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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 김규직 수의사 '아비아젠 스쿨' 1등

미국의 글로벌 원종계사 교육, 24개국 참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미국의 글로벌 원종계(GPS) 업체인 아비아젠사(알라바마 소재)가 금년 6월에 실시한 제60차 '아비아젠 스쿨'의 교육평가 결과,  한국 참석자 체리부로 김규직 과장(34세, 수의사)이 1등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년도 아비아젠 스쿨(2023 Aviagen Production Management School)에는 일본·남아공 등 24개국 32명이 참가하여 4주 동안 사양관리·방역·육계산업 발전 등 분야별 전문교육이 실시됐다.
   

평가결과 2등은 페루, 3등은 브라질과 파키스탄 참가자가 차지 했으며, 체리부로는 제55차 2등, 제56차 1등에 이어 금년도에도  수석의 영광을 안게 됐다.
   

참고로 아비아젠사는  '아바에이커 품종' 등 세계 육용종계 생산량의 50~6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이다.      
 

체리부로 부설 중앙연구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로부터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17.3)'과 '동물의약품등시험실시 기관(‘21.12)'으로 각각 지정을 받은 곳으로 농장의 위생·방역 관리와 계열사 축산물가공·판매장 위생관리를 관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