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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펙사, 2011 발레 뒤 론 와인 시음회 실시

11월 2일 더 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

론와인생산자협회(INTER RHONE)가 주최하고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2011 발레 뒤 론 와인 시음회'가 오는 11월 2일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와인업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꼬뜨 뒤 론, 꼬뜨 뒤 론 빌라쥬를 비롯한 북부에서 남부까지 이르는 다양한 크뤼의 풍성한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발레 뒤 론 와인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FTA 발효의 수혜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프랑스 와인 중 하나인 발레 뒤 론 와인은 올해 상반기 대(對)한국 수출량이 전년 대비 250%나 증가해 와인업계뿐만 아니라 소비자 사이에서도 한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인지도를 얻으며 앞으로 한국 와인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할 와인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시음회에서는 론 와인 생산자 협회의 올리비에 르그랑(Olivier LEGRAND) 마케팅 총괄 이사가 특별 참석해 국내 와인 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전문적인 정보를 나누고 론 와인이 주는 오감만족의 매력과 마시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인터론 올리비에 르그랑 이사는 "이번 시음회는 론 와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감으로 느끼고 론 와인이 주는 즐거움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 자리"라며 "프랑스 제2의 와인 산지이자 레드 와인의 대명사인 론 와인의 섬세한 풍미를 즐기고 그 진가를 경험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식과 최상의 마리아주를 보여주는 론 와인이니만큼, 근래 와인 소비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발레 뒤 론 와인 시음회 참석을 원하는 와인업계 관계자는 소펙사 홈페이지(www.sopexa.c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