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성수식품제조업소 및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에 대한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20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57곳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45곳 등 총 102곳에 대해 도와 시·군, 대전지방식약청 공무원 등 5개반 10명이 투입돼 실시해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수거검사에서는 설 명절에 많이 팔리는 한과류, 식용유지류, 농산물, 수산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 128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이어 8일부터 17일까지는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에 대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20일 인접지역인 고창군과 부안군 AI 발생에 따라 AI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렵장 운영을 19일 오전 10시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전면중단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수렵장 운영 전면중단 조치는 AI 발생과 관련,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남과 전북, 광주광역시 지역의 Standstill(일시 이동중지명령) 발동 및 환경부의 수렵장 운영중단 요청 등 잇따른 AI 관련 조치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시는 수렵 참여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 통지문 발송과 문자메시지 안내, 주요지점 알림 현수막 게첨, 정읍시 홈페이지 고시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AI 확산 방지에 수렵 참여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시는 AI 상황 해제 시에는 정읍시 홈페이지 고시 및 수렵 참여자에게 개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전북에서 발생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차단을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다.최웅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AI의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경북도는 비발생지역임에도 발생지역과 동일한 차단방역시스템인 24시간 비상근무, 방역대책본부 확대운영, 도경계지역 소독시설 설치운영・현장확인 등 발빠른 행보로 대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아울러 최악의 상황도 간과하지 않고 대비해 확대・운영되는 방역대책을 기본 매뉴얼로 차분히 대응하면서 심각단계에 대비한 메뉴얼을 마련해 놓았고, 대량 전염병발생시 문제가 되어오던 가축매몰과 관련하여 장비, 인력, 매몰지 확보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또한 AI유입 근원차단을 위해 도간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가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발생에 따라 전남, 전북, 광주지역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 19일부터 수렵장 3개소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수렵장은 당초 2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중단했으며 향후 재개 여부는 별도 고시할 계획이다.또한 수렵인들과 농민들에게 수렵장 운영을 중단하는 것은 AI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이해를 당부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도 잠정 중단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주요 철새 도래지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도 강화키로 했다.전남도는 수렵활동 및 야생조류에 의한 AI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시군 및 전남경찰청 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주의 요령과 가축 질병 위기 대응 실무매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설 연휴를 앞두고 쌀, 배추, 휘발유 등 28개 성수품 및 생필품 물가 특별관리에 나선다. 특별점검품목은 과일류, 견과류, 나물류 등 28개 설 성수품 및 생필품이다.또한 오는 21일 공정위, aT, 농협, 수협 등 유관기관 물가대책회의를 개최, 오는 29일까지 사과, 배추 등 15개 농축산물과 소, 돼지 공급물량을 평소보다 1.5배 수준으로 늘리고 명태, 고등어, 조기 등 수산물도 정부 및 민간비축물량 20,600톤을 설전에 집중 방출한다.그리고, 23개 시군별로 직거래 장터, 특판행사장 27일부터 29일까지 열어 성수품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판매하고, 경북 고향장터를 통한 지역특산물 직거래를 유도한다.한편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설명절 대비 도․시군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군향우회 중심으로 구성된 물가책임관과 도․시군, 유관기관
전남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인접지역인 고창과 부안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읍․면․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렌자 특별방역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읍․면․동장 및 105연대 4대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한국전력공사정읍지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수의사회와 생산자단체인 오리·양계·토종닭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AI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조치 및 긴급대응, 유관기관과의 협조사항 등을 협의했다.또 AI 유입을 막기 위해 고창에서 유입되는 도로 및 시 경계에 거점소독시설 6개소를 설치하고 군과 경찰, 공무원 협조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24시간 운영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방역상황실을 방역대책본부로 확대했고, AI 발생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 농업기술센터가 ‘정읍지황’의 옛 명성을 되찾고 전국단위 특산물 메카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증시험연구 사업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전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읍지황은 1992년 농림부 지황 주산단지 지정 당시 옹동지역 재배면적은 45ha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점유했지만 한약재 수입과 연작장해 발생에 따른 면적 감소로 최근에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기술센터는 그간 재래품종의 퇴화 및 연작장해로 인해 지황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토강과 대경 등 농촌진흥청 육성 품종을 지역적응 시험을 통해 농가에 보급했다.더불어 정읍지황 부흥을 위해 2011년부터 연작피해 경감을 위한 시험연구사업과 안전 다수확을 위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30일까지를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하여 대대적인 활성화사업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홍천군은 민속5일장 이전 개장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상경기 부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고 판단하고 다가오는 설명절에도 전통시장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단체에서 솔선수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번 설명절을 맞이하여 홍천군 700여 공직자의 자발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하여 설명절 제수용품 및 생필품 구매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점심시간 및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여 홍천시장과 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영세업소를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전통시장 홍보도
남편들이 아내와 잘 대화하지 않는 이유는 ‘한 번 이야기를 시작하면 멈추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여성은 남성보다 무려 3배 이상의 이야기를 해야만 만족할 수 있으니 남편 입장에서 보면 아내가 정말 쉬지 않고 말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일부 남편들은 아내의 모든 말을 ‘수다’라 칭하며 쓸데없는 시간 낭비라고 여기기도 한다.하지만 여성에게 수다는 남성의 술과 같다는 걸 알아야 한다. 남성은 인간관계의 밀착도를 높이기 위한 최고의 수단으로 ‘술’을 선택한다. 실제로 남성 사회에서의 일 대부분이 술자리에서 결정될 만큼 남성에게 술 문화는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여성의 인간관계는 어떻게 형성될까? 바로 ‘말’이다. 여성이 대화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은 ‘상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다.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0일 오전 9시 20분 접견실에서 사령교부(이성규 서기관) 후 11시 중회의실에서 감리교 목사 도청 견학에참석하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