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라북도 지사가 31일 전북을 방문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내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 중 요구액 대비 부처반영액 과소사업과 기재부 1차 심의 시 삭감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김 지사는 기재부의 국가예산 2차 심의를 앞두고 현 부총리에게 새만금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10개 사업과 관련,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강력 건의했다.김 지사는 하반기 경제활성화 및 민생경제 현장점검을 위해 전북을 방문한 현 부총리와 일정을 함께 하며 새만금 사업을 비롯해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 사업, SOC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틈틈이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편성에 이들 사업이 대폭 반영될 수 있도록 설득했다.이날 김 지사는 ▲새만금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 ▲새만금 유역 2단계 수질개선 사업 ▲새만금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경북 남부해역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가 7월 30일자 경보로 대체됨에 따라 상시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어업인 방제선단 등 비상체제를 정비하여 적조피해 최소화에 돌입했다.현재 적조 분포는 해안으로부터 2km바깥쪽으로 분포하고 있어 양식장에는 영향이 없지만 1km 안쪽으로 확산되면 양식장을 비롯한 마을어장에도 많은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어업지도선 4척(경북201,208,209,포항207호)총 가동하여 적조 예찰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특히 포항해양경찰서에 협조하여 함정, 항공기 출동 시 적조예찰 수행 병행과 신속한 통보가 될 수 있는 체제를 구축과 아울러 수산과학원과도 광역예찰 시 공조하는 등 준비태세를 갖춘 상태다.한편 포항항에 정박해있던 전해수살포기 1대를 우심해역인 양포항으로 이동 후 준비된 황토를
폐수 해양투기 대기업 환경양심 실종 산업폐수와 폐수오니를 바다에 버리는 대기업이 아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의 환경의식과 사회적 책임의식의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앞으로 5개월 뒤 폐기물 해양투기 전면 금지를 앞두고 국제협약이 지켜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특히, 대기업 계열사로 삼성정밀화학, CJ제일제당 인천공장,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솔제지 장항공장, LG화학 나주공장 등이 해양에 많은 폐수를 쏟았다니 경악할 뿐이다. 국민들을 더욱 분노하게 하는 것은 폐수의 해양처리 수수료가 육상처리비용의 절반 또는 3분의 1에 불과하여 해양투척에 앞장섰다는 사실이다. 육상처리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충분한 대기업인데도 비용을 아끼기 위해 해양투기를 했다는 국회의원의 질책을 보면서 기업이 이윤추구가 먼저이기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가 2013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찰옥수수 가공시설설치사업'을 통해 생산한 찰옥수수범벅이 강원도지사 품질인증마크인 '물방울마크'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인증'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찰옥수수범벅은 2010~2011년 농업인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하여 2011년 상표출원 및 제조기술 특허를 획득 상품화하여 판매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남면 월천리에 추진한 2013년 찰옥수수 가공시설설치사업에 작업장 리모델링(HACCP시설설치), 포장자동화 및 증숙가공설비(가공기계 장비 9종), 포장재 제작 1종 등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1일 5천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찰옥수수는 홍천군 지역특화작목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그동안 여름철에만 풋옥수수 형태로 집중출하 되고
제17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8월 2일 오전10시 홍천읍 토리숲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펼쳐진다.올해 홍천찰옥수수축제는 '홍천여름의 맛과 멋 그리고 추억'의 슬로건으로 홍천찰옥수수와 맥주시음, 한여름밤의 락밴드 음악과 수상레포츠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 및 체험은 물론 수중축구, 찰옥수수를 이용한 이벤트행사를 대폭 확대하고, 공무원, 지역사회단체, 군부대, 농협, 자원봉사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홍천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명준)와 관내 NH농협은 올해 홍천찰옥수수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품질좋은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동선별을 강화하였고, 공무원들은 각 파트별로 축제장의 주변환경 정리 및 주차장 정비, 지역사회봉사단체와 군부대 등 업무별 협조를 통해 물품이동 및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
남양유업이 밀어내기 파문에 따른 불매운동에도 불구하고 커피믹스 시장에서 확고한 2위 자리를 굳혔다.31일 시장조사 전문기관 AC닐슨의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남양유업의 전체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은 13.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시장 점유율 12.5%보다 오히려 0.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동서식품은 시장 점유율 79.9%로 커피믹스 시장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테이스터스 초이스'를 접고 '네스카페'로 브랜드를 통합하며 반전을 시도한 네슬레의 점유율은 5.1%에서 3.9%로 더 떨어졌다.'칸타타'를 유통 중인 롯데칠성의 상반기 시장 점유율은 1.5%로 조사됐다.대형마트 판매 기준으로도 동서식품이 점유율 76.9%로 압도적 1위였고, 이어 남양유업(15.3%), 네슬레(4.6%), 롯데칠성(1.9%), 기타(1.3%) 등의 순이었다.지난해 남양유업과 네슬레의 대형마트 매출 점
스시로한국(대표 최세철)은 국민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18일간) 3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1만원 시식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스시로 전 영업장에서 국민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다음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며, 1일 1회에 한한다. KB 포인트리 카드를 포함한 국민은행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모두 사용가능하고, 단, 국민 Gift Card, 국민 BC카드는 제외된다.증정용 쿠폰은 매장고객에 한해 테이블당 1매씩 사용가능 하며 타 할인, 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스시로한국 최세철 대표는 “신용카드 부가 혜택이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 고객들이 돈을 쓰고,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라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없이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직접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8월 1일 펩시콜라와 제휴를 통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를 접목한 ‘펩시 인피니트 팩’을 출시한다.이번에 출시한 ‘펩시 인피니트 팩’은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중 한 가지 제품과 핫크리스피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콜라 2잔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로 오늘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가격은 1만 1,000원또한, ‘펩시 인피니트 팩’ 구매 시 100% 당첨되는 다양한 경품 및 제품 할인 쿠폰의 스크래치 경품 카드를 제공한다. 1등 100명에게는 1인당 2매씩 9월 8일 개최하는 펩시 PEP 콘서트 티켓, 2등 100명에게는 인피니트 티셔츠, 3등 200명에게는 인피니트 텀블러, 4등에게는 레몬에이드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스크래치 카드의 QR코드 리딩 시 인피니트 멤버 7인의 개별 영상 제공을 통해 7인의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재미적 요소
맥도날드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한정 음료 맥플로트 (McFloat) 5종을 선보이고, 오는 9월 2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맥플로트는 시원한 음료수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만나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커피,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환타, 스프라이트 등 5가지 음료를 기호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2,000원이다. 특히 탄산 음료수의 톡톡 쏘는 맛과 신선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기발한 만남이 특징으로 이미 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인기 있는 메뉴다.이외에도 맥도날드는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000원에 제공하고, 딸기, 초콜릿, 바닐라 등 세가지 다양한 맛의 밀크쉐이크를 1,8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전세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대표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와 선데이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경남 하동군(군수 조유행)은 하동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하나인 하동매실이 농림축산식품부의 FTA기금 지원사업 대상 품목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FTA기금 지원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개방화에 대응해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품질 과실생산 및 유통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군은 이를 위해 하동농협, 매실생산자 단체, 농업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에 맞는 하동매실 발전계획을 수립,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 사업계획 적정성·혁신성·성공가능성에 대한 심사 평가를 받아 지원대상 품목으로 최종 승인됐다.군은 기존의 배, 단감, 참다래에 이어 하동매실이 추가됨에 따라 FTA기금 지원사업 대상이 4개 품목으로 늘어났다.하동매실이 FTA기금 지원대상으로 확정됨에 따라 2014∼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