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금강산의 관문인 고성 간성시장에서 오는 29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나인-뮤직스(9-Muses),A-PRINCE, 한혜진, 설운도 등이 최문순 도지사와 함께 시장투어 및 장보기, 판매체험, 홍보대사 위촉, 연예인 전신 브로마이드 설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 대표상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셀렙마케팅은 강원도가 2011년부터 매년 유명인(celebrity)의 명성과 재능을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위해 추진해 오고있는 프로젝트이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 2탄으로 추진하는 이날 행사는 시장투어를 하면서 고성 오대쌀, 느타리버섯, 피망, 맛그림 닭강정 등 장보기와 함께 특산품 경매를 위한 1인 1상품을 구매, 1인 1패키지 상품 경매를 실시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모두 기부한다.셀렙과 전통시장을 연계시켜 추진하는 “셀렙마케팅”은 전통시
최근 송파경찰서에서 어린이집 운영 비리가 대거 밝혀지고 대구에서 보육교사 블랙리스트가 발견되는 등 어린이집 운영상의 문제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2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 강화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4차 릴레이토론회를 개최했다.남윤인순 의원·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한국여성단체연합·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남윤인순 의원은 "최근 어린이집 원장들이 교사 및 학부모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공유한 것이 공개됐으며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걸친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5일(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경북세계농업포럼 주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주관으로 경북 북부지역 4개시군(봉화, 영양, 청송, 울진) 농어업‧농어촌개발 시책과제 발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경북 협치 농정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는 있는 경북농어업FTA대책 특별위원회(산‧학‧연‧관 전문가 48명으로 구성) 10개 TF팀 위원과, 북부지역 4개 시군 농어업인 120명, 공무원 30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북부지역 4개 시군은 농어업 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농정시책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판단, 북부지역의 농어업‧농어촌이 활력을 되찾아야 경북 농어업이 살 수 있다는 대전제하에 현 정부의 최고 가치인 ‘국민(농어업인) 행복’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농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엔화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수출 주력품인 붉은대게 가공업체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영덕 대호수산(주) 등 총 5개소에 연리 1%의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10억원(개소당 2억원)을 긴급 지원하여 원료수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엔저와 함께 경기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동해안 붉은대게 가공 수출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어 지난해 1/4분기 대비 수출물량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별도로 붉은대게 가공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원료 수매용 운영자금 2억원과 노후된 시설보강을 위한 시설자금 5억원을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에서 지원하고 있다.한편, 엔화약세는 일본정부의 통화완화정책 시행 이후 지속되고 있으며, 엔화가치는 지난
충남도는 장마철을 틈타 다량의 가축분뇨 무단방류가 우려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은 금강·담수호 상류 및 악취민원 발생 가축분뇨 배출시설 160곳을 대상으로 도와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시·군 환경부서·특별사법경찰관리가 합동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용량 대비 가축분뇨 과다 보관 ▲불법 배출시설 및 재활용시설 설치·운영자, 불법시설을 활용한 가축사육 위탁업자 ▲축사주변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및 퇴·액비 야적·투기 여부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축사주변 및 공공수역 오염 여부 등이다.도 관계자는 점검결과 법규위반이 발견될 경우 관련자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는 물론, 추후 이행 여부 등
인천시(시장 송영길)가 29일부터 시작되는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식ㆍ음료 안전관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4월 ~ 6월에 걸쳐 경기장 주변 식품접객업소 220개소와 선수촌 및 대회시설 급식소와 식·음료 공급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식·음료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21일부터는 식음료 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최종 점검과 문제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선수촌과 숙박시설, 경기장 급식소, 지정된 도시락제조업소 등에는 전문 검식반 24개반 44명을 배치하여 시설 및 종사자 위생관리와 식재료 검수에서부터 조리과정, 배식과정까지 철저한 검식 활동으로 식·음료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특히 이번 대회는 식중독이 발생
장성군이 인근 시·군과 함께 서울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촉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오색마을 춘하추동 농촌사랑 직거래 장터'에 참여, 우수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로 서울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장성, 나주, 화순, 담양 4개 시군이 발표한 공동발전 협약서의 주요 내용인 농·축·특산물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장성군에 이어 올해는 나주시에서 주관한다.군에서는 11개 업체가 참여해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유정란 ▲복분자 ▲청국장 ▲라즈베리 ▲삼채 ▲대봉곶감 ▲편백배게 ▲피톤치드액 등 6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15~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또, 장성편백향토사업단에서 편백 찻잔과 향주머니 만들기 등 편백나무 체험관을 운영하고,
강원도는 6월 24일 농업인단체회관에서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하여, 강원도를 대표하는 막걸리, 과실주, 약주, 리큐르 등 5개 주종, 8점을 선정하였다.이번 품평회에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촉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도내에서는 15개 제품이 출품되어 각 주종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제품이 선발되었다. 선정된 주종으로는- 생막걸리 부문은 “대박” (주)국순당(횡성), “칠성산막걸리” 정주가(강릉), “소양강생막걸리”소양강도가(춘천) - 살균막걸리 부문은 “백화미인”(주)초가(철원)- 약주 부문은 “동몽”예술(홍천)- 과실주 부문은 “블루베리와인”채향원(화천), “RED DEW"동강산머루영농조합법인(영월) - 리큐르주 부문의 “동강더덕술”영월더덕영농조합법인(영월) 각각 선정되었다.선정된 술은 “9월 2~5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
동서식품은 25일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카누 아이스 무료 시음회 및 체험팩 증정 행사를 가졌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를 아이스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 이번 행사는 룰렛 게임, 셰이커 흔들기 배틀 등 시민 참여 이벤트가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리산 자락 아래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서촌마을 옥재현씨(48세) 농가에서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속에서 재배한 친환경 블루베리 수확에 한창이다.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오를 만큼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 향상과 눈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