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식약청은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식품안전 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총 4회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 중 식품첨가물 분석 실습 등 식품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소개 ▲식품 중 식품첨가물(타르색소) 분석 실습 ▲올바른 손 씻기와 손도장 찍기 체험 ▲실험실 견학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식품 분야 업무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장급 승진 ▲의료기기안전국장(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채규한 ◇과장급 전보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전, 국립외교원 교육파견) 부이사관 주선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및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보수교육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법과 수입식품특별법에 따라 보수교육을 개설 및 운영하는 한편, 영업자가 관련 법령 및 정부 정책방향 등 영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하도록 교육을 제작했다. 먼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주요 교육 내용은 ▲2023년도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교육 스토리,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또 수입식품 교육은 ▲2023년도 수입식품 정책방향 및 수입식품법 주요 개정사항, ▲수입식품 통계 등을 새롭게 개설하는 한편, 수입식품 영업자를 위해 ▲사업자를 위한 부당광고 판단기준 가이드, ▲수입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 등을 제공한다. 특히 수입식품의 경우,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업종별로 세분화된 교육을 새롭게 구성했다. 업종별 상세 교육을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센터 사이트(https://edu.khff.or.kr)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새봄을 맞아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로 ‘스킨답서스’, ‘페라고늄’, ‘안스리움’을 추천했다. ‘스킨답서스’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고 미세먼지 제거와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키우면서 보는 즐거움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특히, 스킨답서스의 잎에는 독감을 유발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화사하고 따뜻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땐 ‘페라고늄’이나 ‘안스리움’과 같은 꽃식물을 추천한다. 먼저 ‘페라고늄’은 관상기간이 길고 화려한 색감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실내 적응력이 좋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안스리움’은 일산화탄소와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탁월해 주방이나 욕실 등 실내에서 키우기 좋고 꽃의 색상도 다양하다. 특히, 안스리움의 꽃은 감상 기간이 길어 아름다운 꽃을 보는 즐거움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다. 김형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는 “봄철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화사하고 아름다운 꽂과 식물로 실내를 꾸민다면 정서적 안정은 물론 건강관리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 질러(Ziller)가 육포 시장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황태로 만든 고단백 어포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2종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간식 시장 확대에 나섰다. 황태는 추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자연 상태에서 오랫동안 정성껏 만들어져, 살이 부드럽고 빛깔도 먹음직스럽다. 단백질이 풍부한 황태는 맛이 구수하고 담백해 고단백 영양간식으로 인기이다. 이에 마른 안주뿐만 아니라, 요리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요즘은 집에서 팬이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황태를 즐기려는 이들도 많은데, 기름을 많이 먹어 눅눅하거나 퍽퍽하게 구워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2종은 단백질이 풍부한 황태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고온으로 맛있게 구운 신제품이다. 250도에서 초벌구이를 하여 수분을 날리고, 240도에서 다시 한번 구워 속살까지 아주 바삭하다. 샘표만의 비법 소스를 입히고 구웠기에, 손에 묻어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인데다, 한 봉지(25g)에 달걀 2개 이상의 단백질 15g을 함유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단백 영양간식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질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고창)은 농민의 생업 안정과 농협 의 농어민지원사업 활성화 유지 목적으로 조세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행 중인 각종 세금감면 특례제도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올해 말에 일몰기한이 도래하는 감세.면세 특례규정 중 주요항목들의 일몰기한을 2028년 말까지 5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 5 건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3 건 등 총 8건의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 윤준병 의원은 “종래 농민과 농협 ・ 수협 ・ 축협 등 협동조합법인들의 조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돼온 감세나 면세 특례제도의 경우 ,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그 일몰기한이 도래해 주기적으로 개정작업을 추진해야 구조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농민과 농협 등 에 대한 각종 조세감면과 저율과세 제도가 상당 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어 올해말에 일몰기한이 도래하는 농민 ⋅ 농업 관련 세금감면제도 8 건에 대하여 그 일몰기한을 5 년 더 연장하는 법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법안의 취지를 밝혔다 . 윤 의원은 “이 8 건의 국세 , 지방세 감면 특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성곤 청장은 오는 9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강원도 원주시 소재) 방문에서 “K-의료기기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품질의 의료기기를 개발·공급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기기 업체 관계자를 직접 만나 의료기기 제도의 전반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해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성곤 청장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들에게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K-의료기기의 국제적 위상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신기술 혁신제품 개발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22년도 2차 신규직원 11명을 채용 완료하고, 지난 6일 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직원 임용분야는 ▲신약개발분야 6명 ▲첨단의료기기분야 2명 ▲의약제품생산 1명 ▲안전관리 1명 ▲국제협력 1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영어능통자를 채용하였으며, 앞으로 케이메디허브가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도록 활약할 예정이다. 신규직원들은 소양교육, 직무교육 등의 신규직원 교육 후 3개월 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임용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이 국내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 잡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중심 인재채용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써 고용의 질 향상과 균등한 기회를 통한 사회형평적 채용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해남 · 완도 · 진도)은 9일 해양수산부에서 최초로 공모한 김산업 진흥구역에 해남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해양수산부가 김 산업 성장 여건 조성이 필요한 곳을 지정해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남군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50 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 해남 김은 전국 물김 생산량의 25% 를 차지하고 있으며 , 마른김 가공공장도 100 개소가 넘는 전국 최대 규모로 김 산업이 어민소득 향상과 수산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 특히 해남군 황산면 일원은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을 생산하는 해역으로 지난해 75 어가 , 966ha에서 2708톤의 유기인증 김을 생산해 37 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윤재갑 의원은 “ 이번 김 산업 진흥구역 선정은 해남 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해남에서 생산된 김이 K- 푸드로 전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나주에서 ‘국산밀: 국민의 건강, 농촌의 희망, 지구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국산밀 생산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의 주식이자 저탄소 식량작물인 국산밀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국산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현장 사례, 대안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전국 국산밀 전문생산단지 73개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식량과학원,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식량주권 실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하여 ▲ 건강하고 안전한 국산밀 재배 ▲ 생산부터 가공, 소비까지 지속가능한 순환체계 구축 ▲ 환경친화적 농법 등 저탄소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공동선언 이후에는 정부의 올해 밀산업 육성정책과 생산조직화, 품질관리, 판로개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생산단지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생산자 스스로 수급조절 및 소비촉진을 위한 의무자조금단체 설립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배옥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는 “기후변화 위기로 식량안보가 취약해지는 상황 속에 정부와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