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제법 불어오는 가을, 내려가는 온도만큼 마음도 소원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추운 날씨 탓에 여자친구와 제대로 된 데이트 분위기를 내기가 쉽지 않다면 깔끔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 함께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일교차가 심한 계절 건강까지 고려한 샐러드 뷔페, 가을 연어로 무장한 씨푸드 레스토랑, 돈까스와 따뜻한 국물메뉴까지 즐길 수 있는 정통 일식 돈까스, 커피를 좋아하는 여성을 위한 다이닝 카페 등 다양한 외식 공간을 소개한다. 미스터피자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이탈리안 홈메이드 스타일 뷔페 레스토랑 제시카키친이 올 가을 출시한 '가을에 만난 사랑, 제시카'가 큰 사랑을 받으며 늦가을 및 초겨울 데이트 코스로 주목 받고 있다. 매일 백여가지의 이탈리안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끌어온 제시카키친은 호텔식 부럽지 않은 알찬 메뉴로
아모제(대표 신희호)가 운영하는 퓨전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와 오므토 다이닝은 깊어가는 가을 입맛을 풍성하게 해 줄 신메뉴 3종을 출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토핑이 계란 지단 속에 숨어 있는 '후아후아 치킨 탄포포 오므라이스', '후아후아 비프 탄포포 오므라이스' 2종을 비롯해 기존에 없던 사이즈 별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 사이드 디쉬를 새롭게 선보인다.후아후아는 보송보송이라는 의미를 가진 외래어로 토핑이 위에 올려져 있는 다른 오므라이스와는 달리 계란지단 속에 부드러운 토핑이 숨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과 비프 중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버터와 갈릭소스를 넣어 볶은 허브 볶음밥을 사용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두 가지 메뉴 모두 9900원 이다.오므라이스 외에 사이드 디쉬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시원한 날씨만큼이나 신선한 가을 제철 식품들이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가을 최고의 제철 식품으로는 송이버섯과 연어, 조개, 낙지와 함께 가을 과일 감이 꼽힌다. 워낙 재배법이 발달해 계절 가리지 않고 모든 식품들을 접할 수 있는 요즘이지만 가장 알뜰한 가격에 최고의 맛과 영양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에는 가을 제철 식품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를 패밀리 레스토랑과 식음료 전문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송이버섯은 9월과 10월 중순 정도에 채취해 온도와 습도에 매우 민감한 식재료다. 비타민D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골다공중과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애슐리에서는 버섯이 듬뿍 든 '풍기 폴
SPC 그룹이 운영하는 잠바주스가 그릴 샌드위치 5종을 출시했다. 치킨, 햄치즈, 토마토 모짜렐라, 튜나, 에그 베이컨 5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 컨셉의 그릴 샌드위치는 고객이 주문하면 그릴에 따뜻하게 구워 제공한다. 담백한 이탈리안 치아바타빵 또는 호밀빵에 저열량 고단백 재료를 넣고 굽는 그릴 샌드위치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든든한 한 끼 메뉴로 제격이다.치킨 그릴 샌드위치는 담백한 치아바타빵에 구운 닭가슴살과 살짝 녹아 내리는 모짜렐라 치즈가 잘 어우러지며 살짝 씹히는 새콤달콤한 크랜베리가 닭가슴살 맛을 돋군다. 또한 구운 후에 넣은 루꼴라의 아삭거리는 신선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호밀빵과 구울수록 영양가가 높아진다는 토마토와 담백한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진 토마토 모짜렐라 그릴 샌드위치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즐
던킨도너츠가 페이스북 1만팬의 사랑을 따뜻한 기부활동으로 보답했다.SPC 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지난 26일 던킨 페이스북 1만팬의 이름으로 강원도아동복지센터의 아동들에게 도넛을 기부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도넛파티를 가졌다.이번 도넛 기부는 던킨도너츠 페이스북 팬의 1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을 더욱 큰 사랑으로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던킨도너츠 페이스북 팬'의 이름으로 기부된 도넛은 강원도아동복지센터를 포함해 원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좋은 이웃 쉼터, 강원북부아동권리지원센터, 엄마사랑쉼터, 밝음지역아동센터 등 총 6개 기관의 아이들 500여명에게 전달됐다.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들의 이름을 빛낼 수 있는 특별한 기부활동을 준비했다"며 "이번
론와인생산자협회(INTER RHONE)가 주최하고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2011 발레 뒤 론 와인 시음회'가 오는 11월 2일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와인업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꼬뜨 뒤 론, 꼬뜨 뒤 론 빌라쥬를 비롯한 북부에서 남부까지 이르는 다양한 크뤼의 풍성한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발레 뒤 론 와인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FTA 발효의 수혜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프랑스 와인 중 하나인 발레 뒤 론 와인은 올해 상반기 대(對)한국 수출량이 전년 대비 250%나 증가해 와인업계뿐만 아니라 소비자 사이에서도 한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인지도를 얻으며 앞으로 한국 와인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할 와인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시음회에
가을이 깊어지면서 급격히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커피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지난 19일에서 21일 사이 따뜻한 원두커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3배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추위로 인해 평소 대비 열량 소비가 두 배 가까이 되면서 열량을 보충해주는 달콤한 디저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도 커피에 어울리는 달콤한 케이크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우리 쌀로 만든 웰빙 쉬폰 케이크, 에스프레소 샷 케이크, 컵케이크 등 색다른 종류의 케이크로 커피와 디저트를 찾는 늦가을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는 커피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달콤한 쉬폰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주의 베이커리로서의 브랜드 특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지난 26일 도넛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초콜릿 카니발 스쿨'을 영등포점, 대치점, 분당 미금점에서 진행했다. 이날 분당 미금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경기도 광주 소재의 '꼬꼬마 어린이집' 원생 14명이 참석해 자신만의 도넛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초콜릿 카니발 스쿨은 '초콜릿 카니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넛 만들기에 앞서 매장 내 '도넛 극장'에서 '초콜릿 오리지널 글레이즈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어린이들은 크리스피 크림이 특별히 제작한 앞치마와 모자를 쓰고 꼬마 요리사가 되어 도넛 만들기를 체험했다. 도넛 위에 초콜릿, 녹차, 스트로베리 등의 아이싱과 초콜릿 칩, 그라함 쿠키, 피스타치오 등 각종 토핑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개성 넘치는 도넛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깨끗한 치킨 BHC(대표 우길제)는 바삭하게 튀긴 순살치킨과 쫀득한 떡에 달콤한 강정소스를 곁들인 '순살떡강정'을 11월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순살떡강정은 가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시즌 상품으로 개발됐으며 치킨에 떡을 추가시킨 메뉴를 선호하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메뉴로 고객 분들의 높은 사랑이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치킨과 떡을 골라 먹는 재미에 어린이를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을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1세트에 1만7500원이다.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투썸커피가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해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에 나선다.이를 위해 투썸커피는 tvN 창업 프로젝트 '부자의 탄생' 시즌2를 통해 첫 번째 가맹점주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자의 탄생 시즌2는 시즌1의 '아이디어 창업' 형식에서 창업 경험이 없어도 안전하고 보다 쉽게 할 수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콘셉트를 바꿔 '투썸커피' 점주가 되는 성공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부자의 탄생 시즌2에서 제공될 투썸커피 가맹점 1호는 새로운 벤처타운으로 탈바꿈한 서울시 모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대료, 가맹료, 내부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서 5억 원이 넘는 점포이다. 우승자에게는 점주가 되어 2년 동안 투썸커피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지원자격은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