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가 26~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0 프랜차이즈 서울 Fall에 참가해 소자본으로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0 프랜차이즈 서울 Fall은 코엑스와 (주)월드전람이 주최하고 총 9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곳에서는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신규사업의 창업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최신 창업정보와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투자가치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가맹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파존스는 이날 행사장에 매직카를 출동시켜 파파존스 피자와 브레드스틱 등의 시식행사를 벌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외에 파파존스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가맹상담 등을 실시했다.
커피전문점들의 점포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유명 브랜드 커피전문점들의 점포수만도 2000개를 훌쩍 넘어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 카페베네, 할리스, 탐앤탐스, 커피빈, 다빈치커피,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빈스앤베리즈,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커피전문점 12곳이 전국에서 운영 중인 점포는 8월27일 현재 2144개에 달한다. 이는 작년 말보다도 400∼500개 늘어난 것으로, 테이크아웃 중심의 소규모 브랜드까지 치면 전체 커피전문점 시장은 그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대 들어 커피전문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시장이 곧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끊이지 않았으나 커피전문점들은 지칠 줄 모르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위권 브랜드들의 점포수 경쟁은 특히 올 하반기 들어 더욱 치열해졌다. 스타벅스는 318개, 엔제리너스는 311개, 이디야는 310개, 카페베네는 270개, 할리스 248개, 탐앤탐스 197개, 커피빈 19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타벅스와 엔제리너스의 1, 2위 다툼은 '유통 맞수'인 신세계와 롯데간 경쟁인
오리지널 커피&번(Bun) Cafe 로티보이(대표 권주일)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구매는 곧 사랑입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랑나눔 이벤트는 ‘아름다운 가게’ 수도권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로티보이 번 무료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지난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증한 사람들에게도 우편으로 로티보이 번 무료교환권이 발송되며 ‘아름다운 가게’ 트위터를 통해서도 로티보이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로티보이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한편, 기업체, 상점 등이 자신의 업종을 활용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연계형 복지 프로그램인 ‘서울디딤돌사업’도 후원하고 있다. 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 고희정 차장은 “로티보이는 ‘아름다운 가게’, ‘서울디딤돌사업’ 후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와 삼립식품은 28일부터 TV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소개된 빵을 제품화한 신제품 9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9종 가운데 파리바게뜨 전국 점포에서 판매되는 2종은 드라마에서 팔봉의 비밀 레시피로 등장한 '봉빵'을 재현한 '주종봉단팥빵'과 주인공이 만든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을 본뜬 '배부른 보리밥빵'이다. 삼립식품이 슈퍼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7종은 '제빵왕 김탁구 단팥크림빵', '제빵왕 김탁구 울퉁불퉁 카스타드' 등 단팥과 크림을 활용한 복고풍 빵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드라마에 나오는 빵을 맛보고 싶다는 고객 요청이 많아 '탁구빵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드라마 배경이 된 1970∼1980년대를 추억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대표 박준원)은 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0여 명 규모의 인턴 영양사와 조리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1차 역량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 영양사의 경우 식품영양학 관련 전문대졸 이상, 인턴 조리사는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조리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LG유통에서 2000년에 독립한 아워홈은 단체급식과 외식, 식품 제조, 식자재 유통 분야의 종합식품기업으로, 지난해 약 1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우수 농산물 수출에 적극 나서는 등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2월 처음으로 ‘대만 농산물 판촉행사’를 계기로 함양 새송이버섯을 대만에 처음으로 수출했다. 지난해 9월에는 함양 농산물의 국내 유통 및 안정적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함양군과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함양 버섯을 미국, 대만 등지로 16억원 가량 수출하고 있다. 함양군 외에도 CJ프레시웨이는 경북 의성군과도 지난해 9월 우수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 이후 의성 사과는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대만으로 14억원 가량 수출했다.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려는 지자체와 우리나라의 경쟁력있는 우수 농산물을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수출하려는 CJ프레시웨이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윈윈하고 있는 사례다. 수출 뿐만 아니라 잉여 농산물 판로 개척, 산지 계약 재배 확대 등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잉여 농산물의 경우 저장 시설을 이용하더라도 보관 비용이 발생할
계속되는 늦더위와 변덕이 심한 날씨로 지친 입맛을 달래주는 시원한 열대과일이 들어간 외식 메뉴가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열대과일은 수분이 많고 비타민C가 풍부해 계속된 무더위로 기운 없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이색적인 맛과 향으로 잃었던 입맛을 돋우는데도 제격이다. 평소에 과일로 먹기는 쉽지 않은 열대과일, 원재료의 맛을 살리면서 원재료보다 더 맛있는 외식 메뉴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열대과일인 코코넛은 특유의 고소한 향과 맛으로 인기가 많으며 수분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많아 장 건강에 좋다. 장류전문기업 신송의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꼬꼬(O’COCO)에서는 치킨업계로는 최초로 코코넛을 넣은 신제품 ‘꼬꼬넛’을 출시했다. ‘꼬꼬넛’은 코코넛 가루를 입혀 오븐에 구운 치킨으로 코코넛 특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코코넛 파우더를 입혀 바삭한 치킨 특유의 식감을 놓치지 않은 웰빙 메뉴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특히 여성 고객과 아이들의 반응이 좋다. 나무에서 나는 버터라는 별명에 걸맞게 부드러운 식감을 갖고 있는 아보카도는 당분 함량이 적어 당뇨에 좋고, 수분이 함량이
오리지널 커피&번(Bun) Cafe 로티보이가 제4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와 함께한다. 로티보이는 영화제 기간 중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로티보이 오리지널 번(Bun)을 간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CGV 명동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명동) 상영관 내에 ‘로티보이ZONE’을 지정해 ‘로티보이ZONE’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로티보이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와 공동이벤트를 한다. 로티보이 홈페이지에서는로티보이고객대상으로‘로티보이와함께하는제4회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초대이벤트’를 25일부터31일까지 진행한다. 가장 좋아하는 혹은 특별한 로티보이 매장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초대권을 증정한다. 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 마케팅파트 고희정 차장은 “로티보이는 젊고 FUN한 브랜드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외에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시네마상상마당 등 다양한 영화제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주는 FUN한 로티보이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중심 충무로를 중심으로 고전영화에 초첨을 맞춘 차별화된 영화제다. 올해 4회째 축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영화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냉장주스 'JUS'(주스)2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JUS'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둥그스름한 삼각 기둥형의 패키지로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주스’라는 콘셉트로 초기 구상부터 제품명, 라벨링까지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모두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맡았다. 의성어에 가까운 JUS라는 제품명은 심플하지만 강하게 제품의 특징을 드러낸다. 망고와 사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이는 JUS는 신선하고 싱그러운 천연과즙의 풍부한 맛과 진한 향이 그대로 담겨있다. 망고주스는 망고 특유의 달콤함과 시원함이 일품이며. 애플주스는 100% 그린애플로 만들어 맑고 청량한 맛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독특한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제품인 JUS는 음료 선택에도 맛과 스타일을 함께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디자인이 강화된 프리미엄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와 카림라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 제품인 캡슐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풀무원계열의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푸드머스(대표 제환주)의 제1회 ‘Restaurant Food Fair’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24일, 잠실 메르디앙홀에서 개최된 푸드머스의 ‘Restaurant Food Fair’는 외식업계 바이어와 R&D 담당자, 식자재 유통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머스만의 특화된 식자재 유통 서비스를 외식시장에 널리 알리고 풀무원의 로하스 정신이 담긴 다양한 신제품을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외식업 및 식자재 유통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산 쌀로 만든 생쌀국수, 튀기지 않은 생라면, 두부 국수, 생스파게티 등의 신제품을 중심으로 총 170여 개 제품이 전시되었으며 이 식자재들을 활용한 50여가지의 요리도 함께 선보였다. 이중 생면을 이용한 면요리는 관람객의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다. 푸드머스 마케팅팀 나석현 PM은 “국내서 만든 스파게티면이나 국내산 쌀로 만든 생쌀국수와 같이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외식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제품 전시 및 요리 시식과 함께 상담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연결되었는데, 푸드머스 외식사업부 김성용 팀장은 “풀무원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