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신제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출시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는 고단백 두유에 스페인산 초콜릿을 더해 깊은 초코의 풍미와 풍부한 단백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양과 맛의 밸런스를 알맞게 맞춰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한 맛은 줄이고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맛을 가득 담았다. 제품은 한 팩(190ml) 당 일반 우유(5.7g) 또는 두유(6g) 대비 약 2배 많은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mg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 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를 더해 영양을 균형 있게 채웠다. 제품 한 팩으로 비타민 B군과 비타민D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를, 칼슘은 20%를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저당 설계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정식품은 젊은 층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이어지자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에 이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2022년 5월 출시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와 해태아이스 등 빙과업계가 0 칼로리 아이스크림 전쟁에 돌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대표 빙과 브랜드 ‘스크류바’와 ‘죠스바’ 2종을 0칼로리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스크류바 0kcal’와 ‘죠스바 0kcal’는 칼로리 걱정 없이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기존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달콤하고 청량한 과일맛을 선사하면서도 0 칼로리를 구현할 수 있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0 칼로리 식품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으로 칼로리 섭취를 신경쓰는 1030 여성들을 적극 공략한다. 지금까지는 더위를 달래기 위한 시원한 0 칼로리 간식이 음료밖에 없었지만, 올 여름부터는 0 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말티톨(당알콜)을 사용한 ‘당류 제로’ 아이스크림을 선보였지만 제로 칼로리는 아니었다. 제로 칼로리를 기입하려면 식품위생법상 100g당 열량은 40㎉ 미만이어야 한다. 또, 빙그레 자회사 해태아이스도 ‘폴라포 커피 제로슈거’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폴라포 커피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3기를 모집한다. 농심 먹플루언서는 지난해 9월 농심과 전문 교육기관 ‘숏만연구소’가 함께 식품업계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농심 먹플루언서 3기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총 3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숏폼 전문가의 1:1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고, 팝업스토어 등 고객참여형 마케팅활동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모델 계약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2기까지 5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숏폼 초보뿐만 아니라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하게 참여, 관련 콘텐츠를 1000개 이상 제작하고, 총 조회수 3000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기까지 누적 활동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역량 향상 기회를 얻고, 농심도 양질의 숏폼 콘텐츠로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며 “앞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임직원들이 펼치는 ‘제1회 크라운해태 한음공연’을 개최한다. 11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과 1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두차례 공연되며, 전석 지역 고객들을 초청하는 고객감사 공연으로 열린다. 공연의 주인공은 회사 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국악 동아리에서 전통음악을 즐기는 임직원 160명이다. 지난 2012년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8회 창신제 무대에서 판소리 사철가 떼창 공연 이후 자발적으로 구성됐다. 10여년 동안 임직원들은 전통음악 중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에 가입해 전문 강사의 강습을 받고 익히며 다양한 공연 무대에도 올랐다. 현재 종묘제례일무 (팔풍의 몸짓), 가곡(정가네), 판소리(판판세), 민요(민들래합창단), 사물놀이(꿈을 굽는 사물놀이) 등 5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회사는 직원들이 주 1회 정도 일과 시간에 진행하는 강습을 위해 각 분야의 최고 국악인을 전문강사로 지원하고, 악기와 의상 등 필요한 장비도 지원한다. 이번 공연에는 전문 국악인 못지 않은 열정으로 배우고 익혀 강사들에게 실력을 인정 받은 직원들만 나선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3종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식물성 음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오트몬드 오리지널’, ‘오트몬드 프로틴 오리지널’, ‘오트몬드 프로틴 초코’ 190mL 3종을 선보인다. ‘오트몬드 오리지널’은 오트와 아몬드를 1 대 2 비율로 배합하고 사과, 호두, 코코넛 3가지 식물성 원료를 담은 식물성 음료다.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비타민 5종과 미네랄 2종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 팩당 31kcal로 열량과 당 함량을 낮춰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오트몬드 프로틴’은 오리지널, 초코 2가지 맛으로 100% 식물성 단백질 10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과 동일한 저당 제품으로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첨가했다. 간편하게 하루 영양을 채울 수 있도록 비타민 9종과 미네랄 6종을 담았다. 신제품 3종은 오트와 아몬드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았으며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된다. 4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 ‘카누 원두커피 x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 발매한 카누 원두커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카누 카페 블렌드는 ‘First Bold, Last Clea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답게 프리미엄 원두의 풍부한 첫 느낌과 깔끔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엄보람 바리스타는 지난 202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직접 생산한 커피로 우승을 차지한 바리스타다. 현재 브라질에서 스페셜티 커피 농장과 함께 커피 로스터리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6일과 7일 각각 커피업계 종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엄보람 바리스타가 ‘카누 카페 블렌드 다크 로스팅’과 ‘카누 실키 베이지’ 원두를 활용하여 머신과 핸드드립으로 직접 만든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맥심플랜트 1층에 카누 원두커피 팝업존을 열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와 카누 원두 제품 샘플링도 진행했다. 동서식품 김민수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원두커피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세계L&B(대표 송현석)가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 ‘라이세스 까바 브륏(Raices Cava Brut)’을 출시했다. 라이세스 까바 브륏은 스페인 와이너리 ‘페르난도 카스트로(Fernando Castro)’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까바 DO(원산지명칭보호·Denominación de Origen) 구역 내 엄선된 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들어진다. 병입한 후 2차 발효를 진행하는 전통 방식으로 양조해 부드럽고 섬세한 기포를 느낄 수 있다. 신선한 산미와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향, 꽃 향이 어우러져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페어링해 즐기기에 적합하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최근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파클링 와인 라인업을 보강하게 됐다”며 “상쾌함과 우아함을 모두 갖춘 라이세스 까바 브륏을 통해 스파클링 와인만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르난도 카스트로는 스페인 라만차(La Mancha)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1850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70개 이상의 국가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이 구속되면서 경영 공백 위기에 놓였다.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허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 회장 등 SPC 경영진은 2019년 7월~2022년 8월 SPC 자회사인 PB파트너즈 조합원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 중이다. 황 대표부터 허 회장까지 구속되면서 SPC그룹의 사업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SPC의 파리바게뜨는 2004년부터 해외에 진출해 중국·미국·싱가포르 등 10개 국에 55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달에는 허 회장이 마리오 파스쿠찌 회장과 서울에서 만나 ‘이탈리아 내 파리바게뜨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이탈리아 진출이 유력해졌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중동 시장에 K베이커리 진출을 공식화했고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현지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허 회장의 구속으로 가맹점주들도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배스킨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배우 혜리,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 ‘칠리 징거 통다리 &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광고 영상에서 혜리와 이수지는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역할을 분하며 KFC의 40주년 기념 신메뉴 ‘칠리 징거 통다리’를 맛있게 먹는 순간을 유쾌하게 선보인다. 최근 색다른 캐릭터 묘사로 인기몰이 중인 이수지의 부캐 ‘미국계 MZ 교포, 제니’가 직장 상사로 등장하며, 직원 역의 혜리가 칠리 징거 통다리를 먹음직스럽게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매콤한 파이어 칠리소스를 한 방울까지 놓치지 않고 맛있게 먹는 혜리의 모습은 KFC 브랜드 슬로건 ‘It's Finger Lickin' Good’을 연상시킨다. "칠리 징거 통다리 먹을 땐 방해하지 마세요. 이 맛에 반했다!"라는 메시지가 더해지며 맛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신메뉴의 매력을 센스있게 전한다. KFC의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칠리 징거 통다리’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KFC 대표 버거 ‘징거’에 맛있는 매콤함을 더한 신메뉴다. 맛있는 매운맛의 핵심 소스인 ‘파이어 칠리소스’는 매운 고추를 대표하는 프릭키누, 하바네로, 할라피뇨를 배합해 만든 특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음료업계가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광고 모델을 교체하면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A2+(플러스) 우유'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박은빈을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 위서현 서울우유협동조합 영업상무는 "아역 시절부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은 박은빈씨가 이번 서울우유 A2+ 우유에서 선보일 깨끗하고 신선한 우유 광고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는 에스파 멤버 ‘윈터’를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 대한민국 4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는 탄탄한 보컬과 댄스 실력으로 그룹 활동은 물론 최근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다재다능한 매력은 물론 깨끗하고 맑은 음색과 톡톡 튀는 상큼함으로 사랑받는 윈터와 맑고 싱그러운 매력으로 사랑받는 이온보충음료 토레타!의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상 속 가볍게 즐기는 이온보충음료 토레타!의 매력을 윈터의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담아낸 TV CF는 오는 4월 중순 공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