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LG생활건강 사무직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LG생활건강사무지회(지회장 박지철)는 21일 노조 출범 선언문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했다. LG생활건강 사무직 직종은 마케팅, 영업, 연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 사무직 노동자들은 계열사 간 성과 배분 형평성 및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고, 합리적인 사내 조직문화를 만들어 회사와 함께 장기적으로 LG생활건강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화섬식품노조에는 네이버지회, 카카오지회, 한글과컴퓨터지회, 넥슨지회, 스마일게이트지회, 웹젠지회, 포스코ICT 등 IT•게임업종 노동자들이 소속돼있고, SK하이닉스지회, ASML KOREA지회, LIG넥스원지회, 삼양사사무지회, 현대오일뱅크사무지회 등 기술사무연구직 노동자들 또한 소속돼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7일 ‘2022년 신약개발지원센터 제3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줄기세포 연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줄기세포를 활용한 합성신약개발 관련 연구 세미나를 진행했다. 연자로는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최세규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김기표 교수가 초청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 스트레스에 의한 모낭줄기세포의 재생기능 저하 메커니즘 규명 및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의 치료 방법 △후성 유전체 메모리 제거를 통해 직접교차분화된 희소돌기아교 전구세포의 생체 내 이식 효율 증진 및 탈수초화에 의한 신경질환의 치료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연구 결과의 실제적인 적용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향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 생산, 유전자편집, 질병모델링 등의 다양한 첨단 기술을 연계해 고도화하고 실질적으로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들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은 우수연구자들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연구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MOU 체결을 통해 개발한 다양한 신메뉴를 21일부터 일부 농·축협 한우프라자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중 원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출시되는 '한우한판'은 등심, 안심 외 특수부위인 살치살, 안창살, 치마살 등 9가지의 다양한 부위별 풍미를 한 번에 맛볼 수 있고, 한우 모양 도마 위에 고기가 부위별로 세팅되어 고객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주는 특화된 메뉴이다. 또한 한 달 동안 '한우한판'을 주문하면 와인 1병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우한판 이외에도 전국 6개 시범매장에서 육개장볶음, 시래기해장국, 불고기전골 등 다양한 신메뉴가 판매될 예정이며, 상반기 중으로 신메뉴를 판매하는 매장이 확대될 예정이다. 시범매장 현황은 한우프라자 홈페이지(http://hanwooplaz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는“농협 한우프라자와 더본코리아의 전략적 협업이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산업에 새로운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춘 신 메뉴를 개발하고 매장 경영개선을 적극 지원해 한우프라자가 지역을 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농지투기 방지를 위해 작년 3월 대표발의하고 7월 본회의를 통과한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에 따른 농지관리 전담기관인‘농지은행관리원’이 18일 전남 나주에서 공식 출범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작년 3월 LH직원들의 제3기 신도시 불법 땅투기와 관련하여 매입한 땅 대부분이 농지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농지가 투기의 대상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이개호 의원은 농지에 대한 투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농지 현황을 조사, 감시하고 정보수집 및 분석 업무를 전담할 ‘농지은행관리원’설치를 골자로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고 지난해 7월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18일 공식출범한 ‘농지은행관리원’은 이 법에 근거한 기관이다. 농지은행관리원은 앞으로 △농지정보 수집·분석시스템 구축 및 농지종합정보 제공 △농지 상시조사·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농지관리 강화 △지자체 교육·컨설팅 지원을 통한 농지관리 전문성 강화 △창업농에서 은퇴농까지 생애주기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배달의민족의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가 SK그룹의 계열사 SK쉴더스의 영업 및 마케팅 인프라를 타고 전국으로 확산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SK쉴더스(대표 박진효)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서빙 로봇 사업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지난해 정보 보안업체 SK인포섹이 ADT캡스를 합병한 뒤 탄생한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전국에 영업 및 마케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11월 시작된 배민의 서빙 로봇 렌탈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로봇 설치, 유지 보수 등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 SK쉴더스는 서빙 로봇 관련 영업 및 상담, 계약 등 고객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배민은 로봇 설치, A/S,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빙 로봇은 최근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매장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부각되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배민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500여 개 매장에 630여 대의 서빙 로봇을 공급했다. 매장에 설치된 서빙 로봇은 하루 평균 6시간씩 월 2천여 건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의약외품 온라인정책설명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22년 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의약외품 범위, 법령 안내 ▲2022년 의약외품 제조·유통관리 계획 ▲의약외품 허가 절차 등 관련 사항 ▲의약외품 고시 개정(안) 해설이다. 정책설명회는 인터넷(유튜브)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공개됩니다. 실시간 채팅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정책설명회 참여 방법 • 식약처 대표누리집(mfds.go.kr) 오른쪽 상단 ‘알림창’ 배너 링크 또는 직접 접속(https://www.youtube.com/watch?v=Qnfwno7TNis) → 온라인 방송 시청 • 질문 · 의견이 있는 경우 ☞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 채팅 이용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업계에서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 의무적용업체 중 올해 스마트 해썹을 등록한 소규모 업체 40여 곳을 대상으로 총 8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 업체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인 미만인 제조⋅가공 업체로, 식약처는 소규모 해썹 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업체당 스마트 해썹 등록 시 소요되는 비용의 50%를, 최대 2000만원까지 국고로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해썹 의무적용 업체 중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에서 개발한 스마트 해썹 표준 모듈을 적용하여 올해 스마트 해썹을 등록한 소규모 업체가 대상이다. 다만 상반기에는 어린이 다소비 품목을 생산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하고, 신청 업체수가 미달될 경우 하반기에는 우선 지원 품목 이외의 품목을 생산하는 식품‧축산물 업체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국고보조금 소진 시까지로, 세부적인 신청 절차‧방법 등은 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저장해 데이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월 4주차(2.20.~2.26.)에 개인이 구매 가능한 민간 물량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100만 명분을 전국 약 7만5000여 개소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당초(2.13. 기준) 2월 3~4주차에 3000만 명분을 악국·편의점에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신규 품목허가와 생산량 증대에 힘입어 1000만 명분을 추가로 확보해 총 40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생산량을 증대함으로써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자가검사키트를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하실 필요가 없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는 21일자로 국장급 및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아래는 인사자 명단. ◆국장급 승진 ▲의료기기안전국장: 이남희(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과장급 전보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채규한(전, 사이버조사단장) ◆과장급 공모직위 임용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바이오의약품연구과장: 류승렬(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9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는 한시적(’22.2.13.~3.5.)으로 금지돼 당분간은 약국·편의점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료기기를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려면 먼저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해야 하므로 중고거래플랫폼(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헬로마켓 등)이나 카페·블로그·SNS(소통누리집) 등에서 판매업 신고 없이 의료기기를 유통·판매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인터넷 쇼핑몰,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해외 직구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자가검사키트는 국내 허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이므로 구입하시면 안 된다. 한편 약국·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거나 판매 예정인 국내 허가된 자가검사키트는 총 8개사(社) 9개 제품(’22.2.18. 기준)이 있다. 허가된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식약처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emed.mfds.go.kr) 또는 ‘의료기기 정보포털’(udiportal.mfds.go.kr)에서 제품명, 허가번호 등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