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대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과대포장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되면서 시민들을 눈속임하는 과대포장 제품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단속대상은 제과류, 농산물류, 완구류, 잡화류, 건강식품 등 명절 선물류로, 시는 포장 횟수, 공간비율, 재질 등 포장기준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단속결과 포장공간비율이나 포장횟수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제조업체에 포장검사명령을 내릴 방침이다.종합제품의 경우 보통 포장된 단위에서 실제 내용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70%가 되지 않거나 또는 3회 이상 재포장한 경우가 과대포장에 해당된다. 또한 포장검사 명
창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을 믿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나선다.경상남도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오는 5일까지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28일에는 의창구(구청장 신용수)에서는 도계전통시장과 명서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업소에 대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수산물 원산지의 올바른 표시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도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도 29일 남창원농협유통센터와 대방동GS슈퍼에서 명태, 조기, 병어, 문어 등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과 갈치, 고등어, 낙지 등 거짓 우려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
군산시가 집단화된 농지에서 친환경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 구축에 필요한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올해 2개단지가 확정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체계구축에 나선다.1일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문동신)에 따르면 국가 공모사업으로 전국 20개 경영체가 공모해 외부전문가를 통한 공개발표회를 거쳐 평가 막바지까지 전국 각 시군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 일궈낸 성과다.확정된 2개단지는 옥구이곡지구의 한반도농업회사법인(대표 전호봉)과 서수 마포지구의 중수비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형열)이다.옥구이곡지구는 참여농가 153명, 친환경인증면적 72.5ha로 연간 790톤의 친환경쌀을 생산하고, 서수 마포지구는 참여농가 36명, 친환경인증면적 29.4ha로 연간 145톤의 친환경쌀을 생산해 옥구농협, 동군산 농협 등과 계약재배 출하하고 있으며 10여년 넘게 친환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일 설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마련됐다.장터에는 6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 및 G9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곶감,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가격보다 약 10~20%정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
울산시는 오는 5일까지 시, 구·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배달 전문음식점과 장례식장 내 일반음식점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1일 이번 점검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터넷 배달 앱 등록 제사음식 및 야식 등 주문․배달 전문음식점과 장례식장 내 음식점에 대해 위생상태가 노출되지 않아 소비자가 불안감이 크고 위생이 취약할 우려가 있어 설 명절 전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코자 추진됐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인터넷 제사음식․야식 전문 배달음식점 및 장례식장 내 일반음식점 등 70개소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제품, 위변조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진열․보존․보관상태(냉장․냉동식품)등 위생적 취급 여부 ▲무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제품 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영
경기도 내 식용란의 이물·부패·변질 검사 및 살모넬라균 검사 결과 1,199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고, 잔류항생물질 1,705건에 대해서는 단 5건만이 엔로플록사신이 검출돼 대다수 식용란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지사 남경필)는 1일 축산위생연구소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도내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식용란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식용란 검사’란 도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산란계 농장이나 식용란 수집판매업소의 계란을 수거한 후 ▲이물·부패·변질 검사 ▲잔류항생물질 검사 ▲살모넬라균 검사 등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연구소는 이물·부패·변질 검사에 대해 2013년에는 1,061건을, 2014년에는 1,053건을, 2015년에는 1,199건을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부적합
충남도 내 6차산업 제품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로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1일 천안에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대전에 타임월드·수원·압구정에 고메이 494점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6차산업 우수 상품 설선물세트전’을 지난달 22일부터 진행 중이고 밝혔다.오는 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설선물세트전에는 갤러리아백화점 11개, 롯데백화점 11개 등 도내 16개 6차산업 경영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들 경영체가 내놓은 제품은 천안배와 태안 송화소금, 서산 아로니아, 서산·청양 한과, 금산 흑삼, 예산 사과와인, 서천 한산소곡주, 서해 건어물 등으로, 도내 농가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농특산물로 가공한 것들이다.도는 이번 설선물세트전이 참여 경영체들의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일 오전 9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월 직원조회에 참석하고, 오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 임명장 수여에 참석한다.또 오후 11시 2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정책 관련 기관‧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오후 5시 30분 집무실에서 왕레이 유창그룹 총재를 접견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일 오전 9시 도청 왕인실에서 열리는정례조회에 참석하고, 오전 9시 40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리는 국고건의 신규사업 보고회에 참석한다.또 오후 1시 40분 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리는 주빌리은행 생계형 채무자 빚 탕감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신규임용 소방공무원 격려에 나선다.또 오후 3시 한전KDN 본사에서 열리는 한전KDN 에너지산업육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오후 6시 30분 목포에서 열리는 도의회 지도부 정례 간담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일 오전 2시에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열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신임임직원과의 만남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