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국내 음용식초 No.1 브랜드 ‘홍초’ 신제품 2종 출시로 라인업을 추가하며, 음용식초 시장 점유율 1위 수성에 나선다. 지난해 대상은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홍초 전 제품에 장과 피부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기능성 원료 ‘알로에 겔’을 적용하며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제품을 리뉴얼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홍초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운영 중이던 석류, 블루베리, 복분자, 자몽, 풋사과 등 5종에 신제품 2종을 선보여 총 7종으로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청정원 홍초 푸룬’, ‘청정원 홍초 레몬&라임’ 2종으로 구성된다.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설탕 대신 올리고당과 알룰로스를 사용해 단맛을 냈다. 특히 산에 강한 이소말토올리고당의 프리바이오틱스 성분까지 함유해 한층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홍초 푸룬’은 100kcal당 3g의 높은 식이섬유 함유량을 자랑한다. 푸룬은 서양 자두인 플럼(plum)을 건조시킨 건자두로 식이섬유 등 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18~’22년, ’22년 잠정)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131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7400명이었으며, 이 중 6월부터 9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7%(88건 5970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 81건(62%), 집단급식소 17건(13%), 개인 야외활동과 단체 행사 11건(8%) 순으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 식품은 달걀을 원료로 조리한 계란말이, 계란지단 등 달걀 조리식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는 김밥,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과 육류 순이었다.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서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달걀 등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을 구입하고, 구입 후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 6618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8곳), 건강진단 미실시(5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보존식 미보관(2곳), 보관기준 위반 (1곳) 등이며, 적발된 시설은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하고 3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참고로, 최근 3년(’21~’23년 5월)간 영유아 급식시설 위반사례 분석 결과,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거나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하는 위반 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하반기 지도점검(’23.10월~11월)을 실시하기 전에 영업자가 이행해야 할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주요 위반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급식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천일염, 가공소금(맛소금)의 공급 부족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가공소금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정제소금의 시장 공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7일 울산시 남구 소재 한주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주는 정제소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는 업체로 국내 공급량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정제소금 가공 현장 점검 ▲공급 위기 시 제조공정 개선을 통한 증대방안 마련 ▲현장 애로 청취 등이다. 한주의 임중규 대표이사는 “식품제조에 주로 사용하는 정제소금은 해수를 농축‧정제해 제조하므로 천일염과 달리 안정적으로 생산‧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유경 처장은 “정제소금의 공급과 제조관리 역량은 충분한 상황으로 판단되나, 만일의 하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필요시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정제소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27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돼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일에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효율 협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율 협회장은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의 제안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을 추천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은 수산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2학기 수산후계인력 대학장학생을 선발한다. 동 장학금은 수산해양계열학과 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후계 청년어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원한다. ‘수산후계 장학금’ 지원대상은 수산해양계열학과 재학 중인 1~4학년생이며,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80점 이상인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개 학기당 250만 원이다. 2023학년 2학기 수산후계 대학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2023년 7월 6일 17시까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 온라인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 및 상담센터(☎02-509-2114)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2023년 8월 8일(예정)에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미국의 글로벌 원종계(GPS) 업체인 아비아젠사(알라바마 소재)가 금년 6월에 실시한 제60차 '아비아젠 스쿨'의 교육평가 결과, 한국 참석자 체리부로 김규직 과장(34세, 수의사)이 1등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년도 아비아젠 스쿨(2023 Aviagen Production Management School)에는 일본·남아공 등 24개국 32명이 참가하여 4주 동안 사양관리·방역·육계산업 발전 등 분야별 전문교육이 실시됐다. 평가결과 2등은 페루, 3등은 브라질과 파키스탄 참가자가 차지 했으며, 체리부로는 제55차 2등, 제56차 1등에 이어 금년도에도 수석의 영광을 안게 됐다. 참고로 아비아젠사는 '아바에이커 품종' 등 세계 육용종계 생산량의 50~6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이다. 체리부로 부설 중앙연구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로부터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17.3)'과 '동물의약품등시험실시 기관(‘21.12)'으로 각각 지정을 받은 곳으로 농장의 위생·방역 관리와 계열사 축산물가공·판매장 위생관리를 관장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양곡은 27일 ‘안동 양반쌀’ 북미시장 진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고 수출 초도물량을 출하했다. 이날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정태연 농협양곡 대표이사,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탁․김순중 안동시의원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동 양반쌀’의 성공적인 수출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수출로 선적되는 ‘안동 양반쌀’은 구수한 향과 단맛이 뛰어난 영호진미 품종으로 종자관리,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5년 연속 경북 6대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고품질 쌀이다. ‘안동 양반쌀’은 초도물량 34.5톤(3,330포/10kg, 300포/4kg)을 시작으로 7월 초까지 총 64.5톤(6,130포/10kg, 800포/4kg)이 수출될 예정이며, 수출업체 희창물산을 통해 미국 뉴욕·시애틀, 캐나다 벤쿠버·토론토의 한인 H마트에 진열되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정태연 농협양곡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 및 쌀값 하락에 대응하여 이번 북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며 “북미시장 초도 수출을 계기로 철저한 시장분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제 정책 방향과 기준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2023년 화장품 자율점검제 사전 교육’을 27일 부산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제조번호별 제조기록서·품질검사기록서 기록·보관 ▲수입관리기록서 기록·보관 ▲배합금지 원료와 부적합 원료 ▲책임판매관리자 품질관리 업무와 안전 확보 업무 등이다. 부산지방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의 자율 관리역량을 키우고 화장품의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교육은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화장품 업체와 적극 소통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3 태국 방콕 K-박람회(K-EXPO THAILAND 2023)’ 농식품관에 참가할 수출업체 30개 사를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K-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주최하는 관계부처 합동 박람회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태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부처 간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농식품 30개 사를 비롯해 수산 25개 사, 콘텐츠 40개 사 등 총 155개 수출기업의 동반 해외 진출을 위한 ‘B2B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B2B 수출상담회’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센타라그랜드&방콕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태국 및 인근 국가 우수 바이어들과의 1:1 매칭 수출 상담, 수출정보 제공, 수출기업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K-푸드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실제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