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신뢰 회복 한우가격 상승 기여 평가지속적 교육·홍보 병행 제도 정착 노력 필요소비자 신뢰 회복 한우가격 상승 기여 평가지속적 교육·홍보 병행 제도 정착 노력 필요 한우 신뢰도 향상 체감쇠고기 이력추적제 전면실시 이후 3개월, 소비자의 쇠고기에 대한 신뢰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쇠고기 이력추적제는 소의 출생부터 도축·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기록·관리해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 이후, 시중 한우가격은 15~20%가 올랐다. 쇠고기에 대한 정확한 이력을 추적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믿고 한우를 구매할 수 있고, 판매업소 역시 수입소를 한우로 속여팔 수 없기 때문에 판매업소의 한우 수요가 늘어난 덕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로 한우 가격이 바닥을 쳤던 지난 해
식품전문기업 SPC는 파리바게뜨 등 산하 브랜드를 통해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한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에서 판매되는 추석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부터 4만원 선까지 다양하다.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전국의 매장을 통해 구하기가 쉽고, 다양한 종류의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것이 취지이다. 파리바게뜨는 ▲ 달콤하고 단백한 ‘녹차 고구마 케익’ ▲ 정통 블루베리 맛을 느낄수 있는 ‘블루베리 롤케익’ ▲ 과자의 왕으로 불리는 ‘바훔쿠헨’ ▲ 견과류와 흑미를 넣고 만든 웰빙 찹살떡 ‘사랑빚은 한가위’ ▲ 견과류와 케익의 조화를 이룬 ‘홈메이드 구운과자 세트 등이다. 던킨 도너츠는 7일 이내 로스팅한 커피 원두로 맛과 향이 신선한 커피선물세트 1~4호를 선보였다. 아메리카노, 라떼등 병 음료와 원두, 머그컵등 다양한 품목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소원을 말해봐‘ 아이스크림케익과 세트 메뉴를 새로 선보였다. ’소원을 말해봐‘ 케익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컨셉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가족을 대상으로 한 ’파티팩‘ 세트는 파인트 2개와 아이스크림 롤과 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이루어졌다. SPC 그룹 관계자는
외식 전문기업 아모제는 17일 추석을 맞아 캐나다 청정지역에서 잡아올린 ‘스노우 크랩 세트’와 풍부한 마블링을 가진 ‘프리미엄 소 한 마리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모제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추석선물 세트이다. ‘스노우 크랩 세트’(30.2kg)는 캐나다산 게 다릿살을 꽉 채워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가격은 8만 8000원이다. 호주산 ‘프리미엄 소 한 마리 세트’는 호주산 소의 등심, 부챗살, 갈비, 설깃살을 3kg씩 구성하여 소 한 마리를 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14만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된 선물세트는 래퍼(보자기), 아이스박스, 보냉팩 등 3중 포장 통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20일부터 아모제 전 매장에서 주문 가능하다. 선물세트 구입시 아모제에서는 (오므토 토마토, 마르쉐, 스칼렛 등) 전 아모제 산하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무료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선우 아모제 마켓팅 팀장은 “처음 추석선물을 내놓은 만큼, 스노우 크랩 세트등 이색적인 선물세트로 구성하게 되었다”며 “고객 주문 시작일로부터 3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주문이 쇄도중이라 기대가 크다”라고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분야 전시회인 `바이오 코리아 2009'(BIO KOREA 2009) 행사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최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약ㆍ바이오 분야에서 국내외 400여 기업, 총 2만여명이 참여해 각기 보유하고 있는 생명공학 기술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날 기조연설은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영국의 팀 헌트(Tim Hunt) 박사와 미국 버릴&컴퍼니의 스티븐 버릴(G. Steven Burrill) 최고경영자, 서정선 서울대의대 생화학 교수가 맡았다. 헌터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세포분열과 세포주기를 조절하는 핵심 분자를 발견한 업적을 소개하고, 치열한 첨단산업 경쟁 시대에 바이오산업의 육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바이오기업들이 내놓은 각종 줄기세포 연구성과가 눈길을 끌었다. 줄기세포 연구기업인 메디포스트는 제대혈(탯줄혈액)을 이용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연구성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 회사는 세계 처음으로 타인에게서 추출한 줄기세포로 만든 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의 개발배경과 임상 1, 2
유명 트로트 여가수와 탤런트를 모델로 내세워 가짜 다이어트식품 37억원 상당을 판매한 식품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간지와 인터넷 포털에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워 가짜 다이어트식품을 판매하거나 체지방감소 건강기능식품에 간해독 등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한 아이플러스생활건강 대표 우모(41)씨를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우씨는 '슬림발란스커피맛' 등 일반가공식품에 체중감량과 간해독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로 광고했다. 우씨는 또 보건당국으로부터 인정받은 기능성(체지방감소)과 달리 간의 지방대사와 해독기능을 향상시킨다거나 하복부 냉증 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였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식약청은 특히 우씨 등은 광고를 통해 해당 가수가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사 제품을 섭취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했다고 덧붙였다. 식약청 수사 결과 우씨는 지난 1~8월까지 이 같은 허위광고를 게재해 3900여명의 소비자에게 37억원 상당의 가짜 다이어트식품 등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스프레소 전문 커피점 ‘엔제리너스 커피’는 14일 200호점 오픈 기념으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06년 1호점을 개점한 엔제리너스 커피는 30일 200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200호점 오픈식에는 전국 200개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200명의 고객들에게 총 4만개의 기념 머그컵을 증정할 예정이다.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자금도 모을 예정이다. 또한 15일부터 30일까지 ‘카라멜카페모카’커피를 ‘천사 커피’로 지정해 판매시 개당 200원씩 지정해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장기이식 기증자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국립장기이식센터(KONOS), 한국노비타스와 협찬해 ‘장기기증, 천사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장기기증신청자에게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쿠폰을 증정한다. 장기기증서약켐페인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커피 관계자는 “외국계 대형 커피전문점들이 매장 200호점을 열기까지 스타벅스는 7년, 할리스는 10년이 걸렸다”며 “불과 2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국제문화예술교류의 장인 한국국제아트페어에 CJ 푸드빌 산하 까페브랜드인 ‘투썸 플레이스’와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빕스’가 국내업체로 참가한다. ‘투썸 플레이스’는 3년차, ‘빕스’는 2년차이다. 올해 8회를 맞이한 ‘2009 한국국제아트페어’는 16개국 168 개 갤러리가 참여해 총 4650 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미술장터이다. 글로벌 커피 브렌드를 제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투썸 플레이스’는 행사기간동안 세계 각지에서 모인 KIAF의 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포함해 총 25여 종의 음료와 각종 조각 케익, 샌드위치, 쿠킨, 머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볼거리 역시 준비 중이다. 행사장에서 투썸플레이스의 케익 마스터가 직접 3m의 대형 케익 만들기를 현장에서 시연 및 시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년째 참가한 ‘빕스’는 단호박 샐러드 등 2종류의 신선한 샐러드를 비롯해 한국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웰빙 비빔밥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미술 장터이자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장인 KIAF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KIAF에 참여한 방문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색깔의 컬러고구마를 육성하고 이를 활용한 기능성 농식품 소재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고구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고구마는 작물 중 같은 면적에서 재배할 때 부양가능인구가 가장 많고 미래 식량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로 인식되고 있다. 2008년 고구마농업생산액은 2000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2760억에 달하며, 국내 식량작물 중 농가소득액이 가장 높은 작물로 작목반 위주 농가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컬러고구마 품종은 자색고구마로 ‘신자미’, ‘보라미’, 연자미‘와 주황색 고구마로 ’신황미‘, ’주황미’, ‘해피미’ 등이 있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많은 자색고구마는 항산화력과 항암효과가 높아 참살이 식품의 대표주자로 알려져 음료, 천연색소, 와인 등 여러 분야에 활용도가 높다. 베타카로틴을 다량함유한 주황색고구마는 항암효과가 높고, 생으로 먹을 때 맛이 좋아 샐러드 등의 생식용이나 천연색소를 이용한 음료 등으로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컬러고구마는 식용 및 염료용 천연색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농촌진흥청은 자색고구마 색소를 이용한 염색방법과 고구마를 시장에 출
대한민국 한우는 이제는 더 이상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세계가 주목하고 해외시장에서 당당하게 대접받는 한우, 글로벌 한우로 태어나기 위한 우리 과학자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오는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3회 한·미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한 한·미 국제공동심포지엄은 양국의 축산분야 순수학술대회로 2005년 9월 제1회(한국)를 시작으로 2007년 제2회(미국)를 개최하는 등 한국과 미국에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국제공동심포지엄의 한국 측 실무 책임자인 농촌진흥청 영양생리팀장 홍성구 박사는 “이번 제 3회 한·미 국제공동심포지엄은 세계 최고수준의 한·미 과학자가 모이는 자리”라며 “최근 연구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세계 무역시장의 신교류에 대처 가능한 기술 개발과 함께 우리의 한우를 세계 속의 한우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랜드 월드에서 운영하는 아메리카 그릴 & 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는 가을을 맞아 ‘컨츄리 빅 플레터’가 포함된 메인 메뉴와 샐러드 메뉴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가을 시즌을 테마로 삼아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어울리는 ‘홈커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시즌 스페셜로 ‘컨츄리 빅 플레터(Country Big Plater)’가 새롭게 출시된다. BBQ폭립, 흰살생선 프리터, 그릴 왕새우, 킬바사 소시지를 다양한 그릴드 야채와 함께 커다란 접시에 담아내어 2인 이상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컨츄리풍 메뉴다. 기존 메뉴인 ‘알프레도 파스타’를 변형시킨 ‘펌킨 옐로우 파스타’도 선보인다. 여성고객의 입맛을 붙잡기 위해, 게살과 새우를 넣어 조리한 후, 단호박 칩을 집어넣은 터메릭 옐로우 소스 크림파스타이다. ‘홈커밍페스티벌’을 맞아 이벤트도 연다. 오는 10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홈커밍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여고 동창 친구들 및 부모님과 함께한 추억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이중 50명을 선출해 메인 메뉴 무료 식사권을 증정한다. 가을 신메뉴 시식평을 블로그에 올리면 응모자 전원에게 딸기에이드 무료 시음권을 주고 이중 우수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