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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화장품 자율점검제 교육 실시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의 자율관리 역량 향상 기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제 정책 방향과 기준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2023년 화장품 자율점검제 사전 교육’을 27일 부산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제조번호별 제조기록서·품질검사기록서 기록·보관 ▲수입관리기록서 기록·보관 ▲배합금지 원료와 부적합 원료 ▲책임판매관리자 품질관리 업무와 안전 확보 업무 등이다.

 
부산지방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의 자율 관리역량을 키우고 화장품의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교육은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화장품 업체와 적극 소통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