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최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전문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 지도를 실시한다.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3일 인터넷 및 배달앱 등록 야식 주문 배달 전문음식점 12개소와 장례식장 내 일반음식점 2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배달전문 음식점과 장례예식장 내 음식점은 위생상태가 노출되지 않아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다.이에 시는 조리음식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5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유효기간 경과 식품 원재료 사용 여부, 위생모 미착용․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식품취급시설 내부 청결관리 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 살균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이다.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일 오전 9시 도청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하고,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업무결재 및 현안보고를 갖는다.또 오전 11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인재양성재단 제21차 이사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30분 괴산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또 오후 4시 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열리는 2016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행사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3일 오전 10시 도청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 개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30분 도청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 폐회에 참석한다.또 오후 4시 도청 왕인실에서 열리는 청년취업촉진 산학협력 취업패키지과정 운영 협약식에 참석하고, 오후 5시 도청 집무실에서 김근태 화백과 만남을 가진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3일 오전 10시 20분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등 남원시 민생탐방에 나서고, 오후 2시 30분 도치 경로당 등 순창군 민생탐방에 나선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의 심각성이 연일 대두돼 피해사건에 대해 검찰이 전담팀을 구성, 수사 확대를 발표한 가운데, 지난 18대국회 국정감사에서 가습기 살균제의 위험성과 피해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던 전현희 전 의원이 “이미 5년전에 예견된 일이었다” 며 정부 당국의 뒤늦은 대응을 비판하고 나섰다.지난 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었던 전현희 전 의원은 2011년 국정감사에서 “영유아 사망 등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데 보건당국이 이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의 제조사, 제품명을 공개하고 강제 회수할 것을 주장했다.당시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사망사건과 관련해 당국의 역학조사를 통해 그 인과관계가 어느 정도 밝혀진 만큼 정부측에 가습기살균제의 문제되는 성분과 제품에 관해서 정확한 정보공개를 요청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의 창립총회 및 기념토론회가 오는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켄싱턴여의도호텔 및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토론회에서는 현대인의 질병이 예전과 다르게 식습관과 생활의 변화로 인한 생활습관병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방안 모색에 나선다.한편, 창립총회는 켄싱턴여의도호텔 Grand Station룸에서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열리며, 창립기념토론회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경북도가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해 자구노력이 돋보이는 전통시장에 지원 강화에 나선다.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일 대형마트․SSM 확산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올해 총 2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금년 전통시장 육성방안의 시장별로 특화요소를 발굴․개발해 대형유통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통한 젊은층의 시장유입을 촉진한다.경상북도 2016년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주요내용은 ▲시장의 입지․역량에 따른 맞춤지원으로 시장별 문화․기술․디자인융합 집중 ▲젊은 세대의 시장유입 촉진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유도 ▲노후시설 개선, 화재안전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 지속 추진 ▲시장 이미지 개선과 고객 스비
경북도가 가속기 기반 신약 클러스터 조성 추진에 나서며 100조원 시장인 신약 개발에 뛰어든다.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지사,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도연 포스텍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기반 10대 첨단 신산업 육성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략회의는 1966년 이래 개청된 대구 산격동 청사를 마무리하는 간부회의로, 경북도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시대를 대비해 경북의 새로운 주력산업을 준비·발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도는 한국 근대화의 주역이었던 포항의 철강산업과 구미의 IT산업과 현대의 새로운 변화를 맞춰 신도청 시대의 미래 핵심기반산업으로 최첨단 RD시설 가속기 추진에 나선다.가속기는 우주와 생명현상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통한다. 정부는 이러한 가속기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조원
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2일 도청 간부회의에서 도 교육청의 학교급식 실무협상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회의장에서 홍 지사는 “설 이후, 시장군수회의를 열어 18개 시군의 현안과 학교급식지원 대책을 논의한 후, 경남도의 정리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이어 홍 지사는 “지난 연말 교육감은 유아들을 인질로 보육대란을 야기시키려다가, 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이 시도가 실패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만은 보육대란을 피했다”며 과거의 일을 언급했다.특히 홍 지사는 “지난해에는 밝혀진 바와 같이 수천억원대의 급식비리 은폐를 위해 급식 감사를 거부한 것이 발단이 돼 급식대란을 야기한 교육감이, 지난해 10월 5일 홍준표씨가 도지사로 있는 한 도로부터 학교급식비 지원을 받지 않고 경남형 학교급식모델을 시행하겠다고 도민 앞에 기
미국농업무역관과 미국육류수출협회가 글로벌 요리 경연 대회 ‘2016 유나이티드 테이스트 오브 아메리카 아시아 셰프 챌린지’의 한국 본선 대회를 2일 신촌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개최했다.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유나이티드 테이스트 오브 아메리카 아시아 셰프 챌린지’는 신선하고 우수한 미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조리법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며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한국 총 5개국 본선 경연을 통해 뽑힌 각국 대표 요리사들이 아시아 최고의 셰프라는 타이틀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글로벌 요리 경진 대회다.이번 ‘아시아 셰프 챌린지 한국’ 본선에는 강원랜드, 데브시스터즈,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안동바다회백화점, 에이셰프 컬리너리 아카데미, 1g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댓밋, 이랜드 크루즈, 코오롱 호텔, 씨제이 푸드빌 엔그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