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개인위생을 위한 생활필수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의약외품의 안전성, 효과성, 품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검사 기관, 제조업체와 함께 ‘의약외품 개발지원 민·관 협의체’를 오는 5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협의체는 ➊마스크, ➋생리대․산모 패드, ➌구강 제품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분과별 주요 논의 과제는 ▲(마스크 분과) 신소재․신원료 사용 시 심사자료 제출 범위 ▲(생리대·산모 패드 분과) 의약외품으로 새롭게 지정된 산모 패드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자료 요건 ▲(구강 제품 분과) 치약 등 구강 제품 효력평가 지표 발굴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외품 개발지원 민·관 협의체’가 정책․허가․심사․연구․제조 분야 전반에서 민․관의 소통을 강화해 의약외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반한 허가․심사로 소비자가 고품질의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진한 사골육수에 알싸한 후추를 더한 오뚜기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이 봉지면으로 재탄생했다. 오뚜기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은 하얀 국물요리에 후추를 뿌려먹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국물라면이다. 이번 신제품은 올해 초 선보인 용기면의 인기와 소비자들의 봉지면 출시 요청에 힘입어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은 1974년 출시한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순후추’를 별첨스프로 구성한 제품으로, 알싸한 흑후추와 부드러운 백후추가 깊은 맛을 자아낸다. 여기에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과 푸짐한 대파 건더기가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레트로 감성을 강조한 포장지도 눈에 띈다. 기성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젊은 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존 오뚜기 ‘순후추’의 패키지 디자인을 봉지면 포장에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봉지면은 편의점 GS25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서 선보인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용기면의 큰 인기로 봉지면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잇따른 요청에 따라 이번 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 이하‘전남농관원’)은 김장철을 맞아서 11월 1일부터 12월 10일(40일간)까지 배추김치, 김장채소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배추김치, 배추(절임포함),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국내산 중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둔갑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 전남농관원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 김장채소류의 효율적인 원산지 단속을 위해 김장채소류 수입 및 유통상황 등을 사전 모니터링하여 통신판매 및 김치제조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마늘, 양파 등 수입량이 증가한 품목을 사용하는 김치제조 업체 및 위반이 의심된 통신판매 업체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 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공사 인천비축기지를 방문해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하고 비축농산물의 컨테이너화물 육상 운송용역에 대한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보세창고로서 인천비축기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통관 및 운송 등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해 실수요업체 등 소비자에게 비축물자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포비축기지를 들러 비축시설의 안전 및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농산물의 품질 등 수급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남미SNF’(충북 음성군)가 제조·판매한 ‘훈제연어슬라이스’(식품유형: 기타수산물가공품)에서 식중독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기준:음성)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일 밝혔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동물의 장내,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돼 있는 식중독균으로 오염된 육류, 유제품 등에서 주로 발견되며, 발열·두통·설사 등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1월 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파파존스 피자, 신메뉴 피자와 콜라 구매 시 사이드 메뉴 무료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신메뉴 피자와 콜라를 동시 구매 시 사이드 메뉴를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는 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신메뉴 피자 4종 중 1종을 코카-콜라 1.25L와 구매 시 사이드 메뉴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 피자 4종은 소시지 레볼루션 피자,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갈릭 페퍼 스테이크 피자로 파파존스 피자의 인기 메뉴로 선정됐다. 사이드 메뉴는 치킨 스트립과 파파스 윙 등 2종으로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파파존스 피자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 콜센터, 매장 방문 등 전 채널을 통해 주문하면 누릴 수 있다. 단, 타 쿠폰 및 할인 혜택과의 중복은 불가하다. 프로모션 대상 피자 중 하나인 소시지 레볼루션 피자는 세블락·뉴른베르거·킬바사 등 맛과 색이 다채로운 3종의 소시지 토핑이 특징이며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는 두툼한 미트볼과 짭조름한 페퍼로니의 식감이 돋보인다.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6종의 치즈, 베이컨, 감자 등의 토핑이 올려져 풍성한 비주얼이 특색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1일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인 ‘싸이젠(SAIZEN®) 리퀴드 카트리지주’(성분명 소마트로핀)의 환자 대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그로우링크(GROWLIN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로우링크(GROWLINK®)’는 ‘이지포드(EASYPOD®)’를 투약기기로 사용하는 소아 및 청소년 환자들의 투약 기록과 순응도를 휴대폰 앱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발됐다. 친근한 캐릭터를 적용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인 요소도 적용됐다. 이지포드(EASYPOD®)를 통해 ‘싸이젠(SAIZEN®)’을 투여 후 투약기록 전송기기(transmitter)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투약 데이터가 의료진에게 전송된다. 환자는 따로 본인의 투약기록을 하지 않아도 그로우링크(GROWLINK®) 앱을 통해 투약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모니터링하기 편리하다. 투약 기록 확인과 더불어 환자가 ‘싸이젠(SAIZEN®)’ 투약을 놓치지 않도록 알람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환자의 투약 데이터가 달력에 표시되며, 용량대로 주사 맞은 날과 놓친 날, 카트리지를 교환한 날 등을 확인할 수 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디어푸드(대표 강용수)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하이브(HYBE)’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세븐틴 편’에 등장한 ‘김치 짜글이 칼국수’를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로 판매한다. ‘인더숲 세븐틴 편’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개된 하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인적 드문 숲 속에서 펼쳐지는 그룹 세븐틴의 여행을 담아냈다. 콘텐츠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이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에게 비법 레시피를 전달받아 짜글이 칼국수를 요리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를 시청한 많은 팬들은 짜글이 칼국수를 따라 만들어 먹어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김치 짜글이 칼국수’는 세븐틴 멤버들이 선보인 짜글이 칼국수를 응용해 만든 HMR 제품이다. 국산 김치와 국산 돼지고기를 비롯해 각종 채소들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짜글이 찌개에 칼국수를 넣어 든든한 한 끼로 즐기기 좋다. 더반찬&은 단순히 HMR 제품에 유명 레스토랑이나 인플루언서의 이름을 빌리는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해당 레시피를 직접 전수받아 제품을 개발하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CI 도입을 향후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신규 CI에 지난 65년간 지켜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고수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CI의 심볼은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를 형상화한 형태로, 대상 사업의 근간이 되는 ‘자연’을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과 서비스가 다시 인간과 자연을 풍요롭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상징한다. 영문 사명 ‘DAESANG’의 각 알파벳을 둥근 형태의 소문자로 표현해 고객 및 미래와의 연결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나타냈으며,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색상과 친근한 서체를 사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CI 심볼의 각 알파벳에는 대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대상인이 가져야 할 가치관이 담겨 있다. 그룹의 존재 이유, 앞으로의 지향점, 설립자의 경영철학을 이어가는 사회적 책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수산물안전관리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개국 300개사가 참관하는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로 수산관련 국내외 주요 여론 주도자들(오피니언 리더)이 참가하는 신제품신기술 교류의 장으로 식약처가 후원기관이 돼 부산지방청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비브리오균, 패류독소 등 수산물 유래 식중독 예방법 ▲수입수산물 신고절차 및 검사체계 ▲식중독 예방 등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 배부 ▲ 식중독 예방 현장 체험 및 청렴캠페인 등이다. 아울러,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손 씻기 효과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손오염도 측정(ATP 측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과 더불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