시기는 바로 지금, 년대의 초입이 아닌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한 시대가 시작되는 초기는 아직 흘러가지 못한 전 년대의 잔여문화가 남아있고 그 상태에서 막 시작하려는 그시대의 감성이 뒤섞이기 때문이다. 2010년대가 끝나고 맞이한 2020년의 식품업계는 코로나19의 창궐로 유난히 힘든 시간이엇다. 2020년 27선이었던 히트상품은 올해 30선이 선정됐다. 굳건히 자리를 지킨 브랜드와 상품도 있지만 새롭게 치고 올라온 업체와 제품도 눈에 띈다. 2020년대의 한가운데, 소비자 니즈의 절정을 보여주는 상품들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경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2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성을 위해 상품에 대한 감수는 학계, 소비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정단의 도움을 받았다.<편집자 주> 도드람양돈협동조합 - 삼겹살 한근? ‘한캔’ 주세
[푸드투데이 = 황인선.조성윤.노태영 기자] 2024년 식품산업계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기술 혁신,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K-푸드 인기 상승에 힘입어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소비자들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무설탕, 저지방, 저나트륨 등의 '제로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라면의 수출 호조로 올해 K-푸드 수출액은 9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식품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 단백질 식품, 친환경 포장, 로컬 푸드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이는 식품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동기로 작용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 및 공급망의 불안전성, 소비자 선호도의 변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과 기술 혁신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 주목을 받았다. 푸드투데이는 2024년 농식품산업을 뜨겁게 달군 이슈를 10대 뉴스로 되돌아 본다.<편집자주> ◆ 규제 외교 첫발 아프라스(APFRAS) 사무국 공식 출범 규제 외교의 첫발을 내딛는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 아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등학교 반경 1킬로미터 이내에 맹견의 접근을 금지하고, 목줄 및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소유주에 대해 과태료에서 벌금형으로 상향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은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30일 박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맹견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을 둬 맹견의 소유자등에게 월령 3개월 이상인 맹견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는 목줄 및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할 의무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맹견이 출입하지 아니하게 할 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각각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한 해에 2000건 이상의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지난 7년간 개에 물린 환자가 병원으로 구급 이송된 건수는 총 1만 5692건으로 이르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지정한 맹견 5종은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도사, 로트와일러는 사냥의 본성이 강해 목줄, 입마개의 착용만으로 그 공격성을 제어하는 데 한계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운영 중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스템을 통합하는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30일 안 의원에 따르면 현재 HACCP 인증 등과 관련해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조사.평가 시스템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운영하는 인증.연장 시스템이 서로 달라 정보 관리와 상호간 정보 공유 등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적용업소의 영업자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HACCP 인증기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 등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분석.기록.관리.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안상훈 의원을 포함해 김미애, 김소희, 박덕흠, 박성훈, 박정훈, 성일종, 우재준, 유용원, 이성권 등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원활한 피해복구를 위해 10억 원의 재해예산을 추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폭설로 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및 축사 복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피해 상황에 따라 긴급 복구 자재와 인력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농협은 지난 12월 18일 폭설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1380억원, 하우스 필름 할인공급 및 축사 붕괴시설 철거를 위한 중장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재해예산 추가 지원은 이에 이은 후속 조치로, 피해 농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피해 복구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117년 만의 11월 폭설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커서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2024년 ‘기능성표시식품 개발 기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능성표시식품이란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건강상의 이익을 표시한 일반식품으로,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추거나 특정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 기능성 표기가 가능하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공모에 참여한 30개 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했으며, 총 14건의 기능성표시식품 개발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기능성표시식품은 김치류·캔디류·액상차·기타가공품·복합조미식품·효소식품 등으로 다양하다. 식품진흥원은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 공급 △기능성분 분석 △시제품 제작 지원을 비롯해, 표시광고 심의를 위한 사전검토 지원과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기능성표시식품 개발 기술 강화와 더불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마늘을 활용해 김치를 개발한 솔매는 “기능성 원료 공급부터 고품질 제품 개발, 일본 시범 수출까지 식품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삼양패키징이 각각 1억원을 출연해 마련됐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억원이 넘는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청소년 교육사업과 환경보호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정직하게 돈을 벌어 겨레를 위해 올바르게 쓴다’는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과학∙공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래과학캠프, 청소년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나누고자 올해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우리나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