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은 31일 농협중앙회(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식품안전 실천 다짐대회‘ 행사에 참석해 농협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보고 받고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먹을거리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시스템을 가진 농협이 소비자 및 정부 대표와 함께 식품안전 및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승 식약처장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전략을 보고 받고 식품안전 실천 다짐을 위한 ‘라이트볼 서명식’을 같이 했다. 라이트볼 서명식은 1.5m 크기의 라이트볼에 식약처장과 농협대표 등이 식품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서명을 한 후 소비자 대표에게 전달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정승 식약처장, 장기윤 농축수산물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진안‧무주‧장수‧임실) 의원은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말을 통한 농가의 소득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목적의 ‘말산업 융‧복합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기존의 말산업은 경마중심의 사행성사업이라는 인식이 많았으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말산업의 다양한 융‧복합 방향을 제시하면서 농가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를 전망이다.말산업은 말을 생산하고 사육, 조련, 유통, 이용 등에 이르는 1차~3차까지의 복합산업이다. 특히 2012년도에 이미 말사육농가 1912호가 있으며 말은 2만9698두가 사육 중에 있다. 승마장은 366개소, 승마클럽 이용객은 연간 68만명 수준에 다다른다.말은 가까이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으며 청소년의 경우에는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 중독치유에도 말과의 접촉이 효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단장 박항식, 이승철)과 공동으로 창조경제타운의 우수 아이디어 시제품에 대한 대형 유통사의 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1회 창조경제타운 대형마트데이'를 27일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3대 대형 유통사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MD(MerchanDiser)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시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멘토링이 진행됐다.지난 2월에 개최된 '오픈 아이디어 캠프'가 상품의 기술적 부문에 대한 멘토링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행사는 고객 니즈를 가장 잘 아는 마트 MD들이 창조경제타운 시제품의 상품성, 가격 경쟁력과 유사 상품군의 최신 동향 등에 대해 멘토링을 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또한 우수 아이디어 제품으로 판단될 경우, MD가 거래하고 있는 제조업체 등과
18일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제5회 외식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외식산업협회 5대 상임회장으로 취임했다.취임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장을 연임하며 국내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외식산업이 21세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신성장동력이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고부가 지식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 한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제 5회 외식산업인의날 행사에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양승조 민주당 최고의원 등 정ㆍ관계 인사와 국내외식산업 대표 300여명을 비롯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학계 대표등 500여명이 모여 외식산업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 외식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토론하는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3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기념식을 갖고 제 2기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위원을 위촉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위원, 대한영양사협회 임경숙 회장, 소비자단체장 및 관련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정승 식약처장은 기념식에서 나트륨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오뚜기 중앙연구소, 풀무원 ECMD, 신송식품, 진미푸드 등 7개 우수업체 표창과 총 59명의 제2기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CJ제일제당 더 건강한 햄.100%원물 산들애.팬솔트, 오뚜기 메밀 비빔면.김치라면.삼선 간짜장.3분짜장, 풀무원 얼큰 메밀우동.평양 물냉면.튀김우동, 샘표 연두.맛있는 저염간장 등이 저나트륨
서울 영등포구 소재 선유중학교에서 학교급식을 먹은 학생 177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2일 서울시교육청과 선유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635명 중 177명이 이날 오전 배탈과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이 중 증세가 심한 학생 11명은 병원치료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10일 학교급식으로 조각서리태밥, 조갯살미역국, 영양쇠갈비찜, 도토리묵김치, 총각김치, 미니케익을, 11일에는 찰흑미밥, 건새우아욱국, 백련초무농약무쌈, 떡잡채, 족발, 포기김치 등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측은 급식을 전면 중단했으며 학생들을 오후 수업에 참여시키지 않고 전원 귀가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급식소 보건식과 조리기구, 학생들의 가검물, 음융수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교육청은 반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11일 ‘단체급식에서 나트륨 어떻게 낮아지나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약처가 주최하고 나트륨줄이기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고객사와 단체급식업체, 정부당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트륨 저감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배미용 대한영양사협회 교육국장과 김혜영 용인대학교 교수가 각각 사회와 좌장을 맡고 김종욱 식약처 연구관, 송영혜 대한항공 차장, 이나실 삼성웰스토리 수석, 황주심 ECMD 이사가 발표했다.나트륨 저감화 캠페인 공감대 형성참가자들은 단체급식과 항공기 이용 고객, 화이트칼라 계층, 블루칼라 계층의 전반적인 나트륨 저감화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김종욱 식약처 연구관은 현대인들의 소비환경이 ‘맛있고 간편한 음식’에만 길들여져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맞벌
식품의약안전처(처장 정승)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식음식점, 나트륨을 줄이면 맛이 없어지나’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개최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윤희성 한국외식업중앙회국장의 사회, 홍완수 상명대 외식영양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오병희 나트륨줄이기위원장, 김종욱 식약처 영양안전정책과 연구관, 이무용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기용 외식경영 국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원장, 이해연 서울시 안전과주무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을 맞아 외식음식의 전반적인 비평과 나트륨 섭취와의 관계, 언론 속의 나트륨 섭취 보도, 서울시의 나트튬 저감화 사례 등의 주제로 학술포럼을 진행했다. 특히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원장의 ‘TV 속 맛집은 나트륨에서 자유로운가’라는 주제가 화제가 됐다.나트륨 과다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김우남 의원 질의, 과거 ‘독설’ 청문회서 곤혹4일 국회에서 열린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해수부 장관으로서 전문성이 부족과 농지 불법 취득에 따른 부동산 투기의혹, 이명부 정부 출범 초 해수부 폐지에 찬성표를 던진 것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이 후보자가 법조인 출신인 점을 거론하며 "국회 법사위에서 활동하며 해수부 관련한 대표 발의 법안은 한 건도 없었다"지적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해양수산분야에 전문성이 없는 후보자를 왜 발탁했다고 생각하나"고 박근혜 대통령의 코드인사라고 비판했다.같은 당 김춘진 의원 역시 "전문성이 없는 인사가 업무를 맡게 되면 국민들에게 누가 될 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4일 해양수산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 현장과의 소통을 꼽으며 강력한 리더쉽을 통해 해양수산부 조직을 통합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해양수산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해양수산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과의 소통”이라며 “정책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정책의 답을 먼저 구하고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이 후보자는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해양수산부 조직을 통합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유능하고 신뢰받는 해양수산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또 "여수와 부산에서 발생한 해상 유류 오염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