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 26일 고창해리중학교 교정에서 ‘청정 해풍고추, 그 참 맛과 참 빛 체험!’을 주제로 '제16회 고창해풍고추 축제'가 관광객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풍고추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농민과 농협이 양질의 고추 생산을 다짐하고 해풍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희아리 고추태우기’를 한 후 이강수 군수, 정운천 새누리당전북도장위원장, 이현국 축제위원장, 박래완 군의장 등 주요 내빈이 명품 해풍고춧가루와 메주가루, 찹쌀죽 등을 혼합해 빛깔 고운 고추장을 담그고 군민 화합을 위한 300명분 비빔밥 잔치가 열렸다.푸드투데이는 '고창 해풍고추축제' 현장을 찾아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3인으로부터 고창 해풍고추축제의 취지와 해풍고추의 우수성에 대해 들어봤다.◇ 이강수 고창군수이강수 고창 군수는 "고창에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경기 안양 소재 본부에서 지난 28일 동물복지계란 시연회를 개최 했다.푸드투데이는 동물복지계란 시연회 현장을 찾아 동물복지 계란의 우수성에 대해 들어봤다.계란은 탄수화물과 지방,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완전 영양식품으로 불린다. 모양은 같아도 사육방식에 따라 계란의 영양소는 천차만별이다. 동물복지 농장의 닭은 넓은 공간과 위생적인 환경, 충분한 햇빛을 쐬며 자유롭게 자란다. 자연스러운 번식 본능에 따라 사육하기 때문에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유정란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닭은 스트레스를 덜 받아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강하고 계란의 품질도 월등히 좋다.일반 케이지 사육으로 생산된 계란보다 방목형으로 생산된 계란이 콜레스테롤 함량이 약 35% 적고 포화지방산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