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및 외식산업계 발전과 소비일선 현장 동향을 발빠르게 전달해주시는 푸드투데이의 19주년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전국한우협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안정된 한우산업 구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태풍수해 복구 등을 위해 한우농가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국민여러분들의 한우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활동도 충실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우고기와 부산물의 고른 연중소비를 위해 조미료 없이 국내산 재료만을 활용하여 만든 한우 가정간편식을 출시했습니다. 또한, NS홈쇼핑, GS리테일, SK스토아 등 유통기업들과 한우소비 확대를 위해 소비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자체 온라인 쇼핑몰‘한우먹는날’을 통해서도 한우 부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확대하여 한우의 균형있는 소비를 유도하고, 한우 구이류와 정육 또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 한우협회에서는 푸드투데이를 애독하면서 식품·소비 동향 파악과 니즈 충족을 위한 추가 제품 기획 및 한우소비촉진 방안 등을 고민하겠습니다. 소비현장과 농축산인의 가교역할에 충실하고 계신 푸드투데이의 노고에 응원을 담아 깊은 감사의 말
푸드투데이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식품산업은 물론 전 업계 전반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고 있는 푸드투데이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시대에 국민들의 모든 생활방식이 달라졌고, 축산업계 또한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우리 양계산업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으로 코로나와 함께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모든 농장들이 AI에 감염되니 않도록 농장내외 소독과 출입 차량과 사람간의 접촉을 최대한 제한하면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AI발생으로 살처분된 농장들은 다시 안정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계란과 닭고기가 AI 발생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계에 적잖은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서민들이 싸게 구입하던 대표적인 식품인 계란은 30개들이 한판에 8천원대를 기록하면서 크게 가격이 올라간 상태입니다. 정부의 잘못된 방역 정책으로 무고한 닭들이 살처분되고 계란수요가 부족하다보니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해프닝이 벌어지면서 생산자와 소비자들 모두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AI발생시 일방적인
푸드투데이가 창간한지 벌써 15주년을 맞이하였다.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변화의 어려움속에서도 묵묵히 걸어와 국내 유망한 식품전문지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와 같은 환경에서 한 방향으로 계속해 나간다는 것은 개인은 물론 언론사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런 면에서 초심을 잃지않고 걸어가는 푸드투데이의 창간에 축하와 더불어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무엇보다도 푸드투데이는 일찍부터 농식품의 안전성 분야에 어느 언론사보다 관심을 많이 가져왔으며 그중에서도 농식품안전성의 중심이 되는 HACCP와 GAP제도의 활성화에 정부, 전문가, 농민, 소비자들과 함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모임에 늘 함께 하기위해 노력해왔으며 이에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이다. 항상 주장해 온바와 같이 국민을 위한 정책의 기준은 합리성에 바탕이 되어야 하며 특히 먹거리의 경우 더욱 그러하며 푸드투데이는 이러한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동참하는 것을 꺼리지 않았다. 비록 손해를 있을지라도 기꺼이 감수하며 함께해 온 푸드투데이의 의지에 감사드린다. 정부의 식품안전은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여 식중독을 예방하는 철학에 기초하고 있다. 즉, 식품은 물리, 화학, 생물학적 모든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관광 100선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에서는 ‘봄!봄!봄! 냉이쏙쏙’행사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예로부터 냉이는 나물보다 약초로 이용되어 봄나물 중 으뜸으로 뿌리부터 잎, 씨까지 먹을 수 있으며 향으로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향이 좋고 피로회복 작용이 뛰어나다고 전해져, 나른한 봄날에 냉이무침, 냉이밥, 냉이된장국, 냉이라면 등 다양한 메뉴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3월까지 안성팜랜드 관람객들은 호미 대여(보증금 1000원)가 가능하고, 초원에서 자란 유기농 냉이를 캐서 지정봉투에 가져갈 수 있다. 따스한 봄 햇살과 부드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봄 냉이 캐기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김재영 팜랜드 분사장은“언택트 유망관광지인 안성팜랜드에서 봄 냉이를 캐며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한국산 둔갑’ 중국산 농산물의 근절을 위해 아세안지역의 수출유망국가이자 선도국인 태국에서 다양한 마케팅활동에 나섰다. 최근 동남아지역에서 한국산 배 등 신선농산물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높아지자, ‘한국배’, ‘신고배’ 등 한글로 표기한 중국산 과일이 한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되는 이른바 ‘짝퉁농산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의 오인구매 사례도 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aT 방콕지사는 지난 2일 방콕 칼튼호텔에서 태국 내 가장 영향력이 있는 Vachamon 등 4대 신선 빅바이어 CEO와 함께 ‘한국산 둔갑 짝퉁농산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지 최대 규모의 바이어 4개사와 함께 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산 원산지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고품질의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안정적 현지 유통체계와 짝퉁농산물에 대한 강력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aT는 현지 주력 유통매장인 Lotus’s와 마케팅 협업으로 3월 1일부터 한국산 농산물 판촉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차코리아, 삼성카드로 결제 시 베스트 2종 3300원 공차코리아가 삼성카드 33주년 기념으로 공차의 베스트 음료 2종을 3300원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33데이인 3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공차 매장에서 삼성카드로 결제 시 블랙 밀크티+펄(L), 타로 밀크티+펄(L) 1잔을 1200원 할인된 금액인 3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카드에서 발행된 모든 카드에 혜택이 적용되며, 삼성카드가 등록된 삼성페이로 결제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시에는 혜택이 제외된다. 카드 1개당 1일 1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7일 동안 최대 7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진행되며, 키오스크와 배달 주문 시에는 혜택 적용이 불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 관한 유의사항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진, 3월 33데이 맞이 기획전 실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라인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은 삼삼데이(삼겹살데이)에 맞춰 3월 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는 김치 및 발효에 관한 전문가 양성을 비롯한 아동, 성인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김치로 배우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세계김치연구소가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세계김치발효교육원’의 교육 과정으로, 김치 및 발효 음식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김치의 과학, 문화, 역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세계김치연구소의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주요 과정은 크게 ‘체험’과 ‘교육’으로 나뉘며, 특히 올해 신설된 중급 교육인 ‘김치 마이스터(Meister)’ 과정은 재료가 수십 가지나 되는 김치의 다양한 재료별 특성과 전처리 방법에 따른 김치 담금 원리를 배우는 세미나와 김치 고수들의 비법을 전수받는 특강으로 진행된다. 김치를 잘 만들기 위한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배움으로써 본격적인 김치 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이번 과정은 올해 상반기(3~5월, 12주)와 하반기(7~9월, 12주)로 나눠 각각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방법에 대하여 신뢰성 있고 객관적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시험·검사기관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시험·검사기관으로 식품 등, 축산물, 의약품 등, 의료기기, 화장품, 위생용품의 자가품질위탁검사, 수입검사, 품질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주요 내용은 ▲시험방법의 유효성 확인 및 검증 적용범위 ▲이화학, 미생물 시험의 유효성 확인 및 검증 방법과 사례 ▲결과보고서 양식 ▲표준원액 및 용액 점검 방법 및 사례 등이다. 시험·검사기관은 시험방법의 유효성 확인 및 검증 절차를 운영하기 위한 세부 실행절차를 자체적으로 설정 운영해 시험‧검사기관별로 검증항목을 적용하는데 일부 차이가 있었으나 이번 안내서는 시험방법의 유효성 확인 및 검증 방법을 국제적인 조화에 맞춰 알기 쉽게 사례로 설명해 업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를 197개 민간 시험·검사기관 등에 배포해 현장 실무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족발·보쌈 등 배달음식점을 중심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족발·보쌈 등 배달음식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이 작아 위생이 취약할 우려가 있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약 1,5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특히,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음식물 재사용 행위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등이다. 참고로 지난해 배달음식 특별점검 결과,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순으로 많았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안으로 김밥, 치킨 등 주요 인기 배달 품목에 대한 점검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봄 나들이철을 대비해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유원지(놀이시설), 역·터미널 등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패스트푸드점 포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과장급 공무원 인사를 발령했다. ◇전보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노혜원 보건연구관(전,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체외진단의료기기TF팀장) ▲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장: 오호정 보건연구관(전, 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 ▲사이버조사단장: 김현중 부이사관(전, 운영지원과장) ▲운영지원과장: 최현철 기술서기관(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