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정제소금 업체인 한주소금이 오는 9월 1일부터 BI를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마련한다. 한주소금은 1979년 우리나라 최초의 제염공장으로 국내 유일의 정제소금 생산 업체이다. 특히 바닷물을 3번 정제하여 염도가 일정하고 불순물이 없는 소금을 생산하여 국내 유수의 식품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통 장류나 절임에도 많이 이용되는 소금으로 30년이란 오랜세월 동안 국내식품산업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런 한주소금이 최근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한 BI가 소비자들에게 한주소금의 특징을 어필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국내 정제소금의 특징인 깨끗함과 위생을 앞세운 새로운 BI를 만들게 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새로운 BI는 이 기업의 특징인 빨간색과 파란색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의 전통과 어머니의 정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조각보를 모티브로 하였다. 조각보 형상은 현대적 트렌드에 맞추어 심플하고 모던하게 재해석하였으며 이는 단순화된 모습의 깨끗하고 순수한 소금결정체의 의미를 포함한다. 특히 소금이 바람에 의해 결정체가 되므로 사각형의 모양에 동적인 변화를 주어 바람에 날리는 소금결정체를 표현해 친환경적인
배스킨라빈스이 추석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전국매장에서 이달의 새맛으로 ‘엄마와홍시’아이스크림과 쉐이크를 선보인다. 홍시를 아이스크림과 쉐이크로 상큼하게 재현한 ‘엄마와 홍시’는 삼청(三淸)의 고장 청도의 명산품, ‘청도 반시’로 만든 웰빙 제품이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홍시 소르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홍시 시럽으로 조화를 이룬 ‘엄마와 홍시 아이스크림’은아이스홍시와는또다른맛을선보인다. 또 ‘엄마와 홍시 쉐이크’는아이스크림과아이스홍시로만들어달지않으면서도진하고부드러운홍시본연의맛을즐기실수있는것이특징이다. 가격은 아이스크림은 싱글 레귤러 기준 2500원, 쉐이크는 4천원. 감에는 무기성분, 비타민류, 구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 충치예방, 눈의 활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건강과일로 인기가 높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매월 1일 ‘이달의 새맛’으로 신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피치멜바’, ‘와플베리핀’, ‘엄마와 홍시’ 등이 그 예다. 이 뿐 아니라 ‘이달의 새 맛’ 구매 시, 300원만 추가하면 사이즈를 싱글 레귤러에서 더블주니어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배
빕스가 최근 출시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No. 1 스테이크’(애칭 천정명 스테이크)가 출시 첫날부터 빕스에서 시판중인 스테이크 메뉴 중 판매 1위에 올라서 화제다. 25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첫 출시한 넘버원 스테이크가 이름에 걸맞게 지난 주까지(13~22일 기준) 톱 메뉴(베스트 셀러) 스테이크로 자리잡았다. 빕스 관계자는 “최근 론칭한 인기 탤런트 천정명을 활용한 CF 광고 이후 고객들에게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스테이크를 제공한다는 각오로 넘버 원 스테이크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빕스는 ‘우리가 사랑하는 스테이크하우스’ TV광고를 진행 중이다. 넘버 원 스테이크는 기존 스테이크와 달리 팬 프라잉(Pan frying)이라는 굽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 같은 방식은 미국 뉴욕의 최고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스테이크로, 팬에 굽기 때문에 겉은 바삭바삭하며 속은 육즙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이에 천정명의 부드러운 미소만큼이나 넘버 원 스테이크에 대한 고객 호응도가 매우 뜨겁다고 CJ푸드빌 측은 전했다. 빕스는 넘버원 스테이크 외에도 뜨거운 돌판(
경기도 고양교육청은 올 2학기부터 77개 초등학교 가운데 재학생 300명 미만인 소규모 10개 초등학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초교는 대곡.덕은.행주.성석.원중.용두.흥도.지축.삼송.신원초교 등 10곳이다. 교육청은 당초 5, 6학년만 무상급식할 예정이었으나 고양시가 소규모 학교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함에 따라 1~4학년에게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67개 초등학교는 당초 계획대로 5, 6학년에게만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교육청은 2012년까지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급식 담당자는 "소규모 학교 전교생 무상급식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한식세계화가 25일 중국베이징에 비비고 매장을 여는 것을 시발로 해 본격화된다. 곧이어 미국로스엔젤리스에서도 문을 여는 등 연내 3곳을 집중 오픈할 계획이다. 신개념 한식 레스토랑 ‘비비고(bibigo)’ 중국 베이징점은 지난 5월 서울 광화문에 글로벌 허브 매장을 오픈 한 이후 실제 해외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매장으로 본격적인 한식 세계화의 신호탄인 셈이다. CJ푸드빌은 비비고 광화문점 오픈 등을 통해 사전에 해외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등 제품(메뉴)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글로벌 확산이 가능하도록 표준화해 해외 진출의 첫 지역으로 성장잠재성이 높은 중국을 택했다. 특히 이 같은 표준화와 함께 현지의 특성을 반영해 메뉴 현지화를 꾀하기도 했다. 중국 베이징 최대 쇼핑몰인 동방신천지 지하 1층에 위치한 중국 ‘비비고’ 매장은 총 64석의 규모로 식당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일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외식 브랜드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비비고 매장이 위치한 왕푸징 거리는 하루 평균 30만 명 이상의 유동 인구가 찾는 최대 번화가일 뿐만 아니라 1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24일 82호점인 수원갤러리아점점을 오픈했다. 애슐리는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매장수 기준 2위 브랜드로 단일 브랜드 기준 세 번째로 8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연말까지 1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애슐리 82호점인 수원 갤러리아점은 애슐리의 수원지역 5번째 매장으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8층에 135평, 170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애슐리 수원 갤러리아점은 수원지역 첫 번째 애슐리 더블유(W) 매장으로 디너타임에는 폭립, BBQ윙 등의 그릴 메뉴가, 런치.디너타임 종일에는 이태리 정통 화덕피자 3종과 즉석 파스타 3종, 100% 아라비카의 즉석 로스팅 에스프레소, 8종 토핑의 와플바 등 80여종의 웰빙&건강 샐러드바 메뉴가 무제한 제공되는 와이드 샐러드바 매장으로 동일 가격대로 다른 어느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 이벤트로 애슐리 방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애슐리 이니셜 머그컵을 증정하며,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우수고객을 초대하는 행사를 가진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애슐리 수원 갤러리아점은 검증된 애슐리W 매장을 지역별로
장류 전문기업 신송의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꼬꼬(O’COCO)는 치킨 업계 최초로 코코넛을 넣은 신 메뉴인 ‘꼬꼬넛’을 출시한다. 오꼬꼬에서 새롭게 출시한 코코넛 치킨 ‘꼬꼬넛’은 닭고기에 코코넛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운 치킨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코코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코코넛의 고소한 향이 치킨과 어우러져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치킨의 맛을 깔끔하고 담백하게 해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튀기지 않아 칼로리는 낮추면서도 코코넛 가루를 입혀 구워 바삭한 치킨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웰빙 메뉴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꼬꼬(O’COCO)는 신제품 ‘꼬꼬넛’ 출시와 함께 재미있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전 메뉴명을 교체했다. 오꼬꼬 대표메뉴인 후라이드 치킨은 브랜드 이름과 동일한 ‘오꼬꼬’, 달콤한 양념치킨은 ‘꼬달달’, 매운맛 양념치킨은 ‘꼬매꼼’으로 바꾸고 100% 국내산 마늘만을 사용한 마늘치킨은 ‘꼬갈릭’으로, 오꼬꼬만의 특제 양념으로 숙성시켜 구운 허브구이는 ‘꼬꼬92’로 바꾸는 등 오꼬꼬만의 특색 있는 메뉴명으로 변경했다. 신송 오꼬꼬의 조승현 상무는 “코코넛은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인기가 많
국내 토종 커피 브랜드인 이디야가 국내 커피전문점 중 최초로 400호 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해외 유수의 커피브랜드들과 치열한 시장경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토종브랜드인 이디야의 업계 최초 400호 점 돌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디야의 400호 점인 의정부중앙점은 오는 27일 가맹점 최초의 3층 단독건물 매장으로 꾸며지게 된다. 이디야는 올해 목표였던 400호 점 오픈을 이미 달성함으로써 연내 약 40여 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전망이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내년 7월 500호 점을 돌파하고 내년 연간 총 120개 매장을 신규 오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디야는 최근 설립한 ‘이디야 커피 연구소’를 필두로 한 전문 인프라의 구축 및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원두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달 중순부터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디야 문창기 대표는 “400호 점 오픈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커피 산업에서 기념비적인 일로, 이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이디야 매장을
세계 최초 매운 쇠고기 숯불구이 전문점 헬로우깡통이 신천점을 오픈했다. 헬로우깡통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신천점에 8번째 매장을 개점하고 오픈 기념으로 신천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테이블당 1인분의 육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천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헬로우깡통 신천점은 80여평 규모에 40여석의 테이블을 완비했고 매장 내부에 깡통들을 배치,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에 오픈한 신천점은 헬로우깡통 본사인 미소미트에서 다년간 쌓은 경영 노하우와 마케팅 전략을 투입해 운영에 직접 도움을 주는 세 번째 직영점이다. 비용 및 경영부담을 최소화한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유명한 헬로우깡통은 주류냉동고, 주류냉장고를 비롯한 각종 주류 비품은 물론 홍보 전단지, 현수막, 유니폼 등 창업 시 필요한 비품 등을 창업주들에게 대폭 무상 지원하고 창업자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인테리어 비용도 본사 이익 없이 실비로 처리, 개설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수퍼바이저 파견, 오픈 시 각종 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10월 이전에 신규계약을 하는 예비가맹점주들에게는 가맹비 50% 할인 혜택과 함
인기 드라마 영향으로 옥수수와 보리를 주재료로 한 건강빵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뚜레쥬르가 ‘우리밀옥수수보리빵’을 새롭게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장에서 직접 구워 더 맛있는 뚜레쥬르는 지난 21일부터 전 매장에서 ‘뚜레쥬르 제빵왕 우리밀옥수수보리빵’(이하 제빵왕 옥수수보리빵)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빵왕 옥수수보리빵’은 우리밀가루를 사용한 빵에 달콤한 옥수수 콘과 구수한 보리밥 알갱이가 그대로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한국식 깜파뉴를 표방한다. 깜파뉴는 시골빵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프랑스 시골마을에서 손으로 반죽해 구워 만드는 프랑스 빵 중 가장 오래된 빵의 하나이다. 뚜레쥬르는 ‘제빵왕 옥수수보리빵’을 깜파뉴와 같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옛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한국의 시골빵(깜파뉴)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각오다. 특히 얼마 전 한 드라마에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으로 ‘옥수수보리밥빵’을 선보인 바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뚜레쥬르에서 출시한 ‘제빵왕 옥수수보리빵’은 옥수수와 보리밥이 그대로 들어가 있고 넉넉한 사이즈로 충분한 포만감을 준다. 또한 건강 소재인 곡물을 활용한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