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은 28일 오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2회 한식의 날 대축제’ 행사장을 찾았다.‘제2회 한식의 날 대축제’는 한식의 날 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한식협회와 한국음식문화재단가 공동주관해 ‘한식! 한문화의 중심에 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문화와 함께 한식의 새로운 재조명을 위해 28, 29일 이틀 간 개최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반도 지형을 이용해 만든 대형 비빔밥 용기에 4347인분의 평화통일 염원 팔도식자재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지역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이날 여주시에서는 쌀, 고구마, 땅콩을 판매하는 ‘우리농산’과 공예소품을 전문으로 하는 ‘흙누리 공방’이 참가해 여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원경희 시장은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로쉐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5를 하루 앞두고 28일 정동 이화여고 노천극장에서 4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수능 골든벨을 울려라'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페레로로쉐는 매년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수능골든벨을 울려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페레로로쉐 모바일 이벤트 사이트에서 '수능골든벨 학교대항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장 높은 응원 점수를 받은 5개 학교를 선정해 ‘페레로로쉐 골든벨 무빙카’를 타고 페레로로쉐 셰프들이 깜짝 방문해 수험생 전원에게 합격기원의 초콜릿을 선물할 예정이다.이번이벤트는 페레로로쉐 모바일 이벤트 사이트에서 오는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다.페레로로쉐 모바일 이벤트인 '수능골든벨 학교대항전'에 참여한 이화여고의 학생 40명은 사진행사에 동반해 “수험생들 응원
환경부(장관 윤성규)에서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에서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24일 성황리에 폐막됐다.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미래지향적 친환경제품과 친환경서비스, 친환경기술 전시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환경융합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박람회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올해 친환경대전은 친환경기업 및 단체 246개사, 716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소개해 일반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LG전자, 르노삼성자동차, 도요타자동차 등은 저탄소 친환경가전제품과 친환경자동차를 환경마크를 인증받은 5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선보였다.또한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대형 유통사는 자사가 취급하고 있는 각종 친환경
자연과 사람들(대표 이순구)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자사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에 대한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HACCP를 획득한 품목은 12개 유형(환자용균형영양식, 신장질환자용, 당뇨환자용식품, 두유류, 기타 두유류, 두류가공품, 과재쥬스, 과채음료, 혼합음료, 우유류, 유음료류, 아이스크림믹스류) 전 제품으로 총 101개 품목이다. 이에 따라 자연과 사람들은 향후 해당 제품 패키지 및 광고에 HACCP 마크를 활용 할 수 있게 됐다.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는 HACCP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제도이다.자연과 사람들 이순
전통시장이 확 달라진다. '도심골목형 시장'과 '문화관광형 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등 특색있는 문화가 접목된 시장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개성과 특색있는 전통시장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입지와 잠재력 등을 고려해 375개 특성화 시장을 3개 유형으로 나눠 2017년까지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전통시장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정부 지원을 받은 시장도 정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 성과가 미미했다는 평가다. 비 가림막 설치 등 획일적인 시설 개선과 일회성 행사 지원은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자생력을 높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따라 전문가·상인 토론회, 시장 실태조사, 특성화 사례발굴 등을 통해 시장의 입지와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육성방안을 마련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1시장 1특색'을 내건 '도심골목형 시장' 200곳은 시장 특성에 따라 대표 브랜드를 갖게 된다. 예를 들면 통인시장의 도시락 카페, 수유시장의 도서관, 못골시장의 라디오 방송국 등이다. 특화상품의 공동브랜드화와 프랜차이즈화 등에 드는 비용, 신메뉴·레시피 연구개발(RD), 상품 진열·포장 방법
전남 나주시농업기술센터가 민선6기 국고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농촌진흥청‘지역전략작목 종합기술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국비 3억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본 사업은 고품질의 조․중․만생종 국내육성 배 품종을 보급해 명절 제수용 과일이 아닌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과일로 이미지 변신과 배 출하시기 분산으로 배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나주시가 지난 9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 결과 최종 선정됐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과인 신고 편중재배에서 벗어나 핵가족 시대에 맞추어 중소과이면서 식감이 뛰어나고, 출하시기가 다양한 국내육성 품종을 적극 육성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만 나주배가 옛 영광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신고 재배면적 감
서울시(시장 박원순) 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빵을 소재로 다양한 역량과 자질을 가진 시민들의 힘을 모은 첫 결과물인 ‘빵빵빵’ 전시회가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청 시민기획단 갤러리 분과는 ‘빵’을 소재로 한 다양한 해석을 담은 새롭고 창의적인 기획전시를 준비했다.전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에서부터 작가섭외 전시운영까지 시민기획단이 스스로 진행한 ‘빵!빵!빵!’ 전시는 지난 2월 시민기획단 창단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실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빵집에 진열된 흔히 떠오르는 빵 형태에 집착해 1m정도의 식빵과 딱딱한 바게트빵으로 만든 의자 작품을 선보이는 김대용 작가, 부드러운 밀가루 반죽을 던져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백수혜 작가 등 9명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양수산부 주관 2015년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신청한 '제주광어연구·기술보급센터' 사업이 국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5년부터 2개년 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우선 내년에는 실시설계용역을 위해 5억원을 확보하고 이어 2016년에 35억원을 들여 센터를 완공할 방침이다.해양수산연구원은 30년만에 위기에 봉착한 제주광어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생산량 증대 위주의 단 생산기술에서 탈피해 양식시스템 및 수조구조 등 공학연구, 양식밀도 및 사료 연구, 백신 및 질병적응연구 등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제주의 광어산업은 지난해 현재 2만3002톤 2663억원으로 국내 광어생산량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이 친환경 농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분야별 연구‧지도 성과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한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이 그동안 연구 조사하면서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분야별 성과는 친환경 농업에 대비하면서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작물의 가장 기본 분야인 토양과 농업용수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토양의 경우 기술원은 매년 7160여 필지의 논과 밭의 시료를 채취 분석해 그 결과를 토지 소유주는 물론 ‘흙토람’에 올려 공유하고 있다. 이 곳에서 전국의 토양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다.농업용수는 관측지점이 76곳(관정 20, 하천수 56)으로, 매년 2~3회 자료를 채취하여 자료화해 있다.또한 친환경 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연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24일 농식품부가 개최한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고창 술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로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전국 출품작 241점(입상작 32점) 중 고창 술 3점이 대한민국 대표 술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과실주 부분 최우수상에 ‘복분자음’, 우수상에 ‘명작복분자’가 선정됐고, 살균막걸리 부분 우수상에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제품은‘2014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행사장에서 시상식이 거행된다.아울러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주 갤러리 전시, 백화점·마트 입점, 국제주류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박우정 고창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청정 자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