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축산물HACCP기준원), 대한양계협회,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등 일부 민간단체들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을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부당하게 집행하다가 적발돼 지난해 국고로 환수된 금액이 2억 849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농수산식품부로 부터 제출받은 '보조금 지원 민간단체 감사'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보조금을 지원한 민간단체 12곳을 감사한 결과 총 34건 3억4695만원이 부당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에서 적발된 사항을 살펴보면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이 6건 지적에 1억8900여만원 환수 당했고, 사단법인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가 9건 6035만9000원, 사단법인 한국수산회가 3건 1071만3000원 환수로 뒤를 이었다.또한 축산물HACCP기준원는
관련 산업 강화 위한 생산설비 보수 등에 정부 지원 산지가격 계속 하락시 중동.동아시아까지 수출 고려○ 8월 29일 RBC Daily는 올해 설탕무 풍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설탕 수입국 중 하나였던 러시아가 백설탕 수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함. RBC Daily에 따르면 잠재적으로 2억8000만~3억 달러 규모의 40만t의 설탕을 수출할 수 있고, 주 구매자는 CIS 지역의 국가들이 될 것이라고 함.○ 러시아는 2011년 설탕 생산량을 430만~460만t으로 기대함. FCS에 따르면 전반기 러시아의 설탕원료 수입은 17.9% 늘어서 225만7000t이었음.○ 러시아 시장의 포화로 인해 설탕의 국내 가격은 급격하게 내려갔음. Soyuzrossahar에 따르면 8월 22~26일 도매가격이 Krasnodar 지역에서 1.5% 떨어진 1㎏당 22.7루블을 기록했음. 8월 초보다 26% 떨어진 가격임. 세계 시장에서 백설탕의 가격은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데,
초콜릿류 신장세 괄목 비스킷.스낵 등도 소비 증가현지인 기호 맞는 제품으로 틈새 진출 전략 효과적 □ 시장개황○ 불가리아의 제과류 시장 규모는 2010년 말을 기준으로 연간 4만t, 6억9400만 레바(3억5100만 유로)로 추정됨. 이는 경제위기 이전인 2008년도에 비해 10.28%가 감소한 수치로 경제 불황으로 인해 수요가 상당 폭 감소한 탓임. ○ 제과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초콜릿류로 2010년 말을 기준으로 4억5800만 레바(2억3400만 유로)로 전체 제과류 시장의 65.9%를 차지하며 뒤를 이어 비스킷과 스낵류가 2억1800만 레바(1억1200만 유로)로 31.4%, 기타 껌류가 1800만 레바 2.7%의 비중을 차지함.○ 불가리아인은 우리나라 사람들에 비해 짠맛과 진한 단맛을 선호해 우리나라의 제과류의 맛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 과자를 즐겨하며 이러한 까닭에 진하고 깊은 맛의 초콜릿류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의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선물 비용으로 2만~5만원 가격대를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 했을 정도로, 이번 추석에도 실속형 중저가 제품들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은 5일 추석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의 실속 구매정보와 할인행사, 다양한 선물세트 출시 등을 조사해 소개했다. 한국인삼공사은 정관장 선물세트 20종을 선보이고 오는 11일까지 최대 15%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인삼공사는 10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추가로 구성해 3만원, 5만원, 7만원 대 상품을 다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정관장 제품 15만원 구매 시 1만원을 할인해주며, 한가위 추천 선물인 홍삼정 G클래스, 홍삼정플러스,
전체 시장1%점유 불구 틈새시장으로 지속 확대채소.과일류 위주 수요 증가...육류.와인도 인기□ 호주 유기농산업 시장동향○ 호주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친환경적 농법으로 유기농산업의 발전이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 1억2500만 헥타르에 달하는 농토가 현재 유기농 인증을 받은 상태 ○ 호주의 유기농산물 생산량은 매년 15% 이상 증가, 시장규모는 2009년(회계연도, 이하 생략) 기준 3억4000만~4억 달러- 2009년 기준 호주의 유기농산물 생산농가는 약 6400개, 980개의 가공업체, 유통업체, 도매업자, 수출업체로 구성(2009, 호주 농림부)- 호주 농가에서 생산되는 주요 유기농산물은 채소 및 과일(48%), 육류(22%), 콩류 및 곡물(17%)의 순 자료원: IBIS World Report 자료원: IBIS World Report○ 과일, 채소에서 시작된 유기농 수요가 최근 들어서는 육류와 낙농제품, 와인, 시리얼, 그리고
선적물품과 다른 통관서류 제출 등으로 신뢰 잃어상품 뒷면 표기 감사 등 라면류 중심 감사 진행 중□ 2011년 초 호주검역청 한국산 식품 검역 강화 조치○ 수입산 한국 식품에 대한 검역 강화 조치는 호주의 한국 구제역 사태 대응 차원의 무작위 검사 과정에서 한국 식품 수입업체의 부적절 제품 수입이 적발돼 시작됨. ○ 규정을 어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진 행위였으며 특별히 한국산 식품만 타깃으로 정해 놓고 검역을 강화한 것은 아니었음. - 소매점이나 수입업체(도매상)를 막론하고, 호주로의 수입 금지 품목은 해당 제품을 압수해 폐기조치- 그 외에 수입은 가능하지만 불법으로 수입된 제품(부정확한 성분 표기)들은 폐기처분 또는 해당 업체 비용 부담의 조건으로 한국으로 반송 조치 ○ 코트라 및 시드니 총영사관 주최로 이루어진 호주 검역청 초청
Kurkure, 향신료 짠맛 가미 독창적인 맛으로 인기 행진지역특성 고려 맛.가격 차별화한 제품 개발이 성공열쇠 □ 인도 스낵시장 현황 ○ 해당 분야 전문가에 따르면, 인도의 스낵시장은 약 3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브랜드 스낵의 경우가 전체 시장의 50% 정도(약 6000크로 루피, 약 1조4400억 원) 차지- 인도 스낵 시장은 매년 두 자리 성장률을 보이며, Kurkure와 비슷한 제품들이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음. ○ 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1000종류 이상의 로컬 스낵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고자 경쟁하고 있음.브랜드별 인도 정규 스낵 시장 점유율 자료원: The Nielsen Company, 시장 보고서 □ Kurkure의 탄생 배경 및 특징 ○ Kurkure(쿠르쿠레)는 힌디어로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1999년 Pepsi-Co의 식품부 Frito-Lay에 의해 만들어진 스낵 브랜드로 Lehar의 서브 브랜드로 시작 - F
네슬레, 3곳과 MA 추진..사모펀드까지 나서는 추세단기간 내 시장지위.브랜드 인지도.유통망 확보 노려□ 지난 2년 간 글로벌기업들의 중국 식품·외식기업 MA 움직임 두드러져 ㅇ 2010년부터 시작된 네슬레, 염브랜드(Yum Brands) 등 글로벌기업들의 중국 식품·외식기업M A 현황은 다음과 같음. □ 작년부터 3건의 MA를 추진 중인 네슬레의 행보 독보적 사모펀드 Apax Partners의 외식기업 인수도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 끌어ㅇ 세계 최대 식품제조업체 네슬레, 중국 식품기업 인수로 제품 다각화, 시장 점유율 확대 효과 기대. - 현재 시장가치 2천억 달러, 2010년 영업 이익률 8407억 달러의 글로벌기업 네슬레는 2020년까지 신흥국가시장에서의 영업 수익률 비율을 4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현재 그 비율은 약 33%에 해당하는 것으로 예측됨. - 1998년 중국 대표 조미료
원전사고 여파 하반기 쌀공급 차질.방사능 오염 우려 증폭선물거래 부활.사재기 등 시장 불안 대체수요 발생 가능성□ 쌀 선물거래 72년 만에 부활 : 쌀 선물가격 폭등 ○ 도쿄 곡물 상품거래소와 간사이 상품거래소는 지난 8일 쌀 선물거래를 재개함. - 에도 시대부터 약 200년간 계속됐던 쌀 선물시장이 1939년 중단된 이후 72년 만에 부활 - 침체된 국내 상품 선물거래 활성화를 위해 재개 결정 ○ 하반기 쌀 공급부족 우려로 거래 첫날부터 서킷브레이커 발동됨. - 도쿄 곡물 상품 거래소는 관동 코시 히카리 선물가격이 거래 시작하자마자 가격범위 제한 상환을 초과, 매매를 일시 중단 - 간사이 거래소에서는 오전 9시 입회에서 호쿠리쿠 코시 히카리 60kg = 19,210엔을 달았으며 10시 입회는 일부 거래가 상한가를 기록함.- 이는 동일본 대지진 및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동북지역
제분공정서 손실된 영양소 보강 차원빵.과자 등 강화 밀가루 사용 의무화□ 밀가루에 대한 정부 규제○ 캐나다 정부는 제분 공정 중 손실된 영양소를 보강하기 위해 모든 밀가루에 영양강화를 하도록 식품의약품법(Food and Drug Regulations)으로 규정함. 현재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피자, 빵, 과자, 페스트리 등의 식품에는 강화 밀가루가 사용되며 일반 밀가루의 사용은 금지돼 있음. - 전분 또는 글루텐 생산을 제외하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거나 식품가공을 위해 쓰이는 모든 밀가루는 영양소가 첨가된 강화 밀가루여야 하며 캐나다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품은 강화 밀가루를 사용한 제품이어야 함.○ 강화 밀가루란 가공 등에 의해 손실된 영양 성분을 원래의 함량 이상으로 증가시키기거나, 비타민 B1이나 B2, 비타민 A 등의 성분이 첨가된 밀가루로, 강화 밀가루에는 100g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