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노피자는 필리핀에 올해 안에 모두 1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 본사로부터 필리핀 사업권을 얻어 현지 합작법인 '3030 DPP Ventures'를 설립, 1월 마닐라 마카티에 첫 매장을 열었다. 회사 측은 동남아 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지리·문화적 조건을 고려해 필리핀을 첫 진출지역으로 선택했다며, 올해 안에 모두 1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광현 회장은 "이번 필리핀 시장 진출은 한국도미노피자의 맛과 품질, 경영 노하우를 해외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진출을 점점 확대할 뜻을 밝혔다.
자연주의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총 12종의 화이트데이 제품 ‘To Love Somebody’ 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브레댄코가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제품은 초콜릿, 캔디, 롤리팝, 쿠키 등과 함께 곰인형이 패키지로 구성된 스위티 베어(1만5000원)을 비롯해 동심을 자극하는 수제 롤리팝(1500원, 3000원), 허니캔디(4300원) 등 총 12종이다. 특히 ‘스위티 베어’는 사탕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초콜릿이나 쿠키와 함께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하얀색 곰인형을 함께 구성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며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허니캔디의 경우 벌꿀을 첨가해 더욱 깊은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인공색소를 넣지 않아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미모사향, 장미향, 유칼리투스향 등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손으로 직접 돌돌 말아 만든 수제 롤리팝과 꽈배기(1500원)는 만드는 이의 정성이 담겨 더욱 의미가 깊은 선물이다. 브레댄코는 이번 화이트데이 제품 출시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화이트데이 고백문구를 채워주는 고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지난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1년 상반기 우수가맹대표 MBA 수료식’을 진행했다. 가맹 대표 MBA 과정은 파리바게뜨의 고객가치경영의 일환으로 본사와 가맹점간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해 1기 21명을 시작으로 올해 2기 28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파리바게뜨 사업본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가맹대표들은 MBA과정을 통해 프랜차이즈 경영자 마인드, 전략경영론, 마케팅 전략, 고객가치경영 등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가맹대표로서 필요한 전략 경영 마인드를 키우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본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기MBA과정에 참여한 면목역점 이영창 대표는 “판매에만 집중하던 것에서 한발 나아가 매장 경영의 총괄적이며 체계적인 정체성 정립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 내용을 실제 점포 경영에 적용함으로써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월 가맹점 대표단과 파리바게뜨 임직원간의 정기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 P.C.C(Powerful Communication Commit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구제역이 올해 들어서도 기승을 부리면서 미국산 쇠고기가 '대목'을 맞았다. 8일 미국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까지 미국산 쇠고기의 대 한국 수출량은 2만340t으로 지난해 1∼2월 수출량 1만1209t보다 81.5%나 증가했다. 주당 미국산 쇠고기의 한국 수출량이 3천t 안팎인 점을 고려할 때 올해 2월 말까지 집계가 되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들어 두 달간 수출량은 지난해 전체(10만1816t)의 5분의 1에 해당한다.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의 한국 수출량은 전년보다 94%나 늘었다. 미국산 쇠고기의 한국에 대한 수출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소매시장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 전체 쇠고기 판매량 가운데 미국산이 23%였으나 올해 2월엔 32%로 늘었다.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미국산 쇠고기의 판매량 비중이 28.4%에서 25.9%로 감소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관계자는 "2월에 미국산 쇠고기와 달리 한우는 할인행사가 많이 진행돼 한우 판매량이 늘었다"며 "한우 할인행사를 고려하면 미국산의 판매가
비프앤램 뉴질랜드 (지사장 존 헌들비)가 오는 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New Zealand Food Connection 2011)’에 참가해 부산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선보인다. 지난 해에 이어 부산에서 2회째 개최되는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은 뉴질랜드무역산업진흥청 주최로 뉴질랜드 23개 식음료 회사들이 참가해, 뉴질랜드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무공해 뉴질랜드 식품 및 식자재를 선보이는 자리다. 비프앤램 뉴질랜드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서 부산지역의 호텔과 식당 등 요식업 및 식품유통업 주요 관계자들에게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시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정 자연에서 키워진 건강한 목초 사육 소고기의 영양학적 우수성 및 특장점을 적극 알려, 부산 지역의 소비자들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비프앤램 뉴질랜드는 행사 참가자들이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뉴질랜드 목초사육 소고기의 담백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로스편채’, 찹쌀구이와 겨자소스’ 그리고 ‘전통갈비찜’을 선보일 계획이다. 비프앤램 뉴질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봄철 대표과일 딸기를 활용한 음료 및 디저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트로베리 카페라떼와 스트로베리 카페모카 2종으로 구성된 음료는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와 커피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봄철 입맛을 자극한다. 스트로베리 카페라떼는 부드러운 라떼에 딸기 시럽을 더해 깊은 커피향과 함께 느껴지는 프루티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며, 스트로베리 카페모카는 신선한 딸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모카 음료로 화이트초코와 생크림, 그리고 아삭한 딸기 과육이 함께 씹혀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최근 사이드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지면서,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3종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상큼한 딸기크림에 생크림을 넣고 크랜베리로 맛을 더한 '스트로베리 케익'과 촉촉한 롤케익에 딸기와 크림치즈를 겹겹이 발라 더욱 부드러운 '스트로베리 크림치즈롤'을 비롯해, 음료와 함께 간단하게 곁들이기 좋은 ‘스트로베리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슈에 아몬드로 토핑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음료를 포함한 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유니레버 신제품
국내 토종 명품 커피 전문점 벨라빈스커피(대표 이진원)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벨라빈스커피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커피전문점 시장 전망 및 벨라빈스커피 브랜드, 가맹점 성공 노하우, 차별화 전략, 성공 창업 지원 시스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장소의 제약으로 사전예약은 필수며 전화(02-521-1019)를 통한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벨라빈스커피 창업은 투자 대비 수익성이 높고 사람 손이 거의 가지 않는 오토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업종보다 쉽게 운영을 할 수 있어 20-30대 초보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벨라빈스커피는 전 세계 단 1%의 애호가들만이 즐기는 명품 원두 ‘코피루왁(kopi Luwak)’이 함유된 커피를 3000~4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커피전문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매장에서 직접 구운 홈메이드 패스츄리를 판매하는 등 지속적인 차별성을 꾀하며 국내 토종 커피 전문점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교통카드, 소액결제, 적립 및 할인까지 가능한 ‘캐쉬비’ 선불카드 서비스를 도입한다. ‘캐쉬비’는 교통카드전문업체인 이비카드(인천ㆍ경기ㆍ강릉교통카드)와 마이비카드(부산ㆍ경남ㆍ울산교통카드)가 협력해 만든 선불카드로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롯데리아,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 등에서 결제 및 포인트적립, 할인이 가능하다. 롯데리아는 올 상반기 내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에는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로 롯데리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캐쉬비 선불카드는 일정금액을 충전하고 사용 가능한 전자화폐로, 카드 한 장으로 교통카드와 결제 및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국내 대표 브랜드로써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롯데리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극대화를 고려해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롯데리아는 3월 한달간 아메리카노(1500원), 콜라(1000원), 크런치새우(1000원) 등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브레이크타임을 진행한다.
한식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인 ‘비비고’(bibigo)가 중국 상하이에서 특별팀을 구성해 현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식의 맛과 멋, 우수성을 알려 큰 호응을 얻어 화제다. 비비고는 지난 5일 중국 쉐라톤 상하이 푸동 호텔에서 개최된 ‘한식홍보대사 슈퍼주니어 상하이 기자간담회’에서 슈퍼주니어가 ‘10인 10색 한식 사랑 메뉴’ 등을 100 여명의 중국 기자단에게 소개하는 등 한식홍보대사로서 활약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날 비빔밥 등 한식 메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행사에 비빔밥을 비롯해 김치, 오삼불고기, 한우, 닭강정, 순두부찌개 등 평소에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소개하며 중국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해 한식홍보대사 겸 한류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를 위해 비비고는 1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팀을 구성해 행사 3일전부터 상하이 현지로 파견해 슈퍼주니어가 소개할 대표 한식을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특히 비비고는 간담회 직후 비빔밥과 파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모으기 위해 라이브 쿠킹 부스에서 비빔밥을 비비고 파전을 굽는 모습을 직접 보여줘 현지 기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
3월 14일은 모든 연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화이트데이. 특별한 날을 맞아 파리바게뜨가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데이 기념 선물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가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아 출시한 제품은 총 30종으로 독특한 형태의 패키지와 파스텔톤의 사랑스러운 컬러가 특징이다. 특히 핸드백, 클러치백 모양의 선물 세트, 하트모양 막대사탕 ‘롤리팝’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여자친구의 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는 선물을 고를 수 있다. 핸드백 모양의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러브메신저’는 딸기 캔디, 하트 초콜릿, 쿠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러치 백 모양의 패키지로 제작된 ‘마이러브’는 포도캔디, 밀크초콜릿, 쿠키가 담겨 있다. 다양한 캔디와 초콜릿으로 구성된 대형 사탕모양의 ‘봉봉러브’, 핑크와 그린컬러의 하트 막대사탕 ‘롤리팝’은 사랑스러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 충분하다. 또한, 모든 화이트데이 기념 패키지에는 ‘I Love You’, ‘a million of love’ 등 다양한 러브 메시지들이 손글씨체로 새겨져 있어 선물과 함께 달콤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연인들의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