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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관 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수산물안전관리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개국 300개사가 참관하는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로 수산관련 국내외 주요 여론 주도자들(오피니언 리더)이 참가하는 신제품신기술 교류의 장으로 식약처가 후원기관이 돼 부산지방청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비브리오균, 패류독소 등 수산물 유래 식중독 예방법 ▲수입수산물 신고절차 및 검사체계 ▲식중독 예방 등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 배부 ▲ 식중독 예방 현장 체험 및 청렴캠페인 등이다.
   

아울러,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손 씻기 효과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손오염도 측정(ATP 측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과 더불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