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사상 최초로 흑자 도정을 실현하고경남미래 50년 사업들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서민복지에 더욱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들이 행복한 정의로운 사회, 대한민국의 중심에 당당히 서는 경남을 350만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5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 남북 관계 모두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상남도는 흔들리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묵묵히 걸어왔고, 하나 둘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풍요로운 광역자치단체가 되었습니다. 만년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청렴도는 압도적인 전국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강도 높은 행정개혁과 재정개혁을 통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채무제로를 실현하였고, 빚을 갚으면서도, 서민복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라북도는 도민과 함께 시대의 명령인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전라북도가 새 시대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송 도지사는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라북도를 향한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면서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 3대 핵심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도민의 지갑을 채우는 알찬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활안전과 도민복지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사는 전라북도를 실현하겠다"며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와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로 전북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새벽을 알리는 희망의 상징, 붉은 닭의 해입니다. 도민들에게 큰 희망과 활기를 안겨주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대선 정국과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추진 등 전라북도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요인이 많습니다. 국가적으로도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도민과 함께 시대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역발전의 토대로 작용할 교통망 등 SOC 확충을 앞당기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해 국고예산을 2012년 여수 EXPO이후 처음으로 6조원 넘게 확보했으며 SOC 예산은 작년보다 40% 늘어난 1조1,672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또 "권역별 관광자원을 특화하고 그 매력을 늘려 관광객 5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면서 "아직 관광이 활발하지 못한 서남권은 SOC 확충에 노력하면서 새천년대교 개통과 흑산공항 개항 등에 대비해 숙박․음식․의료 등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갖춰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농축수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가공.유통을 발전시켜 농어업의 소득을 높이겠다"면서 "미래를 대비한 농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2017년은 안팎으로 격변의 해가 될 것입니다. 밖으로는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금리인상이 잇달을 전망입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접근하고 미국과 중국은 견제할 것입니다. 북한은 핵실험 등 도발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대망의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가 여명을 밝히는 닭의 위풍당당한 자태처럼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해남군은 지난 한 해 ‘힐링시티 해남건설’을 목표로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행복을 누리고, 골고루 잘사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뛰어왔습니다.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화되면서 원활한 군정 추진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이 있어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군정에 힘을 실어주시고, 해남 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2017년, 해남군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가속화되고 있는 농수산업의 위기와 복지수요의 증가, 국내외 경기 침체 등 우리가 처한 상황이 결코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해남이 가진 강점과 저력을 살려나간다면 미래는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민선 6기의 후반기가 본격화되는 올해는 지금까지의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발전 전략을 더욱 가속화 하고자 합니다. 먼저 농수산업 1조원 시대, 다함께 잘사는 부자 농어촌을 건설하겠습니다. 농어업이 곧 미래산업이라는 확고한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실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사회가 처한 좌표를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이제는 잠시 우리의 현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고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논설실장은 "정치는 국민을 통치의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여태까지는 국민이나 기업을 통치나 규제의 대상으로 삼았으나 이제는 국민과 기업을 협조의 대상으로 삼는 형태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과 국민이 다소 미덥지 못하더라도 먼저 정부가 믿고 기다리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사회단체가 분야별로 결성돼 각 분야별로 국민들이 참여하고 국가정책이 지향하는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정책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전했다. 김 논설실장 "국가의 안위와 안전관리는 사후관리에서 사전관리체제로 돌려야 한다"며 "각종 안전정책이 막연한 주먹구구식 관리보다 식품의 HACCP 제도처럼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하는 사전관리체제로 바꾸고 사고의 예방에 초점을둬야 한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정유년 새해 아침을 알리는 힘찬 닭 울음소리와 함께 밝고 희망찬 새해가 열렸습니다.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
김학용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농식품업계는 현안이 산적해있다"며 "당장 AI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축산 및 식품업계의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제대로된 방역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사회가 발전할수록 식품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품 안전을 위해 식품 위해 사범에 대한 형사 처벌을 강화하고, 아울러 철저한 감시 감독을 위한 행정시스템이 한층 정비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수입개방과 자연재해, 그리고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농업과 농촌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국민 모두가 무척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에 겪었던 아픔과 시련이 앞으로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어려울수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하며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뤄왔습니다. 저는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습니다. 이제 새해는 아쉬움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한해를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새해에는 적극적으로 M&A(인수합병)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손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여러 불안요인으로 경제성장은 더욱 둔화될 것"이라며 "순탄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에 역사적인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올해 중점 사항으로 △주력 사업 M&A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신흥국, 신시장 개척, 사업부문별 1등 경쟁력 확보, '완벽'과 '최고'를 지향하는 일류문화 체질화 등을 꼽았다. 손 회장은 특히 "올해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성장과 더불어 M&A에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각 계열사의 주력 사업에 대한 성장 발판을 공고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류문화 구현, CSV (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등 그룹 경영철학 실천을 강조하며 "사업으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CSV 활동이 확실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그레이트 CJ(Great CJ)'를 넘어 '월드 베스트 CJ(World Best CJ)'가 되기 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꾀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 회장은 올해 예상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언급하며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확실성 속에서 또다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질적경영, 미래성장 준비,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 나눔과 실천, 위기극복 의지 등을 강조했다. 다음은 신동빈 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친애하는 롯데 가족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 깊은 새 아침을 맞아 국내외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대내외적으로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우리 그룹은 깊은 자기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우리는 외부의 지적과 비판을 경청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교훈을 발판 삼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올해의 경영 환경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경제의 감속 성장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예상되고 있고, 국내 정치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합니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이 뜻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도 군민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해, 우리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가운데도 고흥발전의 그 길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군정 다방면에서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모두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모두가 함께 성원해 주시고 지혜와 힘을 모아 주셨기에 가능하였습니다.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2016년은 ‘민선 6기 2년차’이면서, ‘하이 고흥, 해피 고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2016년의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는 것은 그만큼 금년 한 해가 ‘지역발전의 중차대한 시점’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지나온 시간들의 노력과 열정을 잊지 않고, 함께 준비한 비전들을 반드시 완수하자는 우리의 결의를 담고자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면서 ‘잘사는 고흥건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명품화순 행복한군민” 실현을 위한 군정 추진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소식만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해 우리는 “원칙을 지킨다”는 변함없는 자세와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군정목표의 실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군정안정과 군민화합을 가져왔으며 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등 군의 경쟁력과 위상이 크게 향상되는 보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군민들의 단결된 힘의 결과라고 확신하며 2017년에도 군민들의 성원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힘차게 출발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금까지 걸어온 과정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반성함으로써 새로운 비전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준비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백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 안정적인 정착,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계획적인 추진, 식품산업단지와 농공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