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쎌바이오텍이 2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듀오락 골드’를 한 개의 캡슐로 섭취할 수 있는 ‘듀오락 골드 캡슐’을 새롭게 출시했다. 듀오락 골드 캡슐은 듀오락 골드와 동일한 조성의 유산균이 적용된 제품이다. 민감한 장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장 건강 개선이 확인된 특허 받은 6종 균주 레시피가 적용됐으며, 660억 마리의 유산균을 투입하고, 100억 마리의 유산균을 보장하는 고함량 제품이다. 주로 소장에서 서식하는 유산균과 대장에서 서식하는 비피더스균의 특성을 고려해 각각 53%와 47% 비율로 고르게 배합했으며,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유산균이 한국인의 장에 빠르게 정착하는 것을 도와준다. 안전성이 검증된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사용했으며,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력을 적용해 강한 생존력과 실온 보관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듀오락 골드 캡슐은 비타민 부원료를 투입하지 않아 다른 영양제와 함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캡슐 형태로 만들어져 분말 형태의 목 넘김이 불편한 노인이나 성인, 입덧이 심한 임산부나 비위가 약한 사람들도 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듀오락 골드 캡슐에 적용된 6종의 균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휴롬이 신사업으로 키즈식품업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식품업계로의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휴롬(대표 김재원)은 ‘건강’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맛과 균형적인 영양, 즐거운 경험이 필요한 우리 아이를 위한 아이주도식 프리미엄 키즈식품 브랜드 ‘휴롬키즈(HUROM Kids)’를 런칭하고, 어린이 침출차인 ‘뽀로로 차차하우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원액기로 저속 착즙한 채소 과일 주스를 통해 가족과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힘써온 휴롬은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어린이들에게 식사 시간이 즐거워지는 새로운 경험 제공을 통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금년 3월 휴롬에프앤비(대표 안해정) 자회사를 설립하고 키즈식품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휴롬에프앤비에서 휴롬키즈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티(TEA) ‘뽀로로 차차하우스’이며, 첨가물 없이 100%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고유의 맛과 향을 지키는 저온 로스팅 기법으로 섬세하게 블렌딩한 침출차이다. 제품은 배와 도라지, 대추, 모과, 작두콩을 배합한 ‘배도라지차’와 푸룬, 사과, 비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코로나 극복 기원을 위해 건강함과 프리미엄을 담은 ‘2021 추석 선물세트’ 18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진의 추석 선물세트 주력 제품군은 선진의 50년 축산 노하우를 담은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선진포크한돈으로 구성한 돼지고기 세트와 햄의 본고장 독일에서 진행된 육가공품 경진대회에서 수상 제품들로 이뤄진 수제햄 세트다. 선진에서 직접 생산하는 시스템 돼지고기 선진포크한돈 1호는 살코기와 지방층의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삼겹살과 적당한 지방층으로 담백한 목살로 구성했다. 입안 가득 육즙이 풍부하고 와사비와 명이나물과 함께 먹으면 고기의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실속형으로 한우와 한돈이 함께 구성된 복합세트 선진동물농장도 준비했다. 선진공방 수제햄 세트는 프리미엄 정통햄과 육가공 세트로 구성했다. 특히 선진공방 수제햄 S호는 향긋한 참나무 훈제향이 가미된 등심바베큐햄, 안심햄, 바베큐사태햄과 삼겹 부위로 만든 바비큐삼겹 등으로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육가공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등급 선진한우도 마련했다. 코로나 극복 기원을 위한 보신세트로 1+등급 한우등심, 한우채끝, 불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COVID-19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 2상 시험을 통해 회복기간(Time to Recovery) 관련 유의미한 결과와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관련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COVID-19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유입되면 endosome을 형성하고 TLR3에 의해서 IRF3와 NF-kB 가 활성화되고, IL-6와 IL-8의 분비를 증가시켜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 조직 손상 및 급성 폐 손상이 초래된다. 엔지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EC-18(모세디피모드)은 PETA(패턴인식수용체 세포내 재순환 촉진제) 작용기전을 통해 초기에 endosome에 의한 TLR3 dependent signal을 조절하여 바이러스로 인한 IL-6와 IL-8의 분비 감소를 통해 빠르고 신속하게 항상성을 회복시키는 First-in class 면역조절물질이며, 2020년 5월 국내에서 두번째 COVID-19 치료제로 식약처에서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COVID-19 폐렴의 병태생리에 핵심 역할을 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IL-8과 IL-6에서 통계적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추석을 맞아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2021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가성비를 앞세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친지 방문보다 집에 머물게 될 소비자들을 위한 집콕 선물세트도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플라스틱 저감화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불필요한 포장 폐기물을 최소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선물세트 트레이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용기 두께를 줄이고, 기존에 부직포로 만들던 쇼핑백 원단을 종이와 목화실로 만든 소재로 일부 교체했다. 종이쇼핑백의 경우, 라미네이팅 코팅을 제거하고 손잡이까지도 종이 소재로 교체해 100% 종이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추석선물세트 제작 물량 기준으로 38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종이지함 또한 두께를 줄여 총 67톤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종합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 인기 품목인 ‘고급유 선물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함께 담은 ‘팜고급유 선물세트’ ▲다양한 종류의 김의 ‘재래김 선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는 31일 학계, 업계, 시민단체와 함께 ‘식의약 안전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제2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1’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50년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외 흐름에 발맞춰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시대, 식의약 안전관리 제도 변화 ▲탄소중립에 대비하는 국제 흐름과 정책 제언이며, 발표 후 질의응답을 포함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식약처는 탄소중립 관련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제도·정책으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대체 단백질식품 인정 확대 및 안전관리 ▲식품용으로 사용된 투명 페트병을 식품 용기로 재활용하는 제도 도입 ▲화장품 소분(리필)매장 활성화 지원 ▲종이 사용 최소화를 위한 온라인 전자문서 활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열린포럼은 식약처 유튜브(‘식품의약품안전처’ 검색)와 KTV 유튜브(‘KTV 라이브’ 검색)로 동시 생중계되며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등으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다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고 식중독 증상을 보인 일부 환자 검체에서 살모넬라와 장병원성대장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경기도 고양시 김밥집 식중독 사고의 신속한 원인 규명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부 환자 가검물 신속검사에서 살모넬라와 장병원성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고양시는 정확한 식중독 원인 파악을 위해 환자 가검물, 김밥집 현장에서 채취한 환경검체 등에 대한 검사와 식중독 원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해당 김밥집을 이용하고 장염 증세 후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와 관련해서는 현재 부검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참고로 과거 식중독 관련 사망사고는 지난 10년간 6건이다. 김강립 처장은 최근 김밥집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음식점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는 조리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급적 바로 섭취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처장은 또 “최근 발생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재로서는 교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서 운영 중인 단체급식조달시스템(eaT)의 식재료 인증정보 확인이 한층 빠르고 정확하게 이뤄지는 등 안전성 관리가 강화된다.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공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 원장 조기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eaT와 HACCP인증정보의 실시간 연계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연계로 2만4천여개소의 HACCP인증정보를 eaT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계약 시마다 이루어진 식재료 공급업체의 인증서 사본 제출, 확인 등 행정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특히, 실시간 정보연계로 높아진 인증정보 신뢰도는 eaT를 통해 급식 식재료를 납품받는 단체급식 수요기관에게도 식재료 안전성제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 식품위생 유관기관들이 공동 참여하는 통합식품안전망을 연계하는 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0년간 단체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실시간상거래 방송(라이브커머스 방송, 일명 ‘라방’) 등 신종 광고‧매체를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광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인터넷 플랫폼 업체 12개사를 대상으로 27일 ‘온라인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발적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쇼핑-라이브, 그립, 더립, 롯데백화점100라이브, 카카오쇼핑-라이브, 티몬-티비온, 현대백화점Hmall, 라이브11, 쿠팡라이브, CJ-ON, 잼라이브, 소스라이브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가 최근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부당광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식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뿐 아니라 플랫폼 업체에 대해서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등 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관련 법령 등 규정 설명 ▲현장 중심의 법령 위반 사례 ▲업계 자율 안전관리 강화방안 ▲판매자·플랫폼업체의 책임·역할 강화 ▲「신종 광고‧판매채널 자율적 안전관리 안내」 설명‧배포 등이다. 식약처 사이버조사단 채규한 단장은 “오늘 배포한 「신종 광고·판매 채널 자율적 안전관리 안내」 등을 참고해 관련 법령을 준수
◆전보(2021년 8월 30일자) ▲식품소비안전국장: 이재용 일반직고위공무원(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우영택 일반직고위공무원(전, 식품소비안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