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6일 오전 10시30분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들어서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은 26일 오전 10시30분 경기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에서 ‘식품·수산 실국장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은 26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전에서 열리는 ‘차관회의’에, 오후 4시 같은 곳에서 열리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6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5일 오후 1시40분 시장·군수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주류가 24일 군산공장에서 ‘2012 우리 술 품평회’를 열었다.‘우리 술 품평회’는 종합주류회사인 롯데주류가 우리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한 ‘우리 술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24일 품평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통주, 청주, 증류주 등 우리 술 전반을 대상으로 했다.이날 품평회에선 롯데주류 군산공장 직원들이 6개 팀을 꾸려 4개월 전부터 각각의 제조방법으로 만든 복원 전통주 3가지를 포함해 청주, 증류주 등 총 17가지 우리 술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특히 올해는 롯데주류의 발효기술을 토대로 기존 쌀, 보리 외에 송이버섯, 단호박, 인삼 등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빚은 술들이 선보였다. 출품작 가운데 사내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우수작이 선정된다.롯데주류는 출품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은 제
국내에 테이크아웃 커피문화가 정착되면서 우유를 마시는 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매일유업이 24일 전했다.대용량 커피를 주로 마심에 따라, 우유도 200㎖대가 300㎖대를 마시는 경향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매일유업은 용량에 따른 선호도가 바뀌어 300㎖대 가공우유 시장이 매년 15% 이상 성장하며, 커피처럼 대용량 우유가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매일유업은 자사의 ‘우유속에’가 300㎖대 가공우유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면서 관련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200㎖대가 주류였던 국내 가공우유 시장에서 매일유업은 1995년 10월 업계 최초로 310㎖ 브랜드 ‘우유속에’를 출시하며 300㎖대 시장을 개척했다. ‘우유속에’는 현재 성수기 기준 하루 평균 30만개 남짓 팔리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이에 대해
국내 기후에 알맞은 국산 양조용 포도품종 양조적성을 평가한 농촌진흥청이 적포도주용으로 ‘두누리’ 품종이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전했다.국내산 포도주는 대부분 ‘캠벨얼리’ 포도로 담근다. 그러나 ‘캠벨얼리’는 애초 그냥 먹는 생식용으로 생산된 품종이다. 따라서 포도주로 만들면 품질이 균일하게 유지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결정적으로 ‘캠벨얼리’로 담근 적포도주는 외국산 포도주와 견줘 색감이나 떫은 맛(탄닌) 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이에 따라 농진청(과수과)은 국내 기후에 맞춰 적포도주를 담그기 위한 양조용 포도 품종 ‘두누리’를 개발했다. ‘두누리’에 대해 농진청은 “2006년 선발된 생식·양조 겸용 품종으로, 짙은 검은색으로 착색이 잘되고 과실이 많이 달릴 뿐 아니라 포도송이가 길쭉해 ‘알솎기’가 필요 없다
동서식품이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울사무소에서 ‘동서벌꿀’을 알리기 위한 ‘동서벌꿀 23.5 리얼허니 서포터즈’ 발대식(사진)을 열었다.‘동서벌꿀 23.5’란, 진짜 꿀로 인정되는 기준인 ‘탄소동위원소비’ -23.5‰에서 착안한 동서벌꿀의 올해 캠페인 열쇳말이다.탄소동위원소비에 대해 동서식품은 벌꿀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탄소로 벌꿀 순도를 정확하게 측정(탄소동위원소 분석법)한 탄소비율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순수 아카시아 벌꿀의 기준을 탄소동위원소비 -23.5‰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설탕, 물엿, 올리고당의 탄소비는 -9~-11‰의 범위 안에 있으며, 순수 벌꿀과 설탕을 섞으면 중간치가 나온다”면서, “동서벌꿀은 모든 꿀에 -23.5‰ 이하의 탄소비를 지켜오고 있다”고 덧붙였다.23일 발대식을 가진 ‘동서벌꿀 23.5 리얼허니 서포터즈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시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이 실시된다.서울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5월4일까지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24일 전했다.특히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2050명이 참여해 자치구 위생과 직원들과 합동점검에 나서 자녀들이 먹는 기호식품 불안요인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여부(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에 한함)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지난해부터 용산구에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한모씨는 “대부분 업소 주인들은 위생점검에 대해 협조적이고 위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