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역할을 하던 구세군이 이번 여름에는 파리바게뜨와 함께 삼복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역할로 나섰다. 중복을 사흘 앞둔 21일 파리바게뜨와 구세군은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더위에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사랑의 빙수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돈의동 쪽방촌은 1000평 정도의 땅에 750여개 쪽방, 700여명이 살고 있는 공간이다. 한 사람이 누우면 꽉 차는 1평 남짓 비좁은 방들이 여러 개씩 붙어 있는 쪽방촌은 냉방이 이루어지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까닭에 주민들이 여름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과 파리바게뜨 임직원은 물론, 박철, 김원희, 박선영, 서지혜 등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 회원이 동참하여 현장에서 직접 빙수를 만들고 쪽방촌 주민들에게
종합식품기업 동원그룹의 내실 있는 교육을 담당하는 '동원리더스아카데미'는 동원 FB, 동원 홈푸드, 삼조 쎌텍 등 그룹 내 식품관련 회사와 다양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 산업 및 외식업과 관련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3년 차에 접어든 '국가지원 식품전문 무료 교육'을 상반기에 성황리에 마치고, 하반기 시작을 앞두고 있는 동원리더스아카데미는 8월 ‘식품제조 현장 사원 능력 향상과정’을 시작으로 ‘식품 유통 관리 및 클레임 협상과정’,’식품 품질 개선 및 생산 혁신 6-sigma’등 총 11개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하반기 교육중 신입사원을 위해 개설한 교육으로는식품 업계에 종사하는 신입사원으로써 갖추어야 할 지식, 태도, 스킬에 대한 역량 습득을 통해 식품 중소기업형 핵심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간과
미스터피자가 운영하는 토털아트공간 마노핀 갤러리(사장 이주복)가 오는 10월 3일까지,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과 ‘강영민’, ‘마리킴’, ‘이이정은’ 등 국내 주요 팝아트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 전시 '앤디워홀과 K-PO P'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최근 한류열풍의 새로운 주역으로 K-POP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코리안 팝이 음악에서뿐 아니라 예술에서도 건재함을 보여준다. 특히, 팝아트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앤디워홀’과 대한민국의 팝아트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만났을 때, 어떠한 파급력과 잠재력을 가질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팝 아티스트라 할 수 있는 ‘강영민’, 최근 가수 2NE1과 콜래보레이션을 한 ‘마리킴’외에도 ‘이이정은’, ‘김종준’,
푹푹 찌는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바캉스 계절이 돌아왔다.도미노피자는 도심 속 물놀이와 함께 맛있는 피자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썸머 피자파티’를 7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한다.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야외광장에 설치된 ‘워터파크’ 현장에서 몰놀이를 즐기는 어린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미노 파티카가 갓 구운 피자를 선물한다.한여름 야구장의 열기를 즐기는 야구 마니아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베니건스는 프로야구 입장권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인기 메뉴인 아이다호 치즈 후라이 또는 버팔로윙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야구경기가 있는 날 저녁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맥주와 어울리는 스몰바이트와 스타터 메뉴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일년에 한번 사용하는 바캉스 용품, 없으면 허전하고 따로 사자니 아깝다. 이럴 땐 실속 만점 경품 이벤트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드디어 시작된 성수기를 맞이한 외식업계는 소비자의 발길을 끄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고물가시대에 늘어난 지출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동일한 퀄러티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한시 제공하는 ‘타임 마케팅’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을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롯데리아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를 ‘브레이크 타임’으로 지정하여 이 시간대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선데아이스크림’ ‘치즈스틱’ 을 각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7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나른하고 출출한 오후시간에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월마다 다른 메뉴를 구성, 롯데리아의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을 부담없이 즐겨볼 수 있도록 했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아 소비가 늘어
배우 소지섭이 직접 메뉴 개발한 커피와 건강음료 등이 22일부터 CGV 압구정점 신관 1층에 자리잡은 '투썸플레이스 by 51K'에서 본격 판매된다. 소지섭은 이달 초부터 시험 운영해 온 '투썸플레이스 by 51K'를 이날 정식오픈하면서 자신이 직접 제안한 10여종의 신메뉴들을 일제히 선보였다. 소위 '소지섭 메뉴'는 소지섭이 관심이 많은 건강 음료 중심으로 개발돼 건자두와 요거트, 얼음이 결합한 '푸룬 요거프라페', 요즈음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를 소재로 한 '블루베리 요거프라페', 식사대용의 '바나나 미숫가루 쥬스'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줄 '오렌지 빙수', '미숫가루 빙수' 등이 있다. 아울러 일명 ‘소지섭 커피’로는 바닐라 맛을 더해 에스프레소 더블샷의 깊은 맛과 함께 달콤한 풍미가 잘 어우러지도록 한 차가운 커피 '바닐라 사케라또'가 출시된다. 또한, 투썸플레
소자본 창업 아이템 티바두마리치킨이 오는 21, 22일 서울 본사에서 양일간 실속 창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두 마리 치킨의 차별화 전략, 성공 체인점 노하우 전수, 맞춤식 창업 비용 및 절차 안내, 본사 직영점 체험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창업시장의 활성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창업지원 5無 이벤트" (가맹비 면제, 보증금 면제, 로얄티 면제, 교육비 면제, 개설 수익 일체 면제)를 시행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번 실속창업 사업설명회는 전화 사전 예약을 통한 선착순 20명에 한해 진행된다. 문의는 1588-6338.
장마가 물러가자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됐다. 입맛이 무뎌져 식사조차 귀찮은 무더운 날씨에는 상쾌한 과일이 입맛을 찾는 데 제격이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열대과일 및 여름 제철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무더운 여름에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기분까지 ‘업’ 시켜주는 열대과일이 제격이다. 특히 열대과일만의 상큼한 맛은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동시에 상쾌하게 기분을 전환시켜 무더운 여름의 스트레스로부터 해방 시켜준다.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다양한 열대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파핑 트로피카’를 새롭게 출시했다. ‘파핑 트로피카’는 열대과일의 대명사인 파인애플의 상큼함과 달콤한 망고패션후르츠 그리고 청량감을 주는 키위 샤베트가 한데 어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고, 따가운 햇볕에 금세 땀이 찬다. 낮 동안 지친 몸에, 잠까지 푹 들지 못하니 자연스레 몸도 마음도 축나기 마련. 더위에 잃은 입맛도 살려주고, 지친 체력도 보강해 줄 특별한 별미가 생각날 때다.이에 올 여름 외식업계에서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꼽히는 닭을 활용한 메뉴들을 내세워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영양만점 닭갈비가 풍성하게 올려진 피자, 마늘이 듬뿍 들어간 프라이드 치킨, 신선한 채소와 함께 즐기는 치킨 샐러드 등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다양한 닭요리들이 그것. 미스터피자는 한국의 대표 음식 닭갈비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매력의 프리미엄 피자 ‘닭갈비 피자’를 최근 선보였다.‘닭갈비 피자’는 한국의 대표음식인 닭갈비와 고구마,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의 300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하반기 프랜차이즈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에 따르면 '커피 및 아이스크림' 업종의 경기가 가장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국내 커피 시장은 아직 원두커피 소비가 전체의 30% 정도에 불과해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 보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일본이나 서구권의 경우 원두 커피 소비가 전체의 약 70~90%에 이르는 만큼 앞으로의 국내 원두 커피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망이 좋은 시장일수록 경쟁이 더욱 치열하기 때문에 기존의 선발주자들과 비교해 차별화된 컨셉이나 사이드 메뉴를 가진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카페형 매장을 갖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늘어남에 따라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