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F&B 복음자리가 국내산 달걀의 고소함과 코코넛밀크의 달콤한 맛을 맛있게 조합한 '카야잼' 2종을 출시했다. ‘카야잼’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잼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카야잼을 바른 토스트에 버터를 올린 카야토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잼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복음자리는 카야잼을 직접 만들어 판매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달걀을 주원료로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싱가포르 전통 그대로 달걀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카야잼 플레인(240g), 진한 달콤함이 어우러진 ▲카야잼 스위트(240g)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홈 베이킹, 홈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또는 10대 자녀를 둔 주부들이 빵, 크래커 등에 잼을 발라 간단한 아침 식사나 디저트로 준비하기 좋다. 또한 복음자리 ‘카야잼’은 영양이 가득한 신선한 달걀과 코코넛밀크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며, 보다 부드러운 발림성을 갖춰 깔끔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복음자리의 ‘카야잼’ 신제품은 대형 할인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복음자리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상F&a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의료제품 분야의 임상통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임상시험 및 연구를 위한 산·관·학 공동 통계 콘퍼런스’를 오는 1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임상개발연구회, 한국통계학회 생물통계연구회와 공동으로 2016년부터 개최해온 동 컨퍼런스는 임상 통계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 신약 등 국내 의료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규제 의사결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사용증거(RWE) 사용 및 인과적 추론(Causal Inference) 통계방법 ▲코로나19 환경에서 임상개발 전략 및 현황 ▲코로나19 관련 시계열데이터 분석(Time Series of Analysis) ▲코로나19 환경에서 규제기관 입장의 임상통계 심사 고려사항, ▲연구 목적과 통계 분석사이의 간극 해소방안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 임상통계 전문가와 규제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임상통계 분야의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1월 1주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1억 6949만 개로 원활히 공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KF94)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10월 5주 871원에서 11월 1주 815원으로, 오프라인은 1476원에서 1471원으로 모두 내려갔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같은 기간 온라인 572원에서 555원으로, 오프라인 696원에서 691원으로 하락했다.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 및 품목 허가 수는 각각 734개소, 3005품목으로 올해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551건, ▲수술용 281건, ▲비말차단용 612건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라 관계 부처와 함께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유상 또는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비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음식점‧카페(150㎡ 이상) 및 유흥시설에서도 자율적으로 매장 내 마스크를 비치해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 등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마스크 비치 여부를 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90일 사용)을 무료로 배포한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월 11일에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 먹는 행사로 시작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언택트 시대에 화제성이 높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는 의미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선착순(5만개) 배포하기로 하였으며, 소비자들은 카카오톡에서 ‘가래떡데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가래떡과 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인식하고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는 건강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다양한 쌀 소비촉진 홍보를 통해 쌀 소비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달간 베트남 현지 GS25와 함께 우리 쌀가공식품 소비자 홍보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가소득과 직접 연관이 있는 한국산 쌀을 주원료로 한 떡볶이, 쌀음료, 쌀과자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에 대한 현지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한 GS25 편의점 80여 개 점포에서는 우리 쌀가공품 전용매대를 별도로 설치하여 판매하며, 베트남 인기 배달어플인 고젝(GOJEK)에 배너홍보,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 구매고객 인증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한다. 특히 11월11일을 ‘떡볶이데이’로 지정하여 한국 길거리 간식의 대표 격인 떡볶이가 베트남에서도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이벤트를 사전기획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GS25 Vietnam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편의점으로, 호치민 내에서만 약 83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오는 2028년까지 하노이를 비롯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는 12월로 예정된 중.소식품업체의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HACCP) 의무적용이 전면 유예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부터 식품 4단계 및 축산물 2단계 해썹 의무적용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연 매출 1억원 미만 또는 종업원 5인 이하 영세 식품업체도 인증을 받아야 한다. 축산물업체는 연 매출 5억원(2016년 기준) 이상인 곳이 의무화된다. 이달 말까지 해썹 인증을 받아야 하는 업체는 5700여 개로 해썹 인증을 받지 않은 채 식품을 제조하다 적발되면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이와 별도로 계속 영업할 경우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문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식품업체가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썹 인증을 받기 위한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영세업체의 매출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에서 해썹 인증을 받지 못한 업체들 중에는 폐업을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해썹 인증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11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농업계에 공로가 인정되는 큰 업적을 쌓은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국가최고등급의 포상이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등의 가치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의 모범적인 활동으로 한우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40년동안 한우사육에 전념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 의성군 한우회 작목반을 만들어 한우개량교육 및 선진농장 견학 등 지역 한우 공동체 발전에 힘썼다. 또한, 한우브랜드화에 앞장서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전국한우협회장으로 당선된 2015년 이후에는‘국민과 함께하는 안정된 한우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한우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민주권 회복과 소값 안정화에 사활을 걸고 매진해 왔다. ▲한우부산물 공개입찰 ▲도축 직거래 출하망 개설 ▲여성·청년 등 한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그 간 외식 전문점에서만 즐기던 디핑소스를 집에서도 다양한 메뉴와 곁들여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디핑소스’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최근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오븐 보급이 확대되면서 치킨, 튀김류 등 냉동·냉장 식품이 성장하는 추세로, 함께 찍어 먹기 좋은 디핑소스 수요 증가와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신규 카테고리를 확장, 출시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평소 집에서 가족, 자녀들과 함께 디핑소스를 자주 사용하는 3045 주부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정원 찍먹소스는 '맵닭치즈', '레몬크림', '오지치즈' 등 3종으로, 기존 디핑소스로 출시되지 않은 색다른 소스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집에서 만든 안주용 치킨, 간식용 튀김 등에 찍어 먹기 편하도록 발림성을 높였으며, 치킨, 닭봉, 새우튀김, 감자튀김 등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려 더욱 맛있고 근사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기존 액상타입 디핑소스에 생크림, 치즈 등을 넣어 보다 풍성한 맛을 담아 차별화했으며, 외식 프랜차이즈 및 해외에서 인기있는 디핑소스 메뉴를 선정해 제품화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손소독제,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코로나19 관련 다소비 의료제품(또는 이를 표방하는 공산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1020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한 사이트 128건에 대해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결과, 손소독제 및 마스크 관련 500건을 점검해 71건을 적발했다. ‘손소독제’ 관련 주요 적발사례는 ▲질병예방, 완벽살균 등 허가범위를 벗어난 과대광고(11건) ▲공산품의 손소독제 오인광고(4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손소독제 오인광고(21건)였으며, ‘마스크’ 관련은 공산품의 의약외품 오인광고(35건)가 있었다. 손세정제는 200건을 점검해 22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는 ▲바이러스 예방, 살균, 피부재생 등 의약품 오인광고(6건) ▲물, 비누 없이 사용 등 소비자 오인광고(16건)였다. 체온계는 320건을 점검해 35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는 ▲공산품의 체온계, 체온측정계 등을 표방한 의료기기 오인광고(9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거짓·과대광고(26건)였다. 식약처는 의약외품인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롯해 의료기기인 체온계를 구입할 때는 온라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일명 ‘빼빼로데이’(11.11)와 ‘수학능력시험’(12.3)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17개 지자체와 함께 초콜릿·찹쌀떡·엿 등 식품 제조가공업체 40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9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 ▲원료수불부 미작성(1곳) ▲품목제조변경보고 미실시(1곳)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마트·과자전문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 선물용 제품(초콜릿·막대모양과자 등)에 대한 수거·검사(60건)와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111건)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일에 소비가 많아지는 식품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지도·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