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전입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5년 전입직원 Fly-high!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입 직원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신용보증 제도 개요 ▲ 보증심사 ▲ 대손 판정 및 보증 관리 ▲ 구상채권 업무 이해 등 신용보증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날 김원묵 신용보증업무부장은“전입을 환영하며,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숙지해 금년 사업 목표 달성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농어촌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 농·어업인 지원을 위해 농신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신메디칼는 지난 1월 31일부로 김정열 대표이사에서 오너 2세인 김성훈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김성훈 신임 대표이사는 2010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후 2011년 한신메디칼에 입사해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실무를 폭넓게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김성훈 신임 대표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지난 50년간 부친이 이룩한 국산 의료기기산업의 선구적 업적을 계승하겠다“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신메디칼은 1975년 창립 이래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선도 기업으로 이번 대표이사 교체를 통해 새로운 도약과 혁신 을 이어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군 장병들의 급식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군 급식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구갑)은 군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군급식위원회 설치 및 군급식 운영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군급식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황 의원에 따르면 군급식은 '학교급식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 학교급식과 달리 법률로 규정하고 있지 않고, 대통령령인 '군인 급식 규정'도 규정하는 사항이 적고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 군인에게 양질의 급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에는 미흡한 측면이 있다. 특히 최근까지 군급식 부실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면서 군인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이번 제정안은 ▲군급식에 관한 계획, 군급식 위탁 등의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방부장관 소속 하에 군급식위원회를 두고, ▲각 군부대는 군급식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영양사 및 조리사를 두도록 하며, 군급식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군무원을 둘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급식에는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도록 하고, 군급식의 영양관리기준 및 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설빙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콜라보 굿즈 ‘잔망루피 낭만키링’을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 오직 설빙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잔망루피 낭만키링’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포즈의 잔망루피 아크릴 키링으로 Love, Lucky, Enjoy를 테마로 설빙과 함께하는 잔망루피를 담은 총 3가지의 낭만키링이다. 잔망루피와 어울리는 낭만문구 참과 잔망루피가 좋아하는 설빙의 토핑 참이 함께 달려있는 구성으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잔망루피 낭만키링은 잔망루피 콜라보 신메뉴인 '잔망루피낭만딸기설빙' 또는 '잔망루피낭만초코설빙' 구입 시 1종을 선택해 구매가 가능하며, 10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잔망루피낭만딸기설빙'은 생딸기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피스타치오 분태, 라즈베리 퓨레가 조화를 이루는 상큼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잔망루피낭만초코설빙'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를 활용해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두바이 초콜릿 스타일의 설빙이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과 잔망루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신메뉴 2종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 호응에 보답하고자 콜라보 굿즈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정보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광주시갑)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노인복지법 통과 후속조치- 어르신 키오스크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기술은 일상을 편리하게 변화시켰지만, 한편 이 급격한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낳았다”며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국회를 통과한 '노인복지법 개정안(대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실효성 있는 시행령 마련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노석준 성신여대 교육학과 교수가 ‘시니어 정보접근성을 어떻게 증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노 교수는 노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정당한 편의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무인정보단말기 및 모바일 앱 외에도 정보접근성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은 김지인 한국열린사이버대 기획교학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1억 8천만원 상당의 ‘정관장 동인비’ 화장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형우 KGC인삼공사 성장사업실장과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및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동인비’ 화장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지난해 12월 KGC인삼공사는 기부를 위해 서울, 대전 등의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동인비 사랑의 바자회’를 4차례 진행했다. 인텐시브 안티에이징 라인 ‘진’, 촘촘하고 견고한 탄성 피부를 선사하는 ‘자생’, 고기능 비건 홍삼 뷰티 ‘랩1899’ 등의 동인비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였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동인비’ 기부물품으로 마련했다. ‘동인비’는 ‘바르는 홍삼을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런칭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다. 126년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초라인부터 집중 안티에이징, 고농축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동인비 홍삼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에 그동안 제품의 기능을 과장한 표현이라는 이유로 사용할 수 없었던 '부스트', '부스터' 표시가 허용된다. 또 홍삼 제품에 대한 '공부' 관련 광고 문구가 일부 허용 된다. '식품등의 표시광고법'에 따른 표시광고 관련 자율심의기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5일 ▲홍삼 제품에 대한 ‘공부’ 관련 광고 문구, ▲부스트.부스터 표현, ▲국제 특허 관련 표현 등에 대한 표시광고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심의기준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그간 홍삼제품에서 ‘공부’, 학습‘, ‘학교, 학원’ 등의 문구만 사용하더라도 학습능력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고 판단해 광고를 금지했으나 ‘공부하느라 힘든/지친’ 등 체력증진과 관련된 광고문구로 판단될 경우 허용한다. 다만, '이제 공부하는 아이에게 선물 해주세요' 등 기존과 동일하게 학습능력증진과 연관되는 문구로 판단될 경우 광고로 불가하다. 그간 제품의 기능을 과장한 표현으로 판단해 광고를 금지했던 부스트.부스터 표현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에너지 부스터, 생기 부스터, 부스트.부스터 샷, 부스트.부스터 업 등 표현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5일 경기도 양평 지평농협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 확산과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공공장 견학 및 전통 장 전문가와 함께 메주 씻기, 항아리 소독, 장 담그기 등의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지평농협은 90일 동안의 1차 발효과정을 거쳐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고, 올 12월 2차 발효 후 참여자들에게 배송할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국산 콩 소비를 촉진하고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하나로마트는 다음 달 5일까지 자인·지평·영월·함양·남안동 농협이 만든 100% 국산콩 메주를 최대 1만원 할인 판매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6일부터 11일까지 6일 간 '육(肉)심데이'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산물 소비촉진과 더불어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매월 6일부터 정기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 달은 초특가 상품으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 한우불고기 600g(200g*3개) 9,000원 ▲ 제주 돼지간장불고기 600g(200g*3개) 5,000원에 각각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등급 한우 구이용(등심·안심·채끝·갈비)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6000원 할인쿠폰과 5만원 적립금을 지급하는 SNS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내산 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많은 소비자들께서 우수한 한우·한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6일 피자헛 차액가맹금 반환청구 소송(이하 피자헛 소송) 상고심 재판부에 업계의 관행과 사정을 고려한 판결을 당부하는 탄원서를 지난달 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탄원서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는 가맹점사업자와의 명시적·묵시적 동의 하에 차액가맹금을 수취해 왔으며, 상인이 유통과정에서 마진을 수취하는 것은 상거래의 당연한 원칙”이라고 하면서 “갑자기 이를 부당이득이라고 판단하여 반환하라고 한다면 법적 안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또한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의 독점적 이익이 아니라, ▲원·부자재 가공·물류비용, 가맹점 지원비용, 광고·마케팅 비용, 배달비 지원비용 등 다양한 분야에 재투자되는 공동 자금의 성격을 지난다”라고 하면서 “차액가맹금 자체가 일방적으로 가맹본부에 이득이 되거나 가맹점사업자에 손해가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현재 외식업 가맹본부의 90%이 차액가맹금을 수취하고 있고 차액가맹금만 수취하는 비율도 60~70%에 달해 대부분이 판결의 영향 아래 있다”라고 하면서 “중소 가맹본부는 자칫 대법원에서 1,2심 판결이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