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1일 오전 10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3에 참석한다.
세계 공예인들의 축제인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주제로 1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오는 10월20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산업화와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늘 새로운 것만 추구하는 오늘의 현실을 비판하고, 공예의 본질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되찾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올해는 기획전과 공모전시, 초대국가전, 국제학술심포지엄, 국제아트페어 등이 마련된다.공예비엔날레 사상 첫 여성 감독인 박남희(42)씨가 기획한 '기획전 1, Mother Child'에서는 일본과 중국, 덴마크 등 10여 개국에서 참가한 30여 명의 작품 700여점이 전시된다.일본 이바라키현 도예미술관장인 가네코 겐지(63)가 감독한 '기획전 2, 실용 USE'는 전통적 공예가치와 실용미학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 중심으로 전개된다. '초대 국가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차례상에 올릴 과일 고르는 요령과 저정법을 소개하고 도민들의 활용을 당부했다.1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사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로리가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로, 착색이 골고루 잘 되어있고, 들어봤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며 단단한 것이 좋다.또 과실모양이 대칭으로 둥그렇고 과점(노랗고 거친점)이 많아서 껍질이 거친 것이 더 좋다.배는 수분이 85%를 차지하는 과일로 동의보감에는 기침과 천식에 효과적이고 갈증을 덜어주며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해소에도 좋은 과일로 소개돼 있다.배를 고를 때에는 과즙이 많고, 껍질이 얇으며 배 특유의 향이 나는 것이 좋다. 또한 외형이 깨끗하고 매끄러우며 껍질은 거친 것이 좋다.포도는 대체로 균일한 크기로 포도 알이 서로 눌리지 않게 꽉 찬
충남도 수산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추진하고 있는 어린 대하 방류사업이 서해안 지역에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도 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이달부터 본격적인 대하잡이 시기가 시작된 가운데 보령 무창포항을 비롯해 도내 연안 항포구마다 매일 수십여척의 소형 어선들이 대하를 1일 50~100㎏씩 어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어획되는 대하는 지난 5월 방류된 어린대하가 성장한 것으로 도내 각 항포구에서 1㎏당 35마리 내외에서 3만원선에 위판되고 있다.김지호 보령수협 무창포어촌계장(55)은 “예전에는 대하자원이 급격히 줄어 어획되지 않다가 최근 몇 년 전부터 대하가 많이 어획되고 있다”며 “이처럼 줄었던 대하자원이 늘어난 것은 도 수산연구소가 개소하면서 지속적으로 어린 대하를 방류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김
양파는 파종시기가 품질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작물이다. 그만큼 파종시기가 중요하다는 말이기도 한데,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등 종잡을 수 없는 기상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양파 파종시기 결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양파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재배 지역 실정에 알맞은 파종시기 결정과 파종 량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일반적으로 양파 파종시기 결정은 그 지역의 일평균 기온이 15℃가 되는 날에서 육묘기간을 역산하여 결정하게 되는데, 경남지방의 경우 이번 달 10일부터 15일 사이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파는 파종기가 빠르면 육묘기간 중 온도가 높고 햇빛이 강해 묘 소질은 양호해지지만, 대묘(연필두께 정도 굵기)를 심게 되어 다음 해에 꽃대가 올라오거
9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 국제회의장에서 사회혁신국제회의 2013, 서울(SIX Summer School 2013, Seoul)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회혁신과 도시의 번영(Reshaping our cities and Making them thrive)’을 주제로 ▴9일(월)에는 개막식을 겸한 국제 컨퍼런스가 ▴10일(화)~12일(목)에는 서울시청, 서울혁신파크 등지에서 국내외 참가자들이 총 5개의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한 주제별 회의가 각각 진행된다.식스 섬머스쿨은 전 세계 사회혁신가들의 연대와 협력 증진을 위해서 설립된 식스(SIX; Social Innovation eXchange)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사회혁신분야 국제회의로서 ‘08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금년이 서울에서 6회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일 오후2시 세종시 조치원읍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3시에는 충북 오송의 1사1촌 결연마을을 방문한다. 4시에는 옥산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다.
신세계의 정용진 부회장과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 CJ푸드빌의 허민회 대표가 식품·유통업체 대표 자격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들 업체는 중소·중견 기업인이 40명, 대기업 18명, 경제단체·협회 12명, 금융 5명 등으로 구성된 사절단 인원 중 포함된 식품·유통업체로 그동안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해오거나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신세계는 베트남 현지 유통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직소싱을 통해 400억원 규모의 물품을 거래를 하고 있는 신세계는 오는 2018년까지는 4000억원대로 확대할 예정이다.한국 어학당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등 베트남 시장에 공을 들여온 롯데마트는 지난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해 현재 4개 점포를 운영하며 연평균 5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롯데마트는 올해 매출 목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6일 11시 20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의원,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에 참석하였다.이번 행사는 최근 산지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군현 의원 및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최규성 의원 등 국회의원과 소비자단체협의회 김연화 원장, 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원장,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 등도 행사에 참석하였다.이장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한우 저지방부위 요리인 편육쌈, 버섯불고기 등을 시식하고,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에서 한우고기를 직접 구입하였다.또한 이장관은 “앞으로 생산자의 사육마리수 감축을 통한 적정공급 노력과 소비자의 변함
6일 오전 여의도 국회 후생관 앞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몇 할인 판매' 행사에서 최규성 농림수산식품해양수위원장,이군현 국회예결위원장, 김을동 의원, 윤명희 의원, 이동필 농림부 장관이 한우 요리를 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