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신제품 ‘하림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 마일드와 매콤한맛을 새롭게 출시한다. 하림의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 2종은 신선한 국내산 닭다리살을 하림만의 특제 소스로 맛있게 양념한 제품이다. 특히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고르게 느낄 수 있는 닭다리살을 직화로 담백하게 구워 은은한 불맛을 살렸다. ‘하림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 제품은 냉동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5~6분 혹은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포장지를 뜯은 내용물을 넣고 8~10분간 조리하면 야들야들하고 맛있는 닭다리살 직화 오븐구이를 바로 맛볼 수 있다. 마일드는 마늘 간장 소스로 달콤 짭조름한 맛을 냈으며, 매콤한맛은 국내산 고춧가루로 만든 특제 소스를 발라 맛있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간식이나 술안주로 제격이고 빵과 야채를 곁들이면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이 간편하고 휴대성이 뛰어나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활동 할 때도 먹기 좋다. ‘하림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 2종은 오는 2월 28일 17시 55분 NS홈쇼핑에서 첫 런칭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 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부위인 닭다리살을 맛있고 편리하게 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전문점 스타일의 프리미엄 볶음밥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레스토랑 간편식(RMR)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전문점에서 먹던 불향 가득한 볶음밥을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MR 볶음밥(420g/6,480원) 2종(오삼불고기 볶음밥, 갈릭바베큐 볶음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오삼불고기 볶음밥’, ‘갈릭바베큐 볶음밥’은 큼직하게 썬 채소와 고기, 해물 등 주재료들의 원물감을 살려 풍부한 식감과 불맛으로 한 층 더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냉동 볶음밥 제품이다. 전문점에서 셰프가 하는 요리를 공정으로 구현하고 오삼불고기, 갈릭바베큐 등 원물감을 극대화하여 더욱 맛있는 메뉴 2종으로 출시했다. ‘오삼불고기 볶음밥’은 오징어와 삼겹살에 매콤하고 진한 양념으로 감칠맛을 더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싱싱한 오징어 몸통 살만을 사용해 씹을수록 부드럽지만 탱글한 오징어의 식감을 살렸다. 당근과 양배추, 새송이버섯 등 7가지 채소까지 푸짐하게 넣어 채소 고유의 달큰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매콤한 양념에는 대파, 양파, 부추, 마늘을 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분당 신규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종로플레이스에서 열린 전분당 신규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상㈜ 이희병 소재사업총괄,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상훈 식량소재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상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분당 신규사업 공동 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과 전분당 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개발을 위한 협력 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향후 양사는 전분당 신규사업에 대해 ▲공동 투자 검토 ▲해외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업무 협업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원료 수급 방안 협의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대상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판매망과 제조 기술을 갖춘 대상은 탄탄한 원료 공급 시스템을 갖춘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전분당 신규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전분당 부문은 바이오와 함께 대상㈜의 대표적 소재사업 중 하나다. 옥수수, 타피오카 등을 원료로 다양한 전분 및 전분당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지난 1964년 전분당 생산으로 국내 사업을 시작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길 원하거나 기관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24일부터 운영한다. 시험‧검사 기관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시험‧검사기관으로 식품, 축산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위생용품의 자가품질위탁검사, 수입검사, 품질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기술지원의 주요 내용은 ▲신규지정을 위한 제출서류 안내 ▲시험‧검사 품질관리기준 충족 여부 ▲시험‧검사기관 지정을 위한 개선사항 검토 ▲개정된 시험‧검사 품질관리기준 평가 적용 방법 등으로 지정 신청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에 거쳐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기술지원 신청 방법 ✓ (신청기간) 2023. 2. 24.(금) ~ 3. 31(금) ✓ (신청방법) 이메일 : hslee3@korea.kr, 팩스 : 043-719-1800 ✓ (제출자료)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알림 ➝ 공지에서 확인 참고로 지난해 28개 기관이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규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거나 시험‧검사 분야를 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는 22일 오후 서울YWCA강당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남인숙 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을 제2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남인숙 회장은 영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아나 볼 주립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인숙 회장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 전국여교수연합회 창립이사, 한국사회이론학회 회장, 한국여성학회, 대한정치학회, 북한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홍보분과교육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 위원, 한국물기술인증원 정수기품질관리위원회 심사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 위원, 식품산업진흥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남 회장은 “소협의 12개 회원단체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디지털 시대 소비자주권 확보, 소비자 역량 강화 등 현 시대에 맞는 소비자운동으로 소비자단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는 22일 오후 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NRA)가 도쿄전력이 지난 2022년 11월과 2023년 2월에 제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계획 수정 심사서(안)’을 인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심사서(안)에 대한 최종승인은 통상 30일간 의견조회 등을 거친 후 3월말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2월 IAEA 모니터링 TF는 1차 방일 미션 시 도쿄전력이 예측 위주로 선정된 측정대상 64개 핵종을 실제 측정한 결과 등을 반영해 실측 기반으로 재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전력은 이러한 지적 등을 반영하고 실제 측정한 데이터, 핵종별 반감기 등을 고려해 측정대상 핵종을 기존 64개에서 30개 핵종으로 재선정해 실시계획 수정안 인가를 NRA에 신청했으며, NRA는 동 내용을 포함한 심사서(안)을 인가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최종 측정대상 핵종이 줄어들더라도 최초 선정한 64개 핵종에 대해서 해양방출 전 동일하게 측정하여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日 NRA는 이번 수정 심사서(안)을 인가하면서 도쿄전력이 측정 대상 방사성 핵종을 기존 64개에서 30개로 재선정한 것에 대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건국대학교(연구책임자 정경수 교수)가 수행한 ‘쇠고기시장 완전개방시대 대응 한우산업 정책방안 마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향후 쇠고기 수입관세의 폐지와 한·MERCOSUR 무역협정 체결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무역환경 변화가 한우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계측하고 한우고기의 상대적 경쟁력과 한우정책의 효과성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수입개방 확대에 따라 한우산업이 대응해야 할 장단기 정책 방안을 고찰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했다. 먼저, 쇠고기시장 무관세화와 한·MERCOSUR 무역협정이 한우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한우농가 생산자잉여 변화를 계측하였다. 미국산과 호주산 쇠고기 수입관세가 모두 폐지되고 이와 더불어 한·MERCOSUR 무역협정에 의해 수입물량이 각각 10, 20, 30% 증가한다면, 한우농가 생산자잉여는 각각 6170.7억 원, 7531.7억 원, 8858.7억 원 감소하는 것으로 계측됐다. 다음으로 주요 축산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에 대한 농가조사 결과, 한우농가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수급조절 정책을 꼽았고, 『소비시장활성화』는 지속적으로 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인기 집밥 메뉴 볶음요리 3종을 냉동 밀키트 제품으로 개발, 출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17년 20억원에서 2020년 188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오는 2025년에는 7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초창기 가정간편식(HMR)이 조리의 편의성에 주안점을 뒀다면, 밀키트는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냉장 제품 위주였던 밀키트 시장은 최근 냉동 밀키트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고 부피가 큰 냉장 밀키트와는 달리 냉동 밀키트는 효율적인 장기보관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오뚜기는 50여 년간 다져온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냉동 밀키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달콤짭짤한 간장소스와 향긋한 마늘 풍미가 어우러지는 ‘돼지불백’ △매콤달콤한 고추장소스와 은은한 숯불향을 입힌 ‘제육볶음’ △카레향에 마늘, 생강 풍미를 더한 ‘닭갈비’ 등이다. 제품에 포함된 원육과 소스, 손질된 야채는 필요한 만큼만 개별 소분 포장돼 경제성이 높고, 장보기, 재료 손질, 계량, 양념 제조 등 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재생의료 국가 연구의 제품개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규제지원의 일환으로 ‘재생의료 국가 R&D 제품화 규제지원 간담회’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이하 범부처 사업단) 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생의료 분야 연구 개발자, 관계부처*, 한국규제과학센터가 참여하며, 주요 내용은 ➊식약처가 연구개발 단계부터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상담체계 소개, ➋범부처 사업단의 연구사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➌재생의료 연구개발 시 애로·건의 사항 청취, ❹제품화를 위한 규제지원 방안 논의 등이다. 식약처는 국산 신기술이 혁신제품이 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내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화 하는 동시에, R&D 코디, 규제 전문가 밀착 상담, 글로벌 기준 우선 적용, 신속심사 등을 제공하는 브리지(BRIDG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R&D 코디’를 적극 활용하여 국가가 수행하는 연구의 기획 단계부터 제품분류, 규제대상 여부, 평가기술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규제기준이 없는 경우 새로운 안전성·유효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과 집행 현황에 대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요리·육아 관련 ‘유명 블로거’를 대상으로 23일 통관검사 전 과정을 참관하는 행사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가공식품, 농·축·수산물 등) 신고·검사 절차 개요 설명 ▲보세창고 검사현장(냉동농산물·가공식품 등) 견학 ▲시험분석 현장 견학 ▲질의응답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은 블로거 10명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입식품 통관검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서 ‘수입식품 검사방법’,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검사방법’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친근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식품 안전관리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