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원기함양’ 이벤트를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함양의 산삼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유하는 이벤트로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나만의 참신한 산삼 레시피를 댓글로 남기면 지리산 청정구역에서 자란 함양 산삼을 집으로 배달해 준다. 예로부터 산삼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원기 회복을 돕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여름 보양의 대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함양 산삼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청정 고지대에서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의 양분을 받고 자라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현대인들의 면역력과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삼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만의 산삼 레시피를 뽐내는 ‘원기함양’ 이벤트는 총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이벤트는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레시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이벤트로 산삼 레시피를 공유한 10명에게 나만의 레시피를 실제 요리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함양 산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1차 이벤트 당첨자는 제공받은 산삼을 이용하여 당선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6일 경남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경상남도는 경남 농수산식품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 및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통한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과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경남도 농수산식품의 해외수출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 ▲로컬푸드 공급·소비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과 유통개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경남 농수산식품의 소비촉진 ▲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신선농산물 수출 선도지역인 경상남도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사의 인프라와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확대를 이끌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초복을 앞두고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채소 보양식 만들기 연두 온라인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지구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채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자, ‘보양식=육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채소 보양식 메뉴를 소개하는 것이다. 7일 오후 3시 요리에센스 연두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우리맛 클래스 주제는 ‘채소와 연두로 슬기롭게 보내는 복날 연두 레시피’다. 건강한 버섯, 두부 등을 이용하여 순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로 맛을 낸 채소 보양식 △‘채개장’과 △‘두부콩국수’ △‘수박 속껍질 초무침’을 만드는 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채개장’은 버섯과 고사리만으로도 깔끔하고 깊은 국물 맛을 구현하는 메뉴다. 육수를 내거나 간을 맞추는 어려움 없이 연두만능밑국물(생수 500g, 연두 2스푼)로 칼칼하고 든든한 국물요리 ‘채개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두부콩국수’는 두부와 두유, 견과류를 믹서기에 곱게 갈고 연두를 넣고 섞어 간편하게 즐기는 고단백 보양식이다. 두부와 견과류의 고소함에 연두의 깊은 풍미가 더해져 여름 별미로 즐기기 좋다. ‘수박 속껍질 초무침’은 여름철 골칫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원내대표, 교육위원회)은 8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어린이·청소년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국회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 두기 준수 및 열린 시민 참여를 위해 유튜브 ‘강민정TV’를 통해 생중계하고, 일부 방청객 토론자를 Zoom을 통해 초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33.8%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하거나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청소년들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이유를 보면 학업 문제가 중·고등학생들 모두에서 1위로 나타나고, 중학생들은 2위로 가족 간의 갈등을 꼽았고, 고등학생들은 미래에 대해 불안을 들었다. 또한,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10점 척도 기준으로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삶의 만족도 평균은 6.6점인데, 스페인, 네덜란드, 아이슬란드는 8점 이상이며 우리나라를 제외한 OECD 27개 국가의 평균은 7.6점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서로 관계를 맺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간편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오즈키친 주먹밥’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특별한 반찬 없이도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036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18.2% 증가했다.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로 인한 제품 다양화도 냉동밥 시장의 성장에 한몫했다.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조리 및 취식의 편의성을 높인 ‘오즈키친 주먹밥’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소불고기 주먹밥 △게살크래미 주먹밥 등 2종으로, 다양한 재료를 담은 볶음밥을 오븐에 구워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으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만들어 간단한 식사나 든든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소불고기 주먹밥’은 다진 쇠고기와 불고기 양념이 어우러진 소불고기 볶음밥으로, 간장소스를 바른 뒤 오븐에 구워 감칠맛을 더했다. ‘게살크래미 주먹밥’은 부드러운 게살크래미와 스크램블에그, 각종 야채를 넣은 게살볶음밥을 오븐에 구워내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 시 14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윤리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윤리경영 혁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금년도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HACCP인증원은 지난 6월 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에 민간전문가를 위촉했으며 위원회의 과반수 이상을 민간전문가로 구성하는 등 윤리경영 심의·의결기구를 새롭게 출범했다. 또한 지난 2일 ‘제2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윤리경영 혁신 계획(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매뉴얼 및 지침서 제정(안)을 논의했다. 조기원 원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필수 덕목인 것처럼,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실천은 당연한 의무”라며, “윤리경영 외부전문가의 지원 아래 청렴하고 투명한 HACCP인증원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논의된 HACCP인증원의 ‘윤리경영 혁신 계획’은 ▲지배구조 혁신 ▲고객 신뢰도 확보 ▲상호존중 문화정착 ▲윤리경영 인식 내재화 ▲공직윤리 강화 ▲업무 공정성 확보 등 6대 추진전략, 13개 전략과제로 구성되며 특히 중대 비위행위에 대해 공무원 수준 이상의 처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4종을 출시했다. 밀가루 대신 두부로 면을 만들어 식물성단백질을 칼로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대상㈜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건강식을 챙겨 먹으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청정원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은 면을 삶거나 볶을 필요 없이 체에 걸러 물기만 제거한 후 양념장이나 육수를 곁들이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된다. 칼로리가 100g 기준 20kcal 수준에 불과해 고단백 저칼로리 식이조절용으로 유용하며,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신제품은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새콤달콤한 고추장 소스가 일품인 ‘비빔국수’와 시원한 ‘동치미 냉국수’, ‘콩국수’는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별미로 제격이다. ‘멸치국수’는 면을 삶거나 육수를 내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5분 30초만 조리하면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기호에 따라 각 제품에 채소나 겨자소스 등의 부재료를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수두백신 등을 비롯한 백신 후보물질의 역가 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참조물질 38종을 백신 개발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참조물질이란 백신 후보물질을 투여한 후 혈액 내에 생성되는 항체의 양(역가) 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하는 물질이며, 예를 들면 혈청, 항원, 항체 등이 있다. 식약처는 연구사업으로 수두백신 등에 대한 참조물질 38종을 마련했으며, 이를 활용하면 해당 백신의 개발 시간과 비용 등을 단축할 수 있다. 참조물질 목록과 분양신청서는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백신 개발업체는 담당부서(바이오의약품연구과)에 전자우편이나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참조물질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참조물질 제공이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연구사업으로 지원이 필요한 참조물질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영업자가 제출‧보관해야 하는 서류에 대해 설명하는 ‘수입식품등 수입신고 시 구비 서류 안내’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수입신고 시 구비 서류’에 대한 수입판매영업자 질문이 다수 제기됨에 따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의 구비 서류 관련 규정 ▲수입신고 시 제출‧보관 서류 목록 ▲수입신고 시 구비 서류관련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수입식품등 수입신고 시 구비서류 안내’가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식품 등이 국내로 수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농식품 분야 빅데이터·AI 상품 개발 및 활용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를 비롯해 국가 디지털 댐 사업에 참여해 산업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 중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MBN매일방송 등 5개 기관이 연대해 구성한 빅스퀘어 유니언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제공기업인 나이스지니데이타,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전라남도문화산업진흥원, 이지팜, 유로지스넷, 케이플러스 등 6곳이 참여해 데이터 활용을 고민하는 지자체·기업 및 예비창업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빅데이터·AI 활용 사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7월 9일까지 빅스퀘어 유니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aT 이원기 디지털혁신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식품 산업도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으나 기술 상용화 속도는 타 산업군에 비해 느린 편”이라며, “이번 상담회가 농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