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따복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오는 26일부터 특별판매에 들어간다.경기도(지사 남경필)는 25일 따복선물꾸러미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착한 소비 촉진을 위해 설 기획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따복선물꾸러미 상품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과일류, 식품류, 생활용품과 떡국용 사골육수 등 설 명절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됐다.가격대는 ▲과일류1박스 2만원~4만원 ▲유과, 들기름 등 만원대 ▲편백 베개 4만원대 ▲수면양말세트 9800원 ▲가죽명함지갑 4만원대 ▲10인용 기준 사골육수 1만 원대 등 대부분 만원에서 4만원대다.구매는 경기도청 지원센터 홈페이지 카탈로그를 통해 제품을 확인하고, 네이버 경기행복샵과 도내 10개 따복 가게에서 구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5일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연구하는 소모임인 와인살롱(회장 안성분)에서 이번 설에 국산와인과 어울리는 명절 음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작년 7월부터 와인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와인소모임은 매달 한번씩 와인관련 테마를 정해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만들고 토의하면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설에는 '국산와인과 어울리는 명절음식이란 주제'로 각종 전과 갈비를 선보였다.김시동 와인연구소 소장은 “국산와인은 레드와인의 경우 과일향이 풍부하고 탄닌감이 강하지 않아 명절음식인 돼지고기 수육이나 육전등과도 잘 어울리고, 화이트와인 역시, 생선전이나 굴전 등과 잘 어울린다” 며 “스위트 와인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둘러 앉아 한과, 다식, 모듬 과일 등을 안주로 따뜻하고 정감 있는 대화
최근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은 일부 유형의 꿀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라는 식물독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독소는 자연에서 발생하며 많은 식품에서 확인됐다. 또한 600종이 넘는 식물에서도 자연적으로 생성된다.이 식물독소는 벌이 'Paterson's curse'와 같은 'PAs'가 풍부한 꽃의 꿀을 찾아다닐 때 꿀에 들어갈 수 있다. 수년전 FSANZ은 'PAs'의 안전섭취기준을 체중 kg 당 하루 1 ㎍으로 수립했다. 당시 정상적으로 섭취했을 때 유해성 근거가 없으므로 규제기준을 설정하지 않았다.순수 'Paterson's curse' 꿀은 상대적으로 흔하지 않으며, 특용작물 시장과 온라인 유통업자를 통해 일반적으로 구매된다. 꿀 가공업자 대부분은 'PAs' 함량을 줄이기 위해 'Paterson's curse' 꿀을 다른 꿀과 섞어 안전도를 유지했다.그러나 호주 뉴질랜
태백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설 명절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민 생활물가안정에 나선다.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25일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제수용품 등 성수품 물가관리, 개인서비스 및 상거래 질서 확립하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6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해 내달 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대책을 보면 시는 중점관리 대상인 25개인 농수축산물 15개, 생필품 7개, 개인서비스 3개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가격 변동을 관리할 계획이다.따라서 지역내 시장유형별 가격조사 비교 자료를 매주마다 '시청 누리집 -경제정보-소비자물가정보'를 통해 제공한다.공급부족 예상 품목은 산지출하 확대 유도, 생산량이 많은 품목은 농가지원 차원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매 및 이용을 권장해 나간다.또한 건
지난 21일 일본 주니치신문에 따르면 폐기식품 부정유출 문제와 관련해 기후현의 식품도매업 미노리푸드에서 발견된 100개 품목이 넘는 식품 가운데 대형 편의점 패밀리마트의 상품인 ‘패미마 프리미엄 치킨’과 ‘간장 가라아게’ 2개 품목이 포함돼 있음이 드러났다.이러한 부정유출 사실은 21일 패밀리마트가 발표했으며, 위 상품은 모두 해외에서 제조돼 수입한 후 패밀리마트의 각 점포에서 조리해 판매하고 있다. 미노리푸드를 조사하고 있는 기후현에서 수입처인 이토추상사의 조회로 탄로났다.발견된 상품은 모두 상미기한이 지났지만 패밀리마트측이 언제 어느 업자에게 폐기 의뢰를 했는지 현재 알지 못하고 있다. 이에 패밀리마트가 폐기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미노리푸드의 실질경영자는 보관하고 있는 모든 식품은 이치방야의 냉동 커틀릿과 마찬가지로 산
최근 유럽관보(OJ EU)에 따르면 유럽연합 이사회는 '원자력 사고 혹은 방사능 긴급 사태의 후속조치로서 식품 및 사료 중 방사능 오염 최대허용기준에 관한 규정(Euratom) 2016/52'를 고시하고, 이를 통해 '규정 (Euratom) No 3954/87', '규정 (Euratom) No 944/89', '규정 (Euratom) No 770/90'를 폐지했다.1986년 4월 26일 러시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상당량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누출돼 다수의 유럽 국가의 식품 및 사료를 오염시켰다. 이는 공중 보건 관점에서 유의한 수준이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식품 및 사료 중 유의한 방사능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사능 사고 후속 조치로서 방사능 오염 최대 허용 수준을 명시한 '규정 (Euratom) No 3954/87'이 채택됐다.이후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일본산 특정 식품 중 방사성 핵종 수준
지난 19일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청(FDA)이 어린이의 인공 식용 색소로 인한 행동 장애를 유발하는 것을 예방하지 못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점이 제기됐고, 당시 FDA 자문단도 이를 안건으로 다뤘다.이에 대해CSPI는 19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FDA가 문제 색소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게 연구진과 보건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2011년도부터 두 차례의 메타 분석을 포함해 총 여덟 차례에 걸쳐 정밀 분석한 결과, 식용 색소나 색을 입힌 음식과 특정 식품 및 원료를 섭취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서 행동 문제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최근 유명 식음료의 색소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임상 시험에서 행동 문제를 유발한 수치보다 많은 양의 색소를 어린이들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CSPI는 지난 2008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5일 오전 8시 30분 도청 소의실에서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를 하고, 오후 12시 경화반점에서 열리는 도 지방행정동우회 1월 월례회에 참석한다.또 오후 2시 도청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오후 5시 20분 집무실에서 결재 및 현안보고 업무를 본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5일 오전 9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국 2016년 직무성과 계약과제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후 2시 도청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또 오후 4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2016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5일 오전 8시 40분 도청 집무실에서 지휘부와 간담을 하고, 오전 10시에는 산불기관 유관회의를 한다.또 오전 11시 도청 본관 소희의실에서 열리는 강원미래인재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우두택지에서 열리는 효도아파트 기공식에 참석한다.또 오후 4시 춘천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춘천중앙시장 낭만FM방송국 스튜디오 준공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