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컬리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불어난 체중을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명절 끝! 관리 시작’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140여개의 식단관리 제품들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체중조절에 빠질 수 없는 닭가슴살과 샐러드는 물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저당잼, 식사 대용으로 손색없는 각종 음료와 쉐이크 등을 선보인다. 특히 ‘허닭’의 ‘프레시 닭가슴살 4종’은 한정 수량 이벤트로 2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너뷰티 제품과 운동용품도 다수 마련했다. 이너뷰티 제품으로는 녹차추출물이 들어 있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삼진제약의 ‘청정녹차 다이어트 리턴핏’을 제안한다. 또한 집에서도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폼롤러, 스텝퍼, 요가매트, 덤벨 등 다양한 운동용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마켓컬리를 이용하는 고객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큐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프로틴 쉐이크, 프로틴 케이크부터 부담 없는 대체 식품인 두부면, 설탕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까지 고객들이 직접 먹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당을 걱정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저당 간식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를 출시했다. 안심 균형 영양 설계를 적용한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는 간식은 먹고 싶지만 당 때문에 먹기 어려웠던 사람에게 딱 맞는 간식이다. 균형영양식 제조 노하우를 담아 당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식품 선택에 있어 가장 고민하는 당 함량과 맛을 모두 잡았다. 설탕 대신 0칼로리 알룰로오스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 하나의 당 함유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분의 1 수준이다.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는 당뇨 환자에게 필수 섭취로 권유되는 식이섬유와 칼슘 함량은 높이고, 당과 나트륨은 대폭 낮춰 균형 잡힌 영양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마치 유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향으로 맛있으면서 당뇨에 좋은 여주와 돼지감자 추출물까지 담았다. 간편하게 휴대하기 좋은 한입 사이즈라 당과 칼로리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식으로 가볍게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당플랜’은 프리미엄 당뇨환자용 식품 브랜드로 균형영양식 ▲당플랜(호두맛, 곡물맛) ▲당플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성장기 어린이에게 풍부한 영양과 활력을 공급해주는 어린이 전용 홍삼 건강기능식품 ‘올가맘 짜먹는 요미젤리 홍삼(감귤맛)’ (20gX30포/75,000원)’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가맘(ORGA Mom)’은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을 강화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키즈 전문 브랜드다. 관련 제품 가운데서도 품질과 안전, 영양 면에서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해 선정된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맘 요미젤리 홍삼’은 면역력 증진 및 피로 개선에 좋은 홍삼에 성장기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8종을 넣어 아이들이 먹기 좋은 젤리 형태로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6년근 홍삼 고형분이 60% 이상 들어간 농축액을 함유해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과 기억력 개선, 항산화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감초, 복령, 인삼 등 쌍화탕의 주재료가 되는 전통 원료 7종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홍삼의 5대 기능성(▲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증진)과 부원료 성분들이 시너지를 내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 ‘바로eat 안주야(夜) 먹태열풍’이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120여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청정원 ‘바로eat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70~80년대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청정원 안주야(夜)는 별도의 조리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향한 수요를 확인하고 먹태를 스낵형 안주로 출시한 것을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바로eat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스위트허니맛’. ‘매콤불닭맛’, ‘청양데리야끼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두툼한 황태를 안주야(夜)만의 노하우로 구워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제품을 손질한 뒤 특제 소스로 구워낸 덕분에 별도의 소스 없이도 간단히 즐길 수 있다. 또 제품 한 봉지(25g) 기준 삶은 달걀 3개 분량의 단백질(18g)이 들어 있어 술안주뿐 아니라 영양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와 식문화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마른안주 시장에서 ‘먹태’라는 새로운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정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 수입자의 우수수입업소 등록 절차에 관한 세부 사항(제출서류, 점검대상 등)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우수수입업소 제도는 수입자가 거래하는 해외제조업소를 국내 기준에 따라 점검·관리하고, 해당 해외제조업소가 식약처의 현지실사에서 적합 판정된 경우 수입자를 우수수입업소로 등록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서 축산물 수입자도 우수수입업소로 등록 신청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①우수수입업소 등록에 필요한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 마련 ②축산물 서류·현장 검사 처리기간 조정 등이다. 그간 우수수입업소 등록은 가공식품·식품첨가물, 기구 및 용기·포장, 건강기능식품 수입자만 가능했으나, 축산물(가공품) 수입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축산물(가공품) 수입자가 등록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명시하고, 해외작업장의 위생관리 상태를 유지·관리하지 않은 경우 처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식습관 개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저칼로리.무설탕.식물성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13일 시장조사 기관인 민텔(Mintel)에 따르면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있어 라벨 및 성분 표시가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의 절반 이상(53%)이 새로운 음식이나 음료를 선택함에 있어 총 설탕 함유량 표시를 확인하고, 48%가 총 열량을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탕을 먹는 사람들의 25%와 초콜릿을 먹는 사람들의 14%는 설탕이 적게 함유돼 있거나, 함유돼 있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민텔의 식음료담당 이사인 마르시아 모겔론스키(Marcia Mogelonsky)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스위츠 앤 스낵 엑스포(Sweets & Snacks Expo)에 참가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식단을 자신에게 맞춤화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단지 ‘더 나은 (better)’ 식품을 찾는 것 뿐만 아니라 식품을 소비하는 ‘개인 (you)’의 만족도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위츠 앤 스낵 엑스포에서 선보인 신제품들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공략하고 있다. 시카고에 기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과다한 처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 현황’에 따르면 2021년 동안 처방된 마약류 식욕억제제가 무려 2억4,495만 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에 해당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 수는 128만 명이었다. 평균적으로 환자 1명이 191알의 마약성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셈이다.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전체 환자 수와 처방 건수, 처방량은 모두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환자 1인당 평균 처방 건수와 처방 1건당 평균 처방량을 산출해 비교해보면, 병원에 가는 횟수는 줄었지만 한 번에 처방받는 식욕억제제의 양은 늘어난 것 환자 1인당 평균 처방 건수(환자 수/처방 건수): 4.7건(2020년) → 4.6건(2021년)처방 1건당 평균 처방량(처방 건수/처방량): 40.9정(2020년) → 41.7정(2021년) 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로 구분해보면 환자 1인당 평균 처방량은 의원(196.3정)이 종합병원(93.4정), 병원(102.8정)의 2배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제주에서 환경,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제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제주시 애월읍 소재의 로컬 브랜드 스토어 ‘소길별하’에서 '제주삼다수 ‘GLOW’ 팝업 : 온∙오프라인 상생 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에게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의 작은 로컬 브랜드를 소개해 창작자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제주삼다수 ‘GLOW’ 팝업 : 온∙오프라인 상생 페스티벌은 상시 체험 존과 이벤트로 운영된다. 상시 체험은 제주삼다수의 착한 순환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노하우 등을 알아보는 ‘제주삼다수 친환경존’과 제주의 작은 로컬 브랜드와 창작자를 소개하는 ‘로컬 상생존’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초심자를 위한 오픈네트워킹, 제주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무대 등 참가자와 함께 완성하는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이 추진하는 보조금 사업들이 부정부패 사각지대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3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부패예방추진단 실태점검 결과’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산림청의 보조금 사업에서 사업자 선정위반, 보조금 부당집행, 관리감독 소홀 등 규정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패예방추진단은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2014년 8월 출범한 이후 구조적·고질적 부패 및 부조리 근절을 위해 대규모 국가재정 투입 국책사업, 보조금 사업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해 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경우 국책 및 보조금 사업에서 총 50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세부적으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2019년)」은 ▲부적격 사업자 선정 50건▲사업집행 부적정 53건 ▲사후관리 부적정 18건 등 총 121건이 적발됐다. 또한, 「과수생산시설현대화 지원사업(2020년)」의 경우 ▲부적격 사업자 선정 80건 ▲사업집행 부적정 147건 ▲사후관리 부적정 및 기타 15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신제품 ‘코다리볶음면’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다리볶음면은 다가오는 겨울이 제철인 코다리를 활용한 한식 요리 ‘코다리조림’의 맛과 풍미를 재현한 제품이다. 코다리엑기스, 고춧가루, 물엿, 참기름 등으로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한 코다리조림 소스를 완성하고, 고소한 김과 깨, 알싸한 파 후레이크를 더해 맛과 보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추장 베이스의 매콤달콤한 맛과 풍미가 다른 식재료와도 잘 어울려 취향에 맞게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다리볶음면의 소스는 뭉침없이 면과 잘 섞이는 액상 형태로, 익힌 면에 소스를 붓고 다시 불에 볶을 필요없이 비벼서 바로 먹을 수 있어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유해성 저감 녹색 기술로 만든 포장재를 적용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코다리조림의 매콤달콤한 양념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입맛 돋우는 맛있는 양념 소스를 활용해 시래기 등 야채를 추가하거나 밥을 볶는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