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건강과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맛있게 채울 수 있는 ‘오!늘단백 초코바’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림의 ‘오늘단백 초코바’는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을 겉면에 풀코팅한 단백질바로 당 함량이 3g에 불과하다. 당분 걱정 없이 밀크 초콜릿의 단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여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겼다. 또한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 글루텐으로 인한 소화 장애나 알레르기 걱정이 없다. ‘오늘단백 초코바’는 우유 단백질(동물성), 대두 단백질(식물성), ICBP(분리닭가슴살단백질) 등 3종 복합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설계하여 한 개(48g) 기준으로 16g의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도 7,000mg 이상 들어있어 소화와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오!늘단백 초코바’는 2종으로 카라멜맛과 피스타치오맛이 있다. 카라멜의 은은한 풍미를 담은 ‘밀크초코 카라멜맛’은 부드러운 단백질 크런치를 더해 식감이 좋고 달콤하다. ‘밀크초코 피스타치오맛’은 진한 초코에 고소한 피스타치오, 통아몬드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 고흥식품에서 제조한 '생그린 생강차(식품유형: 액상차)' 제품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전라남도 고흥군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11월 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지난 1년간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량화된 제품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4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8,000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활용 확대, 무라벨 제품 생산 증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혼합 사용 기반 마련, 무라벨 생산 증대 등 친환경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100%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2023년 9월 업계 최초로 제품 뚜껑에 QR코드를 도입했으며, 2021년부터 무라벨 ‘제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 임대 후 양도한 상속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통해 비농업인 소유 상속농지 매입을 확대하고, 해당 농지를 청년농업인 등 실수요자에게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농지은행 활성화 및 청년농 농지 우선 공급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상속으로 농지를 취득한 자가 한국농어촌공사에 상속받은 농지를 8년 이상 위탁해 임대하거나 사용대(使用貸)한 후 그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양도함에 따라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임대기간에 비례해 양도소득세를 감면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양도받은 상속농지를 청년농업인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1990년 약 666만명에 달했던 농가인구는 2023년 209만명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더욱이 청년층 등의 유출로 농가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2023년 기준, 농업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52.6%에 달하는 등 지속가능한 영농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995년 전체 경지면적 중 비농업인이 소유한 경지면적 비율은 약 33%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약외품 제조업체가 수출 시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생리용품에 대한 해외 규제정보를 담은 생리용품 해외 규제정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리용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에 대한 해외 주요국(미국·유럽·일본·캐나다·중국)의 ▴품목별 분류 ▴인·허가 규제기관·절차·제출자료 ▴표시사항 등이다. 의약외품 개발자 또는 업계 관계자들의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별 품목 분류와 표시사항 비교표를 부록으로 제공하고, 내용(원문)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출처·URL 등을 추가했다. 식약처는 같은 생리대라도 나라별로 제품 분류나 관리체계가 다르므로, 수출 시 해당 수출국 규제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료집 발간으로 국내 업계의 의약외품 규제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약외품 해외 규제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본 자료집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정책정보 → 의약외품 정책정보 → 의약외품 자료실 → 의약외품 해외 규제정보 자료집(생리대·탐폰·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혈당 케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당슬림 엑스투’가 누적 판매량 35만 병을 돌파하며 대표 혈당 케어 제품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혈당 관리에 집중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 혈당 케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당슬림 엑스투’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5만 병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혈당 관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지난해 8월 말 ‘당슬림 엑스투’를 출시했다. ‘당슬림 엑스투’는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과 저당 유산균 음료(일반식품)가 한 병에 담겨 있어, 한 번에 건강기능식품과 유산균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녹즙의 ‘당슬림 엑스투’는 높은 제품 섭취 편의성과 기능성을 토대로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으며 출시한지 약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량 35만 병을 넘어섰다. 특히 ‘당슬림 엑스투’는 섭취 편의성과 한 병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유산균 음료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 배송 서비스를 통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꾸준히 챙겨먹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품의 맛과 관련해서도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건강 간편식 브랜드 ‘가뿐한끼’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100% 국산 현미로 지은 부드러운 현미밥’과 ‘촉촉스팀 닭가슴살’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100% 국산 현미로 지은 부드러운 현미밥’은 백미 없이 오직 100% 국산 현미만을 담았다. 또한 3단 가열 공정을 통해 현미의 식감을 더욱 부드럽게 구현했으며 가뿐한끼 매콤닭가슴살카레, 닭가슴살 짜장 혹은 포케 샐러드의 토핑으로 궁합이 좋다. 함께 출시한 ‘촉촉스팀 닭가슴살’은 ‘블랙페퍼’와 ‘레드페퍼’ 두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저온숙성 후 스팀오븐조리의 방식을 통해 부드럽고 촉촉하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또한 100% 국산 닭가슴살을 활용했으며, 100g 1팩 기준 단백질 함량은 17g이다. 파우치 그대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며,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구성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들은 16일 네이버 신상 eaT쇼 라이브방송에서 단독 선론칭 예정이며, 이후 오뚜기몰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가뿐한끼’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빠르고 건강한 한 끼’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오는 17일 하나로마트 남구로점을 새롭게 단장해 확장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등포농협이 주도적으로 관할 구역 내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매장 면적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영등포농협은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하나로마트의 핵심인 농산물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우수한 품질을 취급하는 산지 농협과의 직거래를 통해 하동군 옥종 딸기, 봉화군 춘양 사과, 진도 선진 대파 등 신선한 농산물을 엄선해 판매한다. 영등포농협은 다양한 산지 농산물을 취급하며, 산지 농협과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확장 오픈 할인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오픈 당일에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 색다른 이벤트로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명절 인기 상품을 대폭 할인하고, 명품 선물 세트 등 구성을 확대해 선보이는 설 특집 행사도 병행된다. 영등포농협 백호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신선한 우리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해 왔다”며 “어려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미국 2024년 알파 세대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1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누머레이터(Numerator)는 작년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결산하며, ‘알파 세대(2010년대 초∼2020년대 중반 출생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 1위로 삼양(Samyang)을 꼽았다. 누머레이터는 △가구 침투율 △매출 성장률 △소셜 버즈량 등의 결과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기며, 삼양식품에 대해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을 중심으로 알파 세대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순위권에는 △미국 인기 텀블러 ‘오왈라’ △천연 비누 ‘닥터 스콰치’ △온라인게임 ‘포트나이트’ △과일 아이스크림 ‘조니 팝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양식품은 누머레이터의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부문 조사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머레이터는 “삼양은 틱톡의 ‘불닭 챌린지’ 바이럴 효과에 힘입어 멜린다(핫소스), 후이퐁푸드(스리라차소스)와 함께 상위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양식품의 미국법인인 삼양아메리카는 2024년 1~3분기 기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약 2800억 원(1억 90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대상 대학생 봉사단’ 8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대학생 봉사단’은 2018년 첫 출범 이후 대상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8기는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간 활동하며, 특히 대학가 작은 식당들의 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는 ‘청춘의 밥’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봉사 단원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SNS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대학생 봉사단 선발 시 ▲직원 멘토링 ▲수료증 ▲우수 활동팀 포상(총 550만원 상당) ▲활동비 및 봉사단 굿즈와 푸드박스 ▲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 실적 인증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도 주어진다. ‘대상 대학생 봉사단’ 8기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대학생이라면 재학생, 휴학생 구분 없이 누구나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