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대표 김진성)가 팥미니붕어빵, 슈크림미니붕어빵, 커피콩빵 신메뉴 3종을 선보이며 카페 베이커리 메뉴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커피와 디저트를 간편한 한 끼로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최근 선보인 소금빵, 감자빵, 고구마빵에 이어, 손에 묻히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입 크기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기에 적합한 팥미니붕어빵, 슈크림미니붕어빵, 커피콩빵 3종을 출시했다. 팥미니붕어빵, 슈크림미니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컴팩트한 사이즈로 재해석해 우리쌀로 만든 부드러운 반죽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컴포즈커피의 스페셜티 원두를 상징하는 커피콩빵은 한입에 쏙 들어가는 커피콩 모양으로 빵 자체에 풍부한 커피 향과 맛이 녹아 있어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컴포즈의 모든 음료들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베이커리 6종으로 구성된 ‘빵타스틱 시리즈’는 1월 22일부터 전국 2700여개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빵타스틱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으로 선보이는 팥미니붕어빵, 슈크림미니붕어빵, 커피콩빵은 콤팩트한 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라남도 곡성군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전일냉동수산에서 제조한 '통통 자숙 꼬막살(식품유형: 기타 수산물가공품)' 제품이 제조일자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해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4년 12월 20일(소비기한:제조일로부터 2년)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새해를 맞이해 올해 7500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올해 무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인 ‘김치학교’ 참여 대상을 기존의 어린이, 외국인, 2030 세대, 장애인에서 시니어까지 확대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대상별 특성에 맞춘 이론 교육과 김치 체험으로 구성됐다.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김치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김치학교’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운영된다. 연령대에 맞춰 저학년(6~9세), 고학년(10~13세)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김치와 김장문화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구를 활용한 김치 이해교육, 김치 재료를 탐색하고 다양한 제철 재료로 김치를 만들어보는 김치 담그기 체험, 박물관 전시해설 순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대표 스테디셀러인 ‘순후추’와 팝콘을 컬래버레이션해, 세 번째 팝콘 스낵 시리즈인 ‘순후추 팝콘’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요리에 풍미를 더했던 순후추를 스낵·디저트에 적용하며, 신선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단짠단짠한 ‘콘크림스프 팝콘’,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한 ‘오뚜기 카레 팝콘’이 색다른 맛 조합으로 호응을 받은 데 이어, 대표 제품인 순후추를 활용한 팝콘 스낵으로 눈길을 끈다. 신제품 순후추 팝콘은 순후추 시즈닝을 옥수수콘에 조합한 스낵으로, 순후추의 특유의 알싸하고 매콤한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콘크림스프, 카레 팝콘의 동그란 모양과 달리, 후추 시즈닝에 어울릴 수 있도록 꽃처럼 넓게 퍼진 버터플라이형 타입으로 만들어졌으며, 해당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스테디셀러 순후추를 활용해, 라면, 떡볶이, 교자 등 색다른 조합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2021년 순후추가 주축이 된 ▲순후추라면(매운맛, 사골곰탕맛) 2023년 강렬한 후추 맛이 어우러진 ▲순후추 떡볶이, 지난해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임직원 급여우수리 총 1억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3개 기관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천원 또는 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임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며, 참여 임직원들은 ‘아동 및 청소년’, ‘희귀·난치병 환자’, ‘환경’ 등 총 3가지 기부 분야 중 원하는 곳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2,300여 명의 임직원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10억3000만원에 달한다. 먼저, 대상㈜은 희귀·난치병 환자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급여우수리 모금액 약 2500만원을 기부했다.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환우들의 이식비, 치료비, 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보건의료 분야 정책기획통인 배병준 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을 전략 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 배 신임 사장은 오는 2월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현대바이오의 신약 개발 및 상업화 기획과 전략을 총괄한다. 배 사장은 현대바이오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의 호흡기 감염증, 뎅기열, 엠폭스 등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 성공과 상업화를 앞당기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 식품의약국(FDA) 등 국제기관들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임상의 신속 진행 및 긴급사용승인 획득에 주력할 예정이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사 과정을 마친 배 사장은 미국 등 해외 인맥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오랜 보건 분야 근무 경험을 살려 복지부, 식약처, 질병청 등 보건당국과 제프티와 폴리탁셀의 글로벌화를 위한 협력 및 협조체제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1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한국지도자아카데미에서 네팔, 캄보디아, 우즈벡 출신 외국인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외국인근로자 입국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농촌지원부장, 외국인근로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 환영행사 개최 및 생활용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이날 입국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설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고령화로 농촌현장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외국인근로자들께서 우리 농업 경쟁력의 유지·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역지원과 고충상담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해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성수용품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 밤, 배추, 한우 등 제철 농축산물과 부침가루, 식용유, 키친타월, 부탄가스 등 가공·생활용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1인 가구, 간편식 선호 고객을 위한 녹두전, 육전, 잡채 등 가정간편식(HMR) 상품과 식혜, 떡국 떡, 쌀가루(부침, 튀김) 등 국산 쌀로 만든 가공품을 선보인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품질 좋고 실속 있는 우리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경매에서 유찰된 물김이 다시 바다에 폐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생산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21일 ‘물김 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 건의서’를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수출 품목 중 1위인 김의 2024년 수출액은 997백만 달러(1.3조원)로 전년 대비 25.8% 늘어나며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했다. 이에 지난 10월 정부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며 수출을 위한 원물인 물김 확보를 위해 양식장 면적을 확대했다. 그러나 김의 원물인 물김의 가격은 대폭 하락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산 물김 생산량은 3467만 속으로 평년 대비 62% 늘어났지만 2024년 12월 평균 물김 가격은 kg당 2254원으로 전월인 11월 4591원에 비해 50.9%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전국 최대인 55.9%가 떨어진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유찰된 물김을 바다에 폐기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해남군의 경우 자체적으로 해남군 수협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1일 다음 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소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올바른 장보기 요령과 음식 보관 방법 등을 안내하고 겨울철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오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주부 2명과 함께 과일, 육류 등 식재료를 직접 살펴보며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식재료 장보기는 가급적 1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식재료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상온보관 식품부터 냉장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한 뒤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에 넣어 운반해야 하고,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는 제품에 표시된 소비기한, 영양성분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QR코드 등 e라벨이 표시된 식품은 제품에 표시된 푸드QR을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는 것만으로도 제품 안전 정보는 물론 영양성분·조리법 등 건강·생활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정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바로 사용하는 식품은 냉장실 문 쪽에 보관하고, 나중에 사용하는 식품은 냉장실 안쪽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걀·생고기는 가열조리 없이 생으로 섭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